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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바다케이블카 요금 할인받는 방법 및 관람 코스 정리

by 청두꺼비 2023.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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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식구들과 함께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왔어요.

왜 모든 사람들이 사천 여행가면 사천 케이블카를 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사천바다케이블카는 2.43km의 거리를 20분 정도 소요되는 구간인데요.  국내 최장 구간의 케이블카라고 합니다. 특히나 사천케이블카는 섬과 바다, 산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인데요.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바다와 섬, 산을 한눈에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그럼 사천 케이블카 요금 할인받는 방법 및 관람 코스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 요금 할인받는 방법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경남 사천시 대방동 706


■사천 케이블카 요금
일반캐빈 왕복 (대인) 1만 5,000원
일반캐빈 왕복 (소인) 1만 2,000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대인) 2만원
크리스탈캐빈 왕복 (소인) 1만 7,000원

■사천 케이블카 할인요금
네이버에서 예약하면
최대 8%할인+네이버 페이 적립

■운행시간
-월요일 ~ 목요일 10 : 00 ~ 18 : 00
(17:00 매표 마감)
-금요일 10 : 00 ~ 20 : 00
(19:00 매표 마감)
-토요일 09 : 00 ~ 20 : 00
(19:00 매표 마감)
-일요일 09 : 00 ~ 18 : 00
(17:00 매표 마감)

※월요일 매달 첫, 세번째 정기휴무

■예약 방법
네이버에서 예약

■전화번호
055-831-7300

■주차 가능

 

 

1. 사천 케이블카 요금

할인받는 방법

제일 먼저 사천 문화 관광으로 자매 도시인 남양주시, 용인시, 의령군, 정읍시 주민은 할인받을 수 있어요.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경로우대자(65세 이상)도 할인 가능하고요.

 

또한, 문화 관광으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도시 주민도 할인받을 수 있습니다.

그 도시는 고흥군, 광양시, 남해군, 보성군, 순천시, 여수시, 진주시, 하동군이고요.

 

근데 이러한 할인을 받으려면 신분증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할인은 중복되서 받을 수 없고요.

 

대인은 만 13세 이상

소인은 36개월 이상 만 12세 이하의 어린이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만36개월 미만은 무료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천 문화 관광 사천바다케이블카 이용료 안내표를 보고 본인이 할인받을 수 있는지 파악하면 됩니다.

 

문화 관광으로 자매 도시도 아니고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도시 주민도 아니라면 네이버페이로 예매해 할인받으면 됩니다.

 

최대 8%할인+네이버 페이 적립도 가능합니다.

 

 

저희 친정 식구는 거창 주민이고 저는 성남 시민으로 할인받을 수 없었고, 네이버 페이로 예매하려고 했는데 당일은 사용할 수 없어서 그냥 제 값을 주고 탔네요.

 

아기는 4개월이라서 무료로 탑승했습니다.

 

 

2. 사천 케이블카 요금 할인

못 받고 탑승

유모차 탑승 가능한 케이블카?

처음에 사천 케이블카 요금을 크리스탈로 대인 3명 6만원으로 끊었습니다.

유모차 끌고 탈 수 있을까 해서요.

 

근데 크리스탈 캐빈으로 타려는데 유모차는 불가하다고 하더라고요. 가능한 것은 일반 캐빈이라고 했습니다.

이에 사천 케이블카 요금을 크리스탈에서 일반으로 교환해 탔네요. 

 

겨울 가족 여행으로 사천 케이블카를 타는 것인데 아기를 떼어놓을 수 없죠!

 

 

유모차 탑승 불가한 크리스탈 캐빈을 보내고 일반 캐빈에 4명이 탑승했습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타보는 문화 관광 사천 케이블카!!

4개월이라서 이때를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아기가 신나했어요.

 

새로운 곳에 오니까 두 눈이 휘둥그레졌네요.

 

 

3. 가족 여행 추천 사천 여행

문화 관광으로 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초양정류장으로 향했습니다.

 

 

사천 케이블카 관람 코스는

 

대방정류장(기점) > 초양정류장(하차) > 대방정류장(무하차) - 바다구간

대방정류장(무하차) >  각산정류장(하차) > 산 구간

각산정류장(승차) > 대방정류장(하차)

 

이렇게 되는대요.



지금 보이는 곳은 초양정류장입니다.

대방정류장에서 초양정류장가는 것입니다.

 

케이블카 종류에는 두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자동순환 2선식과 왕복식으로 나누어집니다.

자동순환 2선식은 출발할 때 저속으로, 중간 지점인 운행구간에서는 고속으로 운행되고요.

왕복식은 밧줄에 캐빈을 메달아 왕복으로 운행하는 방법입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자동순환 2선식이고, 왕복식 서울 남산과 설악산 케이블카네요.

 

 

4. 사천 여행 초양정류장에는?

삼천포 케이블카(사천 케이블카)를 타고 초양정류장에오면 문화 관광으로 아쿠아리움과 동물원을 볼 수 있습니다.

 

 

사천 케이블카는 총 45대가 운행 중이고요.

