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 잘 나오는 곳

서해금빛열차를 타고 도착한 군산에서 ‘경암동 철길마을’을 둘러보고 ‘이성당’에 가서 빵을 사고, 조수간만의 차로 만들어진 다리 ‘부잔교’도 가보고 군산에서 유명하다는 ‘해녀 대합실 왕조개구이’에서 저녁 식사를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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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저무는 저녁에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이곳은 우리가 저녁을 먹은 조개구이 식당에서 사부작사부작 걸어갈 수 있는 위치로 신랑이랑 천천히 걸어갔어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보러 가는 길 군산 시내를 걸었는데요.

휴가철이라서 사람들과 차가 많이 없어 조용히 걷기 좋았어요.

 

특히 해가 저무는 노을이 저 멀리 보였는데 얼마나 운치 있었는지 계속 바라보았네요.

군산에는 높은 건물이나 아파트가 없어서 하늘 보기가 좋았고, 저렇게 노을을 아무 곳에서나 바라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 잘 나오는 곳

■주소
-전북 군산시 은파순환길 9
-전북 군산시 나운동 1223-5

■요금
무료

■이용시간
24시간 개방

■전화번호
063-454-4896

■주차 가능

 

저녁 식사를 한 곳에서부터 20여 분 걸었을까요?

은파호수공원 야경이 벌써 예쁘게 펼쳐졌습니다.

 

자동차를 가지고 와 주차하기 편하게 주차공간이 여유로웠고, 공중화장실도 깨끗했습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이 잘 나오는 곳은 바로 조명색이 변하는 이 다리일 텐데요.

이 다리는 은파호수공원을 둘러볼 수 있는 물빛길이에요.

 

물빛길은 총 8.6㎞의 노선으로 총소요시간은 155분이라고 합니다.

이 다리의 코스로는 은파호수공원 입구부터 시작해 물빛다리광장 > 인라인스케이트장 > 연꽃자생지 > 물빛다리종점 > 세바위전설 > 리츠프라자 코스를 찍어 시작 지점인 은파호수공원 입구로 돌아오는 것입니다.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 잘 나오는 곳으로 이 물빛길 위에서 사진을 찍으면 엄청 잘 나와요!

 

 

저랑 신랑은 조금 가서 사진 찍고, 또 가서 사진 찍고 하며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둘러보았네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보면서 물빛길을 걸으니 물 위를 걷는 느낌을 받았어요.

 

특히 어두워지면 어두워질수록 다리에서 빛이 환하게 빛났고 이 길을 걸으면서 추억을 쌓고 신랑과 함께하니 행복했습니다.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으로 예쁜 이곳은 1985년 국민 관광지로 지정됐다고 해요.

‘은’은사랑의 빛(희망), ‘파’는 물로 풍요로움을 나타냄으로 빛과 물이 합성된 순우리말일고 합니다.
이에 군산 은파호수공원은 풍요와 미래, 사랑과 희망, 군산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려고 조성된 곳이라고 해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 잘 나오는 곳은 이 공원의 전체라고 할 만큼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계속 바뀌는 조명색이 사진의 분위기도 바꿔줘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을 보면서 ‘사랑의문’이라는 곳이 있었는데요.

여기를 통과하면

 

 

예쁜 빛깔의 공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주변의 호수를 볼 수 있고,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을 제대로 찍을 수 있어요.

 

여기까지 천천히 걸어오는데 무려 한 시간 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여름 향기가 물씬 나는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을 보고 호수를 가르는 물빛다리 너머 자연경관이 참 황홀했네요.

 

군산으로 여행 간다면, 군산 은파호수공원 야경 사진을 꼭 찍어 멋진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어요!

 

그럼 저는 또 다음 여정을 위해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