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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로 가는 길에 멸치랑칼치 처묵 남해에는 볼 만한 관광 요소가 많은데요. 특히 지난번에 소개했던 독일 마을을 향하는 길목에서 맛집을 마주했죠. 바로 멸치랑칼치 식당을요. 원래 저는 여행을 할 때 더 많이 보고 싶고 더 많이 체험하고 싶어 식사를 제대로 챙겨먹지 않아요. 하지만 이날은 굉장히 배가 고프더라고요. 또한 같이 간 가족이 저 때문에 오전내 굶어서 꼭 먹어야 했어요. 남해 물건 방조어부림과 남해 독일마을 사이에 위치한 멸치랑 칼치 식당이에요. 멸치랑칼치 메뉴에요. 오전내 굶어서 많이 먹으려고 했는데 칼치구이 15,000원을 주문했어요. 칼치구이입니다. 두툼하니 살집이 제법 있어 보여요. 칼치는 ▲리진 ▲페닐알라닌 ▲메티오닌 ▲필수아미노산 등이 함유된 단백질 공급식품이에요. 특히 라이신 함량이 높아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 좋다고 .. 2020. 3. 21.
[남해] 한국에 '독일마을'이? 한국에 독일마을이 있다고 해서 직접 찾아가 보았어요. 독일은 유럽 국가인데 왜 대한민국에 있는 것이고 왜 남해에 자리 잡고 있는지 또 정말 독일인이 사는지에 대해 궁금해지더라고요. 남해에 자리한 독일마을 한 번 그 궁금증을 같이 풀어 가 볼까요? 독일마을 바위에 쓰여진 안내문이에요. 잘 안 보일까봐 다시 적었어요. 안내문 「여기는 독일마을입니다. 남해군 전임 김두관 군수님께서 행정자치부, 문화관광부, 경상남도의 자원을 받아 1960-1975년에 간호사와 광부로 머나먼 이국 땅 독일로 건너가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조국 근대화에 큰 주역을 담당했던 우리 교포들이 고국에서 조용히 노년을 보내게 정착할 수 있는 삶의 터전 독일 교포 정착 마을입니다. 서기 2006년 3월 9일입」 독일마을 바위에 쓰인 안내.. 2020. 3.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