10인승 중형캐빈을 이용하고 있다고 해요.

 

이 중 크리스탈캐빈이 15대, 일반캐빈이 30대로 각각 시간당 350명, 700명을 태울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시간당 최대 1,300명이 탈 수 있다고 하네요.

 

 

문화 관광으로 초양정류장에서는 동물원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할 수 있는데요.

 

아기고 좀만 크면 보려고 이날은 이곳에서 잠시 쉬기만 하고 갔네요.

 

 

이날은 비가 와서 초양 정류장에서 이렇게 사진만 찍었네요.

 

 

초양 정류장에서는 동물원이나 아쿠아리움에 안 가니 금방 타고 각산 정류장으로 향해야겠더라고요.

 

초양 정류장에 마감 시간이 안내되니 이 안에 구경하고 각산 정류장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5. 삼천포 케이블카 관람 코스

초양 정류장 > 대방 정류장 > 각산 정류장

초양 정류장에서 타고 각산 정류장을 향해 갑니다.

 

 

초양 정류장에 있는 동물원이 보이네요.

 

 

삼천포, 남해가 보입니다.

 

초양대교와 모개섬

이다리는 삼천포대교로 이어지는 대요.

 

 

바로 이것이 삼천포대교 입니다.

 

 

저 멀리 대방 정류장이 보이고요.

 

 

아기가 신기한지 밖을 한참 바라봤네요.

 

 

문화 관광으로 초양 정류장에서 대방 정류장 이제 각산 정류장으로 향하는데요.

 

대방에서 각산 갈 때는 하차를 하지 않고 바로 출발합니다.

그래서 초양에서 각산 갈 때는 화장실을 이용하는 것이 마음이 편해요.

 

 

각산 정류장으로 가는 길입니다.

 

 

각산으로 가는 코스는 앞서 초양으로 가는 바다 구간의 코스보다 두 배나 더 깁니다.

보기만 해도 무섭고 아찔했습니다.

 

 

엄마는 무서워서 얼굴과 눈을 가렸네요.

아빠도 무서워서 아기만 바라봤어요.

 

아기는 무서운 건지 안 무서운 건지 잘 모르겠지만, 울지 않고 잘 탔습니다.

 

 

뒤를 보니 초양대교와 삼천포대교가 훤히 보입니다.

전망이 아주 좋았어요.

 

 

6. 삼천포 케이블카 타고 각산 정류장

간산 전망대에 오니 매점이나 커피숍이 있는데요.

 

 

나가니 느린 우체통이 있었습니다.

여기서 딸에게 편지 한 통 썼네요!

 

6개월 후에 도착인데 7월에 도착하면 알려드리겠습니다.

 

 

삼천포 앞바다의 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사천시 각산인데요.
각산에는 각산 산성과 각산 봉수대가 있고, 바다풍광이 좋아 등산객들이 많이 찾는 곳입니다.

 

 

2018년 4월에 삼천포 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힘들지 않고 누구나 각산에 올라 전망대에서 삼천포와 경치좋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계단이 각산 정류장에서 내려 각산 전망대로 올라가는 데크계단이에요.

 

 

가족 여행 추천으로 이곳에서 사진 찍으면 멋지겠다는 생각을 가졌고요.

 

 

바로 이곳이 각산 전망대인데요.

이날 비가 와 안개 낀 모습입니다.

 

 

어떻게 찍어도 멋진 풍경입니다.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모습도 보이고요.

 

 

좀 더 걸으니 포토존이 따로 있었네요.

 

 

7.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고 간 각산 전망대

문화 관광인 사천 여행 삼천포 케이블카를 타고 보는 각산입니다.

 

각산은 해발 398m로 낮아 보이지만, 바다 위에 있어 느끼는 높이는 상당히 높습니다.

과거에는 건너편에 각산보다 더 높은 와룡산이 있어서 잘 알려져 있지 않았지만, 사천케이블카가 운행되면서 유명 관광지가 되었어요.

사천 각산의 등산코스는 보통 문화예술회관 > 각산 약수터 > 송신탑 > 각산 전망대 > 각산 봉화대 > 각산 산성 > 대방사로 이어집니다.

 

 

100여 개의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각산 봉화대입니다.

각산봉화대는 고려 원종 때 설치됐고 원형 그대로 남아있다고 합니다.

 

 

8.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고

각산에서 대방으로

문화 관광으로 삼천포 케이블카를 타며 겨울 가족 여행을 즐겼는데요.

 

다시 대방정류장까지 가려고 하니 살짝 무서웠네요.

 

 

대방정류장으로 가는 길 멋진 풍경이 보였습니다.

삼천포를 지나 남해에 가려면 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를 건너야 한다고 하네요.

 

 

남해 여행은 봄에 하기로 하고 문화 관광으로 사천바다케이블카 타고 겨울 가족 여행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다른 곳의 케이블카보다 비싼데, 비싼데는 이유가 있었네요.

국내 여행으로 사천 여행할 때 꼭 사천바다케이블카를 타면 좋겠습니다.

 

그럼 저는 또 다른 여행 코스로 이동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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