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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저수지 카페…삼은40 조용한 장소

by 청두꺼비 2021.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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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아버지가 힘들에 안성까지 올라온 날 바람도 쐴 겸 해서 근방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 갔다 왔어요.

 

이곳에는 어떻게 가게 되었느냐면 사실 고삼 저수지를 네비에 검색해 가고 있었는데 가는 길에 눈에 띄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더욱이 오래 운전했을 아버지를 생각하며 안성 저수지 카페에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문득 들어 가는 길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

-경기 안성시 고삼면 삼은길 40
-기 안성시 고삼면 봉산리 173-5

■영업시간

목요일~화요일 : 10:00 ~ 22:00
※수요일 휴무

■주차 공간있음

■010-7145-3322

■ 2층으로 입식 좌석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의 메뉴 인데 평소에 카페라는 곳을 단 한 번도 안 가는 저희 부모님은 마시기 싫으니까 저 혼자 마시라고 하더라고요.

원래 인당 1개씩은 주문해야 될 것 같은데.. 어머니, 아버지는 그냥 나가서 있겠다고 하고 저 혼자 ▲초코라떼(5,500원)를 주문했네요.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서 제가 주문한 음료가 나올 때까지 매장을 둘러보았네요.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 케이크와 빵, 음료도 팔고 있더라고요.

 

 

아무것도 안 드시고 밖에서 저를 기다리는데 한 개라도 사드려야 되나 고민을 하다가 평소에 이런 것은 잘 안 드시기에 이렇게 구경만 하고 다음에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 친구랑 오면 꼭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밖에 날도 추운데 밖에서 기다리는 어머니와 아버지 . . ㅠ 

 

사실 카페 내부도 추웠지만 이날은 워낙에 추워서 그랬던 것 같네요.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 들어와서 저랑 차 한 잔 마시면서 대화를 이어나가면 딱 좋았는데 저 혼자 바깥을 물끄러미 보았네요.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은 이렇게 고삼 저수지를 구경할 수 있는 뷰카페더라고요.

 

굉장히 분위기 있고 조용하쥬?

 

저는 이렇게 한적한 곳을 좋아하는데 어머니, 아버지는 어디서나 볼 수 있다고 별로 안 좋아했네요. ㅎ

 

 

제가 사온 초코라떼 한 모금이라도 드셔보라고 했지만, 입도 안 대시는 아버지.

 

그저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서 조용히 살금살금 왔다 갔네요.

 

 

집에서 여기까지 올라오시느라 피곤할 텐데 제 고집에 못 이겨 쫓아왔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뜨거운 초코라떼를 후루룩 불며 원샷하고 빨리 집으로 향했네요.

 

 

추운 날 고삼 저수지에 가려는 길,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에 들려 초코라떼에 몸을 녹였네요.

 

좀 더 있다가 출발하고 싶었는데 차 안에서 주무시다 깨어나신 어머니가 빨리 오라고, 빨리 집 가자는 전화 한 통에 부리나케 달려갔어요.

 

 

조용히 물끄러미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은 카페.

 

근데 주말이나 시간 날 때 사람 많을 시간에 혼자 오면 , , 뻘쭘할 것 같네요.

 

따뜻한 날씨에 가족이나 연인, 친구가 와서 대화를 하고 산책하기는 딱 좋은 카페인 것 같습니다.

 

특히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 앞에 보이는 저수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면 사진도 잘 나올 것 같고요.

 

그럼 날씨 좋은 날 잡아서 어머니, 아버지 안 피곤할 때 다시 와 봐야 겠네요.

 


 

안성 저수지 카페 
삼은40
한 줄 평


조용한 곳 좋으면 이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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