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 맛있는 날은

안성맛집 강건너 빼리에 다녀왔어요.

안성에는 친오빠가 사는데 제가 무려 친정에서 18일 동안 몸조리하다가 친정 부모님과 함께 올라왔습니다.

집은 분당인데 올라가기 전 오빠 얼굴을 보고자 안성에 왔네요.

 

안성에 오빠 집에 가 잠시 쉬다가 점심때가 됐는데요.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하다가 오빠가 두 가지 선택권을 제안했어요.

 

한 곳은 직접 삼겹살을 굽는 곳, 다른 곳은 삼겹살이 구워져 나오는 곳 

이 둘 중에 어디 가고 싶냐고 묻더라고요.

 

아기가 있어서 굽는 곳은 위험하다고 구워주는 데로 가자고 했습니다.

 

삼겹살을 구워주는 곳은 바로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라고 하더라고요.

배 타고 가도 되고, 차 타고 가도 되는데 아기가 있어 차 타고 갔습니다.

 

근데 차 타고 가는데... 산속을 향해 가야 되더라고요.

처음에는 오빠가 우릴 어디로 데려가는 거지 싶었어요.

쭉 가지 안성맛집 강건너 빼리에 도착했습니다.

 

 

강건너빼리

■주소
-경기 안성시 금광면 가협1길 121-54
-경기 안성시 금광면 금광리 417

■영업시간
매일 10:30 ~ 21:00
※ 매주 화요일 휴무

■전화번호
031-671-0007

■주차가능
식당 앞

■좌석
입식

■메뉴
장작삼겹살 200g 1만7,000원
메기, 새우 매운탕 4만원

 

 

안성 맛집 강건너빼리의 주차장이에요.

주차 공간이 넓어서 편합니다.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는 배 타고도 올 수 있는데요.

제법 배 타고 오는 손님들이 많았어요.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는 외부공간, 실내공간이 있어요.

 

외부는 금광호수를 보며 식사할 수 있고요.

내부는 따뜻하거나 시원하게 식사할 수 있어요.

 

저희가 안성 맛집 강건너빼리에 간 날은 날씨가 좋아 밖에서 먹으려고 했는데요.

 

자리가 없어 실내에서 먹을 수밖에 없었어요.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의 실내에요.

 

단체석, 4인석 있는데 저희는 4인석에 앉았습니다.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의 메뉴이고요.

저희는 삼겹살 6인분, 된장찌개, 공기밥을 주문했습니다.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의 밑반찬이에요.

 

시래기볶음, 총각김치

슬라이스마늘, 고구마샐러드

오이무침, 상추

쌈장이 나왔어요.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에서 저희가 주문한 것은 삼겹살인데 삼겹살이 장작에 구워져 나와요.

어떻게 굽는지 궁금해 구경하러 갔는데 저렇게 굽더라고요.

 

 

삼겹살이 맛있게 노릇노릇하게 구워져 갑니다.

 

 

자리에 오니 이렇게 삼겹살 6인분이 나왔어요.

 

 

삽겹살 제일 위 껍데기도 나왔습니다.

 

밑에는 솔잎이 있고요.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의 장작구이 삼겹살입니다.

 

한 입 딱 먹었는데 조금 질겼네요.

 

오빠는 이곳에 이제 두 번 왔는데 주말이라 사람이 많아 그때보다는 별로라고 했어요.

그때는 평일이고 주인 사장님이 직접 삼겹살을 구운 것 같다고 하더라고요.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 맛있는 날은 평일 같다고 다음에 시간 되면 평일에 오자고 했어요.

 

 

안성 쌀이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안성에서 먹는 밥이라 그런지 정말 밥은 맛있었어요.

찰지고 쫄깃하고 구수하고 삼겹살을 별로였는데 밥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에서 된장찌개도 주문했는데요.

된장국이 시골된장이라서 정말 구수하고 짭조름한 것이 맛있어요.

게다가 시래기까지 있어서 시래기국처럼 맛있게 먹었네요.

 

 

이날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에서 친정식구들과 아기랑 행복하게 식사했네요.

또, 언제 이런 날이 올지...

안성맛집 금광호수 강건너 빼리만 생각하면 행복한 추억이 떠오를 것만 같습니다.

 

강건너빼리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삼겹살이 생각보다 별로였어요. 장작구이라서 솔잎 향과 나무 향이 날 줄 알았는데 안 났고 고기가 질겼습니다. 양은 적당했어요.

가격 ★★★☆☆
평균적이라고 생각해요.

분위기 ★★★★☆
금광호수가라서 분위기 좋았습니다.

서비스 ★★★★☆
반찬은 본인이 셀프바에서 퍼 와 먹을 수 있습니다.

주차 ★★★★★
식당 앞 바로 주차할 수 있어요.

총평
맛보다는 분위기와 풍경이 좋은 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