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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과 꼭 봐야할 것 정리

by 청두꺼비 2022.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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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과 꼭 봐야할 것 정리

순천만국가정원에 아주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

이곳에 갔을 때마다 엄마, 아빠랑 갔었는데요. 이번에는 처음으로 신랑과 가게 되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정원과 갈대습지를 볼 수 있는데요.

갈대습지만 보려면 아래와 같이 순천만자연생태공원으로 해서 다녀오는 것이 좋습니다.

 

 

 

 

[순천] 순천만자연생태공원…자연의 선물

◆운영시간 : 08:00 ~ 일몰시까지 ◆입장료 ▲성인 : 8,000원 ▲청소년 : 6,000원 ▲어린이 : 4,000원 순천만자연생태공원(순천만습지)에 다녀왔습니다. 이날 꼬막이 먹고 싶어서 출발을 했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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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국가정원(順天灣國家庭園)은 대한민국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있는 정원입니다. 대한민국 제1호 정원으로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폐막 후 개조해 조성했어요.

규모는 112만m²로 정원에는 약 86만 그루의 나무와 장미, 해바라기, 코스모스 등 65만 그루와 꽃이 심어져있습니다.

순천시는 2013년 4월 20일부터 10월 20일까지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고, 이 기간에 약 440만 명의 관광객이 순천만국가정원을 방문했다고 해요.

 

 

2013년 5월에 어머니와 함께 가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때 당시에 소원을 거는 것이 있었는데, 지금 그때의 소원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비슷하게는 이루어 살고 있습니다.

오~ 하면서 신기했네요.

 

늘 가슴속으로 소원을 가지고 살면 그것처럼 바로 되지는 않지만, 비슷하게는 되니 늘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9년 전 엄마, 아빠와 온 것을 회상하고 이번에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과 꼭 봐야 할 것을 정리했습니다.

 

이제 3번째로 오는 곳인데 함께 오는 사람이 달라졌네요.

 

신랑과 오고 이제는 새로운 사람 자식과 올 테니까요.

 

그럼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과 꼭 봐야 할 것 함께 보러 갈까요.~

 

 

 

순천만국가정원

■주소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1호길 47
-전남 순천시 오천동 600


■영업시간
매일 08 : 30 ~ 19 : 00
입장가능 18:00 까지

■전화번호
061-749-3114

■주차 가능 
주차 요금 무료

■입장료

A. 단일권

일반 성인 8,000원
일반 청소년·군인 6,000원
일반 어린이 4,000원

B. 통합권(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스카이큐브)
일반 성인 1만4,000원
일반 청소년·군인 1만2,000원원
일반 어린이 8,000원
유아 5,000원

C. 통합권(관광지 통합할인권)
일반 성인 1만2,000원
일반 청소년·군인 8,500원원
일반 어린이 5,500원

D.스카이큐브
일반 성인 8,000원(왕복)
일반 청소년·군인 8,000원(왕복)
일반 어린이 6,000원(왕복)
유아 6,000원(왕복)

E.관람차
일반 성인·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

 

 

  •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은 

 

일반사병인 군인: 청소년 요금 (휴가증 또는 외박증 제시)

순천시 출향인
: 순천향우인증 제시시 시민요금 


협력증진 도시(구례, 완도), 남해안남중권 도시(여수, 광양, 고흥, 보성,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자매결연 도시(서울 송파구, 서울 양천구, 서울 강서구, 경기 오산시) 주민 
: 일반요금의 50% 할인


남도패스, 내일로, 자유여행패스, S-train 티켓 소지자 : 단체요금으로


그린카드 결제 : 일반요금의 50% 할인(본인만 해당)


하나 ‘순천만정원사랑적금’ 가입자 : 일반요금의 50% 할인(최대 4인, 적금통장 제시)


하나 람사르SB카드, 「I♥Suncheon」카드 결제 : 일반요금의 50% 할인(최대 4인)


순천시 식당‧숙소 이용자할인 : 일반요금 1,000원 할인(최대 4인, 방문 전일~당일 결제 3만원 이상 영수증 제시)

여기에 해당돼야 할인을 받을 수 있어요.

 

저는 몰랐는데... 순천시 식당이나 숙소를 이용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거 꼭 참고하세요.

 

이날 순천에서 꼬막정식 먹고 잠도 잤는데 할인 한 번 못 받았네요.

 

매표소에서 계산할 때도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에 대한 안내를 받지 못했는데, 이런 내용은 본인이 챙기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랑 신랑은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에 대한 내용을 몰라 그저 통합권(순천만습지+순천만국가정원+스카이큐브) 일반 성인 1만4,000원으로 구매했어요.

 

스카이큐브는 순천만국가정원을 둘러보고 순천만습지를 갈 수 있는 교통수단인데요. 

