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

세모사(세상의모든사진)에서 아기 50일 촬영하고 근처 용인 고기리 막국수 열두화덕에 갔어요.

사실 저는 면 요리를 안 좋아하는데 스튜디오에서 가까운 맛집이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이더라고요.

 

당장 분당까지 가서 점심을 먹기에는 배가 고파서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으로 향했습니다.

 

 

열두화덕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 

■주소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54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동 194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20:00 라스트 오더
※매주 월요일휴무, 공휴일이면 정상영업

■전화번호
031-263-1260

■주차가능
식당 앞

■좌석
입식

■메뉴
비빔 막국수 1만원
들기름 막국수 1만원
물 막국수 1만원
떡갈비 1인문 2만 8,000원
돼지갈비 1만 6,000원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은 메밀을 100% 사용한 면으로 막국수를 만든다고 해요.

 

도착해 들어 와보니 연예인들 사이에서도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이 유명한지 출입하는 벽면에 연예인 사인들이 있네요.

 

 

식당 내부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은 테이블이 많고요.

가족 단위로 많이 오는 것 같았어요.

 

넓은 주차장 완비돼 있고요.

원래는 웨이팅하며 먹는데 이날은 타이밍이 좋아서인지 안 기다리고 바로 들어가서 먹을 수 있었습니다.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에서는 셀프 코너를 운영하고 있어요.

그래서 다 먹은 반찬은 이곳에서 퍼가면 돼요.

 

 

메뉴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의 메뉴이고요.

저희는 돼지갈비 2인, 물 막국수, 들기름 막국수, 한우 맑은탕을 주문했어요.

 

 

이곳만의 떡갈비, 돼지갈비, 메밀막국수 특징이 설명돼 있었고요.

메밀 막국수는 100% 순 메밀로 만든다고 적혀있습니다.

 

 

원산지 표시판이 있는데 국내산이 많습니다.

 

 

돼지갈비 등장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에서는 갈비가 먼저 나오더라고요.

 

생각해보면 면 요리가 조리 시간이 짧아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고기가 먼저 나와서 의아했어요.

이에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직접 메밀면을 뽑아 조리하기 때문에, 오히려 막국수 나오는 것이 조금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막국수가 나오기 전까지 열심히 돼지갈비부터 먹었네요.

 

 

잡내가 안 나고 화덕으로 구워져서인지 양념이 골고루 잘 베 있었습니다.

고기는 부드러웠고 목 넘김이 좋았어요.

 

 

한우 맑은탕

제가 주문한 한우 맑은탕이 나왔어요.

이곳은 막국수가 맛있는 곳인데 왜 탕을 주문했느냐면요.

저는 아직 차가운 것을 먹으면 안 되는 시기라서 그렇습니다.

 

아직은 몸조리해야 하는 기간이라서 차가운 것은 되도록 피하고 있어요.

아기를 돌봐서인지 출산해서인지 안 아픈 곳이 없네요.

 

이곳의 탕은 소고기 무국이랑 비슷한데요. 신기하게 콩나물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소고기뭇국의 텁텁함을 저 콩나물이 가려줘 따뜻 시원했습니다.

 

 

물막국수

육수가 정말로 차가웠고요.

면은 가위로 자를 필요 없이 부드러웠어요.

 

맛은 음... 냉면 육수에 메밀면을 넣은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냉면에 들어가는 면과 막국수에 들어가는 면만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들기름 막국수

냉면과는 정말 다른 맛을 느끼고 싶다면 들기름 막국수를 드셔보는 것이 좋아요.

앞서 물막국수는 냉면과 같다고 했는데요.

 

들기름 막국수는 들기름 고유의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고요.

메밀면의 쫄깃함과 부드러움을 맛볼 수 있어요.

 

이에 물막국수를 먹은 신랑이 들기름 막국수 한 젓가락 먹고는 다음에는 들기름 막국수를 주문해야겠다고 했어요.

 

저 역시 들기름 막국수를 먹고, 메밀면의 쫄깃함, 부드러움 그리고 메밀 특유의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막국수는 돼지갈비와 함께 먹는 것이 더 맛있고,

무랑 먹어도 맛있고,

열무김치와 먹으니 더 맛있었네요.

 

진짜 무더운 여름에는 들기름 막국수보다 물막국수가 더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커피 서비스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에서 점심 다 먹고 나가는 길, 믹스커피와 원두커피가 서비스로 제공되더라고요.

 

마실까 말까 하다가 안 마셨네요.

 

세모사에서 바쁘게 촬영하고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에서 점심을 먹었는데 덕분에 100% 메밀로 만든 국수를 처음 먹어보는 날이었습니다.

 

맛있고 쫄깃하고, 고소하니 다음 100일 촬영 때도 이곳에 와 식사해야겠어요.

 

그럼 또 먹고 오겠습니다.

 

 

용인 고기리 맛집 소문난 막국수 열두화덕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정말로 100% 메밀 향과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양은 적은 것 같아요. 이에 많이 드시고 싶은 분은 꼭 사리를 추가하세요.

가격 ★★★☆☆
면 요리는 적당하지만, 떡갈비, 돼지갈비는 조금 비싼 것 같습니다. 화덕으로 구워서 그런 것 같아요.

분위기 ★★★☆☆
계속 손님들이 와서 시끄럽지만, 가족 단위라면 좋은 곳입니다.

서비스 ★★★★★
믹스커피, 원두커피 둘 중 하나를 선택해 마실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차 ★★★★★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 편합니다.

총평
100% 메밀면을 먹을 수 있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