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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일본

[가고싶어] 일본 후쿠오카 여행…⑤ 유후인

by 청두꺼비 2020. 6.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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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여행

둘째날 친구랑

레드락에서 스테이크 덮밥을

먹고 버스 시간에 맞춰

버스 정류장에 가 있어요.

 

솔직히 일본은

길거리마다 

불법 주정차?!

 

길거리에 추자

차량이 없어서

정말 깔끔했어요.

 

제가 알아보니까

일본은 주차할 땅이

있어야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이런 길거리에 잠시라도

주차할 법도 한데 

그런 차도 없어서 신기했습니다.

 

근데 저 도로 지금 느끼는

것인데 일방통행이겠죠?

 

도로 폭이 좁네요. ;;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고속버스 터미널에도

왔어요.

 

저희는 버스 출발 10분 전부터 탑승을

하잖아요.

 

일본은 출발 5분 전부터 탑승을 해요.

 

그리고 따로 어디 간다는 버스를 

기다리는 곳이 없고

 

시내버스 타는 것처럼 그 시간에 나가

서 있으면 버스가 와요.

 

그리고 짐도 저렇게 기사님이

넣어주고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은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

한국어로도 쓰여 있어요.

 

아!! 그리고 우리 한국에서는

큐알코드로 좌석 체크를 하잖아요.

 

일본에서는 기사님 수기로 해요.

 

버스에서 2시간 반정도

눈을 붙이고 나서

도착한 곳인 유후인이에요.

 

숙소에 짐부터 맡겨둬야 되서

가는 길인데 

 

이렇게 귀여운 오리가 보였어요.

 

 

친구랑 묵을 곳이에요.

료칸이지요!

 

료칸은 일본의 전통적인 숙박시설이에요.

일본 정원이 있고 식사는 코스별로 

나오는 숙소이지요.

 

온천시설도 완비가 되어 있습니다.

 

친구와 제가 쓴 방이에요.

 

이곳 료칸의 내부 지도입니다.

 

저희가 좀 더 빨리 했으면

개인 온천을 즐길 수 있었지만

늦게? 예약을 하는 바람에

공동 온천을 이용했어요.

 

현재는 사람이 없어 찍었어요.

 

아!!! 

 

또 이곳에 와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일본 온천은 날 마다 여탕하고 남탕하고

바꾼다고 해요.

 

음기와 양기가 계속 조화돼야 된다고 들었습니다.

(어디서 들었네요)

 

이에 다음날 헷갈리면 안된다고 들었어요.

 

저희는 짐을 나두고 바로

유후인 곳곳을 돌아 다녔어요.

 

일반 가정집 같은데

뭔가 눈에 아른 거리더라고요.

 

뭐지 해서

가까이 가 보았더니

 

호빵맨에 나오는 세균맨의

여자친구 짤랑이었어요. ㅎ

 

너무 귀엽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가다 보면 보이는

귀여운 상점들이이에요.

 

캐릭터를 마케팅한

제품이 많더라고요.

 

근데 정말 하나같이

다 예쁘고 귀여웠어요!

 

이웃집 토토로인데 

같이 사진도 찍었네요.

 

딱 전형적인

일본식 구조물이에요.

 

우리나라 주택 구조면

시멘트로 지어진 것이 대부분이지만

 

일본은 지진때문에 저렇게 

주택 구조 형식이 발달할 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딱 보아도 구조물이 가벼워 보이죠?

 

이곳은 비가 오면 참 예쁠 것 같은 곳이었어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료칸도 체험해 보고

진짜 꿈만 같은 여행이었습니다.

 

전세계적으로 계속 증가하는

코로나로 이번 휴가 계획을

아직 못 정했어요.

 

하지만 휴가보다는

코로나가 잠잠해졌으면 좋겠네요 . .

 

이렇게 지난 해외여행 다녀온 사진을 보면서

그 때 정말 행복했구나라고 느껴요.

 

해외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에서

경험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수 있잖아요.

 

다음 포스팅에는

일본 후쿠오카 여행을 하면서

료칸 숙소 내부나

코스 요리

온천 후기 등을

써야겠어요. 

 

P.S지난 여행을 되돌아 보면참 아름다운 추억으로가득해 뿌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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