 

순천만국가정원보고 또 순천만습지를 보려면 자리를 이동해야 하는데 스카이큐브로 둘러볼 수 있어 편합니다. 더욱이 아기나 어린 아이가 있을 경우 많이 걸으면 힘드니까 이런 교통수단을 이용해주는 것이 편할 것 같아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받지 못하고 들어왔지만, 엄마, 아빠랑 왔을 때랑 똑같았습니다.

그리고 13년에 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했었는데 23년에 개최한다고 적혀있더라고요.

 

정원 박람회를 10년 만에 하는 것을 알게 됐고 신랑한테 내년에 또 오자고 약속했네요.

여기 앞에서 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함께 사진도 찍었습니다.

 

 

아직은 3월이고 꽃샘추위라서 그런지 녹음이 짙진 않았습니다. 

새 초록고 알록달록한 색을 보려면 5월 말이 제일 절경일 것 같아요.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받지 못했지만 3월이라고 예쁜 꽃도 군데군데 심어져 있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 얼마나 만개할까요?

 

 

순천호수공원이 있는데 여기를 걸으려고 했지만, 임신한 몸이라 무거워서 못 걸었네요.

이제 많이 못 걷겠어요. 조금만 걸어도 숨이 차서요. ㅠ 

아쉽지만, 신랑이랑 여기서 물끄러미 쳐다만 보았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깜박하고 못 받았지만, 빨리 스카이 큐브 타러 가자고 했습니다.

이것만 타도 앉아서 쉴 수 있을 것 같아서요.

 

 

스카이 큐브를 타려면 꿈의 다리를 건너면 됩니다.

처음에 스카이 큐브부터 타고 싶었는데 어디서 타는지도 모르겠고 잘 안 보이더라고요.

근데 꿈의 다리를 건너면

 

 

스카이 큐브 타는 곳이 짠하고 나타납니다.

그래서 매표소에서부터 한 15~20분은 걸어야지 스카이 큐브를 탈 수 있는 곳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깜박했지만, 이곳에서 스카이 큐브를 타면 되고요. 엘리베이터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올라가면 돼요.

 

 

이날은 대기 손님이 없어서 올라오자마자 바로 탈 수 있었고, 탑승 정원이 6명인데 널찍해서 신랑이랑 단둘이 탈 수 있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주말보다는 평일에 오는 것이 더 좋은 것 같긴 해요. ㅎ

 

 

스카이 큐브는 속도는 4.6km로 소요시간 8~12분 걸립니다.

이날 신랑이랑 앞에 앉아서 구경했어요~!

갈대 습지 보기가 좋았고 단둘이 있어서 좋았고 전세 낸 기분이 들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깜박해도 아깝지가 않을 만큼 다양한 시설을 이용했는데요.

스카이 큐브를 타고 내려 바로 순천만습지로 가는 갈대열차를 탔습니다.

이는 배차간격이 조금 길어서 줄 서있는 게 편해요. 언제 갈대열차가 올지 모르니까요 ㅠ
한 줄에 4명이 탈 수 있어서 자칫 일행과 함께 타지 못할 수 도 있습니다.

이를 타지 않고 순천만습지까지 걸어가기엔 너무 멀어서 되도록이면 갈대열차를 이용하는 것이 편해요.
옆에 문학관이 있는데, 한 번 갈대 열차를 놓치면 최대 20분은 기다려야 하니 일단, 스카이 큐브에 내려 갈대열차부터 타거나, 줄을 서는 것이 좋겠습니다.

문학관은 순천만습지를 보고 와서 천천히 구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갈대열차에서 내려 펼쳐진 갈대습지입니다.

 

 

여기서 잠깐!!

 

혹시 갈대와  억새의 차이점을 아십니까?

 

 

[서울] 하늘공원…갈대와 억새가?!

하늘공원에 다녀왔어요. 코로나19로 인해서 마스크는 계속해야 하는데 숨쉬기가 여간 답답한 게 아니더라고요. 맑은 공기와 바람을 쐬면 답답함이 사라질까 중간중간에 마스크를 벗고 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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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실 경우 위를 참고해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에게도 말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간단히 요약하자면, 갈대는 습지나 갯가, 호수 주변 등 물가에 무리를 지어 자라고, 억새는 산이나 들,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자랍니다.

 

갈대와 억새는 서식지의 차이점이 있습니다.

 

 

순천만국가정원 입장료 할인을 깜박했지만 스카이 큐브 타러 되돌아가는 길 사방팔방 펼쳐진 순천만습지를 구경했습니다.

 

 

원래 제가 몸이 가벼웠더라면 갈대습지를 지나 정상에 올라가 이 풍경들을 다 봤을 것입니다.

이때 15년 10월로 엄마, 아빠와 함께 갔던 날이네요.

 

 

신랑과 갈대열차를 타고 오면서 엄마, 아빠와 함께한 추억에 이어 신랑과도 새로운 추억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함께 걷고, 사진 많이 찍고, 추억 만들기에는 순천만국가정원이 최고의 장소 같습니다.

제가 3월, 5월, 10월 다 가봤는데 추운 날 빼고는 다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럼 또 다른 여행지로 떠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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