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돼지상회 많이 먹어도 부담없는 곳

 

출산 후, 신랑과 단둘이 온 강남역!

강남역은 저희가 대학생 때 데이트를 즐겨하던 곳이었는데요.

그래서 자주 가던 식당, 카페가 있어 추억이 많은 곳이에요.

 

근데 이번에 와서 보니 한 곳만 있고 거의 다 사라졌더라고요.

원래 갔었던 식당을 뒤로 하고 삼겹살이 있는 강남역 돼지상회에 갔습니다.

 

강남역 돼지상회는 돼지고기 뷔페로 가격 생각 하지 않고 부담 없이 많이 먹을 수 있는 고깃집이에요.

제가 출산 후 돼지고기만 당겨서 삼겹살에 보쌈에 수육에 이렇게만 먹었거든요. 이날도 어김없이 돼지고기를 먹고 싶었는데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가 있어서 찾아가게 되었네요.

 

 

강남역 돼지상회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98길 11 2층 메트로 빌딩 2층
-서울 강남구 역삼동 619-28

■영업시간
매일 11:30 ~ 23:30

■전화번호
02-561-8891

■주차가능
불가능

■좌석
입식

■메뉴
A코스 1만 4,900원
B코스 1만 6,900원
F코스 1만 9,900원

 

 

강남역 돼지상회는 강남역 11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 우측으로 빠지면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이날 신랑이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를 찾았고 길을 헤매지 않고 단번에 도착했네요.

 

 

강남역 돼지상회는 2층이라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오면 돼요.

그러면 이렇게 가격 대 별로 코스를 선택하면 되는데요.

 

저희는 처음 오는 강남역 돼지상회라서 많은 것을 먹어 보기 위해 F코스를 선택했습니다.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에는 많은 테이블이 있고요.

사람들이 많이 없을 때는 직원분의 안내 없이 본인이 앉고 싶은 자리를 선택하면 돼요.

 

 

자리에 앉으면 기본적으로 세팅을 해주는데요.

삼겹살이 기본으로 나와요.

 

 

저희는 F코스를 선택했기 때문에 간장순살치킨이 나왔고요.

 

 

치킨을 먹으면서 삼겹살을 구웠네요.

 

 

강남역 돼지상회는 강남 고기뷔페로 셀프빠가 따로 있는데요.

이곳에서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먹을 수 있을 만큼 그릇에 담아서 가면 돼요.

 

 

물은 이곳에서 가지고 가면 되고요.

 

 

강남역 돼지상회 강남 고기뷔페로 다양한 부위가 있는데요.

우삼겹, 대패삼겹살, 대패 목살, 목살, 삼겹살, 갈매기살 이렇게 있습니다.

 

 

요즘같이 야채 가격이 비싸 먹기가 부담스러운데,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에서는 상추, 깻잎 등 다양하게 고기를 싸 먹을 수 있는 것들이 많았습니다.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는 강남 고기뷔페이지만, 밥도 무한리필로 부담없이 배 부르도록 먹을 수 있습니다.

 

 

고기와 함께 곁들어 먹으면 맛있는 밑반찬들이 있고요.

 

 

저는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에서 우삼겹, 대패삼겹살 부터 먹었네요.

 

 

고기를 가지고 오면 신랑이 굽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대배 삼겹살도 맛있고 삼겹살도 맛있었네요.

 

 

F코스라서 비냉, 물냉 이렇게 주문해서 먹었는데요.

웨만한 냉면 전문점 보다 훨씬 맛있었어요.

 

 

강남역 돼지상회에 온 김에 다양하게 부위를 구워 먹었는데요.

저희가 먹은 것중 제일 맛있는 것만 공략했네요.

 

 

그래서 삼겹살, 대패 삼겹살, 대패 우삼겹을 많이 먹었네요.

이렇게 먹고 그만 먹어야지 빨리 일어나야지 했는데 계속 리필해 배불리 먹었습니다.

 

 

 

정말 마지막이라고 생각한 끝에도 삼겹살을 리필했고, 밥도 퍼와서 같이 먹었네요.

 

이렇게 먹으니까 느끼함을 밥이 잡아줬네요. 그래서 또 리필해 먹었습니다..

 

 

강남역 돼지상회는 11:30~17:00 식사한 고객들에게 500원에 카페라떼, 초코, 아메리카노를 팔아요.

점심 다 먹으면, 나가서 카페 가려고 했는데 강남역 돼지상회에서 카페 음료를 해치웠네요.

 

고기만 부담스럽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카페 음료도 부담스럽지 않게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랑 신랑은 나가서 카페는 안 가고 강남 일대를 열심히 걸어 다니며, 연애 때 추억을 회상했네요.

 

강남 고기뷔페 돼지상회에서 배불리 먹고 게다가 카페 음료까지 야무지게 먹어서 좋았습니다.

 

배가 부른 나머지 냉면이나 순살치킨은 한 입만 먹고 말아서 다음에 오게 되면 A 코스를 먹으려고요. 

또 언제 올지 모르겠지만, 또 먹으러 떠나보겠습니다.~!

 

 

강남역 돼지상회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요즘 외식하기 무서울 정도로 비싼데 여기는 가격 생각 없이 먹을 수 있어요. 맛도 있고요.

가격 ★★★★★
가격대가 적당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분위기 ★★★★★
강남 고기뷔페라 시끌벅적할 줄 알았는데, 점심 시간대라서 그런지 조용했습니다.

서비스 ★★★★★
셀프바에 있는 것들이 금방 채워집니다.

주차 ★☆☆☆☆
주차하기 불편해요.

총평
먹을 때까지 먹어도 가격 부담 없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