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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식도락 기행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 후기

by 청두꺼비 2023.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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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삼천포 유람선 타러 가는 길에 배가 고파서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 왔습니다.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에 어디든 잘 가는 편인데요.
이번에도 눈이 가는 대로
사람이 많은 곳으로 갔네요.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을 둘러보다가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저희가 먹으면서도 계속 손님들이 많이 왔네요.
오랜만에 오는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이라서 반가웠습니다.
 
빨리 먹고 삼천포유람선을 타려고 하거든요.
근데 미리 말씀드리지만
하루에 한 번 밖에 운항하지 않고
오후 2시에만 운영됩니다.
 
타고 싶었지만 시간상으로 맞지 않아서 못 탔어요.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에 오면
프랜차이즈 식당은 찾아볼 수가 없습니다.
 
저는 프랜차이즈 식당보다 이렇게
특색 있고 그 지역에만 가면 먹을 수 있는
개인 식당이 좋은데요.
 
그곳이 바로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 이었습니다.
 
그러면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 대해서 좀 더 봐볼까요.~!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입니다.
삼천포함 용궁수산시장 바로 앞에 있고요.
 
연중무휴
갈 때마다 문이 일찍 열려 있어요.
 
따로 브레이크 타임도 없고요.
 
주차는 바로 식당 앞에 보이는데요.
자리가 있으면 하면 돼요.
 
그래서 다 먹고 계산할 때
주차 할인권을 받으면 됩니다.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
내부는 이렇고요.
 
따로 아기 의자는 없어요.
 
그렇다고 유모차를 끌고 들어오기에는
입구가 계단식입니다.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는
시장에서 장본 것을 가지고 와 먹어도 되지만
이렇게 식사도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회는 별로 먹고 싶지 않아서
이렇게 식사 메뉴만 먹기로 했습니다.
 
생선구이정식 1인
갈치조림 2인
이렇게 주문했어요.
 
 

해당 메뉴는 앞에 시장에서 장 보온 것을
먹을 수 있는 금액인데요.
상차림 비용이 1인 5,000원입니다.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서
식사 메뉴만 먹으면 이렇게
반찬이 정갈하게 나오는데요.
 
젓갈이 조금 들어가서 인지
짭조름한 게 은근히 중독되는 반찬이었어요.
 
 

엄마, 아빠가 좋아하고
나도 좋아하는 생선구이
 
임연수랑
고등어 구이가 나왔습니다.
혼자서 다 먹기에 양이 많았어요.
 
역시 우리 경상도는 정이 많은지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둘이서 먹기 딱 좋은 양이었어요.
 
 

고등어가 아주 살이 많아서 
한 마리 가지고 3명이 먹었네요.
 
 

임연수 역시 살이 도톰한 게
얼마나 고소하고 짭조름한지
정말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생선구이를 이렇게
바닷가 근처 식당에서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확실히 비린내 안 나고 싱싱했네요.
 
 

갈치조림입니다.
 
저희 가족은 갈치구이를 좋아하지만,
조림밖에 없어서 조림으로 주문했어요.
 
짭조름하고 무 많고, 호박 많고, 양파 많고
갈치뿐만 아니라 먹을 것이 많아서
배불렀어요.
 
적당한 매콤함과 짭조름함은 마지막에
밥 비벼 먹기에도 좋았습니다.
 
 

갈치살이 얼마나 도톰한지
가시를 발라 먹기가 아주 수월했어요.
 
전체 적으로 생선에 비린내 안 나고
신선하고 짭조름한 게 다 맛있었네요.
 
14개월 조금 지난 저희 아이는 먹을 것이 없어서
아쉬웠지만요.
 
대신에 제가 싸 온 밥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
삼천포항 용궁수산시장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
대해서 정리해 봤는데요.
 
엄마, 아빠 모시고 가기 딱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가족여행으로 사천이나 삼천포에 가면
용궁수산시장은 꼭 들를 텐데요.
 
여기서 장보고 바로 앞에 있는 
삼천포식당 사천 갈매기회초장식당에 가서
드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저는 더 다양하게 먹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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