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양치질 습관 고치기, 올바른 양치질 방법 정리

깨끗한 치위생을 위해서 하루에 두세 번 양치는 기본으로 알고 있을텐데요.

양치하면서 치아에 좋지 않은 습관이나 칫솔질하고 있을 수 있어요. 그래서 치아가 마모되거나 오히려 더 잇병을 초래할 수도 있는데요.

 

이러한 잘못된 양치질 습관이 우리가 죽을 때까지 사용해야 하는 치아의 수명을 단축시킬 수가 있습니다.

 

이에 잘못된 이 닦는 습관을 개선하면서 올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해 정리해보았는데요.

 

그럼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알아가면서 올바른 양치질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겠습니다.~!

 

 

1. 잘못된 양치질 습관_오래된 칫솔 사용하기

칫솔 한 개 가지고 무려 반년 이상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실 칫솔은 수명이 있는데요. 칫솔의 수명은 솔이 변형된 것, 색이 변한 것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솔이 변형된 칫솔을 가지고 양치를 하게 되면 이 사이의 음식물을 제거하지 못할뿐더러 치아나 잇몸에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이에 시원하지 못한 양치질로 수명이 다 된 칫솔로 힘을 더 줘가며 하는데요. 이러면 이럴수록 칫솔 변형은 물론 치위생에 악영향을 줍니다.

이러한 습관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칫솔부터 바꿔야 합니다. 칫솔의 솔을 잘 보고 교체해주고, 되도록 3개월에 한 번 정도는 바꿔야 해요.

 

 

 2. 잘못된 양치질 습관_오래 하는 양치질과 순간 양치질

양치질을 한 번 하기 시작하면 오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반대로 양치질을 순간에 끝내기도 합니다. 두 경우 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입니다.

오래 하는 양치질은 치약 속 연마제와 칫솔의 물리적 작용으로 잇몸에 많은 마모가 생길 수 있습니다. 짧은 양치질은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이 충분히 제거되지 않아 비위생적입니다.
 
두 경우 잘못된 양치질 습관으로 치아에 좋지 않습니다. 양치 시간은 2~3분이 적당하고 구석구석 골고루 닦는 것이 좋다고 해요.

 

 

3. 잘못된 양치질 습관_건조되지 않는 칫솔로 이 닦기

건조되지 않은 칫솔은 1억 개 이상의 세균이 증식한다고 해요.

이런 칫솔로 양치질하는 행위는 입안에 세균을 넣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이에 치아는 물론 잇몸에 병이 나기 쉽기 때문에 칫솔을 충분히 건조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칫솔을 햇볕에 말리거나, 거실에 두거나 혹은 요즘같이 세상 좋은 시기에 칫솔 건조기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잘못된 양치질 습관_혀를 안 닦는 것.

대게 많은 분이 양치질을 하면서 이는 열심히 닦지만, 마지막에 혀를 안 닦는 경우가 많습니다.

칫솔질의 최고의 마무리는 혀를 닦는 것인데도 불구하고요. 왜냐하면, 혀에는 세균이 많이 증식하고 있습니다. 특히 입 냄새도 혀에서 많이 풍기고 있어요.
 
이와 잇몸을 닦으면서 마지막에는 혀를 닦아 줄 필요성이 있습니다.

 

 

5. 잘못된 양치질 습관_양치 후 대충 입 헹구기

양치 후 대충 입 안을 헹구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구강 위생에 악영향을 주는데요. 치약에 남은 성분이며, 양치하면서 음식물 찌꺼기를 도로 붙이는 행위로 입안 점막 건조 및 입 냄새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에 칫솔질 후에는 7~8번 이상 깨끗한 물로 입을 충분히 헹궈 치약 및 음식물 찌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6. 잘못된 양치질 습관_양치 직후 가그린

양치 후 상쾌하고 더 청결한 구강 위생을 위해 양치 후 바로 가그린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는 치아 착색을 유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치약의 계면활성제와 가그린 속 살균 소독역할을 하는 염화물이 결합돼서 그렇다고 합니다.

 

 

잘못된 양치질 습관을 돌이켜 본 후, 올바른 양치질은 무엇일까? 생각하게 될 텐데요.

올바른 양치질은 음식을 섭취한 후 즉시 칫솔질하기보다 30분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매일 꾸준히 2~3분 이상을 넘기지 말고 하면 돼요.

또한, 치실과 치간칫솔을 이용해 이 사이에 낀 음식물을 꼭 제거해줘야 합니다.
 
특히 올바른 양치질은 손이 닿지 않는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집중해 닦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올바른 양치질이 기본이지만, 딱딱한 음식, 탄산음료, 과즙, 맥주 등 산이 함유된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으며, 요즘같이 더운 날 얼음을 깨물어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6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진을 받고 스케일링을 받아 치아 건강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럼 잘못된 양치질 습관은 버리고 올바른 양치질로 치아를 건강하게 관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