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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방법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2. 6.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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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사를 다녀오고 바로 경주 석굴암으로 향했습니다.

경주 석굴암은 원숙한 조각 기법과 사실적인 표현으로 동아시아 불교 조각에서 최고의 걸작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석굴은 백색의 화강암재를 사용해 토함산 중턱에 인공으로 석굴을 축조했습니다. 내부는 본존불 석가여래 불상을 중심으로 보살상 및 제자상과 금강 역사상, 천왕상 등 총 39체의 불상을 볼 수 있습니다.

1995년 12월 유네스코 지정

석굴암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신라 불교예술의 전성기가 품어져 있으며 건축, 수리, 기하학, 종교, 예술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있어서입니다.
특히 토함산 중턱에 크게 자리한 것이 그 당시 건축 기법으로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통일신라시대 때 불국사의 부속암자

신라 경덕왕 10년(751)에 당시 재상이었던 김대성이 창건했으며, 혜공왕 10년(774)에 완성했습니다. 건립 당시 석불사라고 불렸습니다.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을 받아보려고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봤지만 딱히 없더라고요.

신랑이 우선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은 이따 찾아보자고 해 갔습니다.

주차 후 경주 석굴암이 있는 곳까지 가려면 20분 정도 걸어야 합니다.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은 못 받지만, 옆에 세계유산 석굴암 석굴이라 적힌 큰 바위를 볼 수 있었습니다.

앞서 경주 석굴암은 1995년 12월에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죠.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을 못 받지만, 표는 끊고 입장했습니다.

경주 석굴암

■주소
-경북 경주시 석굴로 238
-경북 경주시 진현동 999

■요금
-성인 6,000원
-청소년 4,000원 (단체 3,500원)
-어린이 3,000원 (단체 2,500원)

■경주 석굴암 입장료 면제 대상
만 69세이상 / 장애인(중증:동반1인, 경증:본인) / 경주시민(신분증 지참) / 국가유공자(유공자증 지참) / 기초생활수급자(관련 증명서) / 의무복무 중인 군인 / 조계종 신도증 소지자(당해년도 교무금 납부자) / 7세이하 어린이는 부모님동반시 무료(주민등록 등본 제시) / 외국인은 무료 없음 

■이용시간
월요일 ~ 금요일 9:00 ~ 18:00
토요일 ~ 일요일 8:00 ~ 18:00

매표마감 18시, 퇴장시간 19시.

■전화번호
054-746-9933

■주차 가능
-승용차 1,000원
-중형차 2,000원
-대형차 4,000원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대신 무료입장 대상자가 있었습니다.

신랑이나 저나 할인이 되지 않지만, 무료입장 대상자도 아니라 6,000원을 냈습니다.


이제 석굴암을 만나러 갑니다.

수능 끝나고 가족과 함께 온 뒤로 신랑과는 처음 보러 가는 것입니다.

거의 10여 년 만에 온 곳이라 그런지 이제 가족의 변화가 생겼네요.

저는 가족 형성기, 친정은 가족 쇠퇴기...

어릴 적 가족과 함께 한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이 여행했던 것이 생각이 납니다.


신랑과 이 길을 걸으면서 다음에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이 올 때는 우리 자식하고 오겠다고 말했네요.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이 도착한 이곳.

평일이라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어도 끝까지 보려고 이 길도 걸었네요.

몸이 무거워져서인지 이 계단을 오르는 것이 아주 힘들었습니다.


신랑이 뒤에서 밀어주고, 앞에서 손잡아주고 해 겨우 도착한 이곳.

저곳에 석굴암이 있다고 해요.

 

 

석굴암은 사진 촬영 불가로 공식 홈페이지에서 갈무리했습니다.

신랑과 저는 석굴암을 보고 감탄했고 진짜 신라시대는 불교의 아름다움을 자아낸 곳이라고 감탄했어요.

이래서 유네스코에 우리 석굴암이 등재됐구나 대번에 알 수 있었습니다.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이 다 보고 나온 후 밑을 내려다보았습니다.

분명 10여 년 전 가족과 함께 왔을 때랑 많이 달라진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경주 석굴암은 이곳에 모셔져 있습니다.


신랑과 함께 10분 정도 보고 내려갑니다.

토함산 중턱에 자리 잡은 곳이라 길이 굴곡 많이 지고 가파릅니다.

신라시대 때는 길이 이것보다 더 힘들었을 텐데 석굴암을 정교하게 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내려가는 길 그때는 볼 수 없었던 것을 보게 되었네요.


신랑이랑 벤치에 앉아 물끄러미 석굴암 있는 곳을 보았습니다.


석굴암 안에 들어가 자세히 보지 못했지만, 내부는 이렇게 구조돼 있습니다.


석굴암의 역사적인 내용을 알 수 있고요.

아마 우리는 초, 중, 고때 다 배운 것들이겠습니다.


경주 석굴암에 대해서 자세히 공부하고 싶다면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듣는 것도 좋겠습니다.

저희는 다음 여정 때문에 듣질 못했네요.


신랑이랑 경주 석굴암 입장료 할인 없이 잘 갔다 왔습니다.

석굴암을 보기 위해 많이 걷고 올라가고 내려가야 하지만, 석굴암을 보게 되면 정말로 왜 사람들이 몰리는지를 알 수 있겠습니다.

그럼 신랑과 또 다른 곳으로 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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