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춘천] 남이섬…당일치기도 가능한 곳 어머니랑 함께 왔던 남이섬이에요. 이날 배도 타고 닭갈비도 먹었는데 저는 아직도 어디든 많이 돌아 다리고 싶었지만 어머니의 체력 한계로 알짜배기만 보고 왔습니다. 솔직히 다리가 조금 불편하거나 장시간 걷기가 힘드신 분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지 않은 여행지입니다. 일단 남이섬으로 가려면 선박을 타고 가야 하는데요. 이것마저도 배멀미가 조금 있다거나 불편하면 도착해서도 힘듭니다. 여행은 즐거우려고 가는 것인데 같이 간 사람이 힘들어하면 안 되잖아요. 게다가 지금은 안 힘들지만 내일이나 모레에는 폭풍 몸살이 올 수도 있어요. 이게 체력에 안 맞는 여행을 하면 그렇습니다. 저의 어머니가 남이섬을 갔다 오고 나서 편찮으셨어요. ㅠ 괜히 제 고집으로 멀리까지 갔었네요. 하지만 언제 또 이렇게 여행가느냐하고 생각만 하면.. 2020. 7.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