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 많은 사람들 특징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에 가지고 온 주제는 무겁습니다. 바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러면 걱정 많은 사람들 특징

 

먼저 걱정 많은 사람들 특징을 보면 혼자 똑똑하고 혼자 생각이 많습니다.

솔직히 걱정하고 생각 많이 한다고 그 문젯거리가 풀리나 궁금합니다.

고민하면 할수록 더 고민하게 되고 급기야 걱정이 걱정의 꼬리를 물어 잠을 못 잡니다.

 

저는 걱정이 있어도 될 대로 돼라 이런 식입니다. 인생은 제 마음대로 된 것이 없으며, 제가 원하는 것들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돈이 많아도 돈이 없어도 이와 같은 고민은 계속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고 제가 옳다는 것은 아닙니다. 어쩌면 걱정이 있어도 제가 회피하는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세상은 제가 걱정한다고 굴러가고 제 문제도 그렇게 흘러갑니다. 흘러가다 보면 풀리고 어쨌든 저쩠든 잘 살든 못 살든 살아가게 됩니다.

 

요즘 저는 크게 욕심도 없고 크게 못 살고 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좀 더 나은 환경, 좀 더 나은 직장 이런 것 저런 것 생각할 겨를도 없습니다. 내가 상대방과 비교해 내가 조금 잘났고, 내가 조금 못났고 이런 것도 다 부질없습니다.

 

제가 남을 부러워하고 따라 한다고 해도 저는 그 남이 될 수가 없는 현실입니다. 거울을 통해 보면 저입니다. 못나도 잘나도 제 자신이 그대로 거울에 비춥니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뭐가 그렇게 걱정이 많은지 잠도 못 자고 하루종일 걱정만 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 모든 것들이 시간이 남아돌아서 그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몸을 움직여야 합니다.

 

돈이 없어서 걱정이라면 쿠팡 물류라도 뜨면 되고, 법적인 것으로 걱정이라면 변호사와 상담하면 됩니다. 일단 뭐라도 하면서 걱정거리를 덜어낼 필요가 있습니다.

 

공부를 못해서 걱정이라면 공부를 하면 되고요. 근데 공부를 해도 공부를 못한다면 그것은 공부법이 잘 못됐다고 생각하고 고치면 됩니다. 또한, 저는 공부도 타고나는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공부 아무리 해도 못하는 사람이 있고, 어영부영해도 잘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는 사람이 그렇게 타고난 것이라고 봅니다.

 

그러니 부러워할 필요도 따라갈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서는 무조건 잘 돼야 한다는 강박 관념과 남에 지기 싫어하는 것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앞서 걱정 많은 사람들 특징으로 잘나고 똑똑한 것을 꼽았습니다. 이는 기억력이 좋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기억력이 좋으니까 과거의 일을 들춰내 또 고민하고 걱정하게 됩니다.

 

우리 하는 구체적인 걱정은 무엇인지 잘 생각해 봅시다.

 

아마도 돈 걱정 안 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봅니다.

 

 

 

 

 

돈 걱정을 왜 하냐? 내가 사고 싶은 것은 100만 원짜리인데 내가 가진 돈이 없을 때 저것을 카드로 살까 해서 카드로 샀더니 매달 나가는 카드빚 때문에 힘든 상황인 것입니다. 갚아 나가려고 하면 돈은 없고, 어디서 돈을 조달해야 하나 싶습니다.

이런 게 돈걱정이라고 보는데요.

 

솔직히 분수에 맞게 살게 되면 굳이 100만 원을 쓸 필요는 없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야 돈걱정이 덜죠.

 

이처럼 우리가 어떤 행동을 했는데 그 행동 뒤에 따라오는 것을 책임지지 못하게 될 경우 걱정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걱정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 할지 강구하고 있었는데요. 역시나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다고 또 다른 방법이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다른 방법을 찾아보라는 거예요. 그래서 플랜 1 , 플랜 2 등을 만들어 어떤 상황이 와도 다른 계획으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고요.

 

진짜로 사람의 일이라는 것이 어떻게 될지 몰라요. 한 시 앞을 모르는 세상이죠. 그렇기에 걱정이 많은 사람이 유일하게 덜 걱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 해결책을 만들어 놓는 것입니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도 된다고 어떤 일이든 해결만 하면 되는 것이에요. 그게 어떤 방법이든 말이죠.

 

저도 한때는 걱정으로 잠을 못 이룰 때가 많았는데요. 다 지나고 나니까 별 것 아니더라고요. 혼자만의 고민을 엄마, 아빠와 나눠 보기도 하고, 배우자와 나눠 보기도 하고, 물론 처음에 엄마, 아빠가 화를 내기도 하고 때릴 수도 있지만, 일단 어떤 해결책에 도달하게끔 도움을 줄 거예요. 그게 부모의 역할이니까요.

 

배우자 또한 처음에는 불같이 화를 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뭐 어쩌겠습까, 평생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면 다독거리고 같이 해결해 나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죠. 그래서 결혼하는 것이니까요.

 

아니면 전문 상담 기관으로 통해 본인의 걱정을 말해보세요. 상당기관에서 직접적인 해결책을 못 주더라도 조금의 도움은 줄 수 있는 기관입니다.

 

이처럼 혼자서 걱정하고 고민하는 것들을 말하고 나누는 것이 좋은데요. 이는 서로 대화하면 할수록 여러 가지 해결 방법들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화가 중요한 것이고요.

 

걱정이 많은 사람들은 혼자서 뭐든 해결하려고 하는데요. 결국 해결하지도 못하고 일만 더 키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이에 무슨 일로 인해 걱정되는 것들은 당장 말하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상대방이 도움을 주니까요.

 

 

 

 

 

 

저는 고민이 있어서 신랑한테 말했는데, 화가 난 건지 불편한 건지, 계속 말이 없네요. 그래도 일이 더 크기 전에 말했어요.

미안하기도 하고요. 하지만 제가 죽을죄는 짓지 않아서요.

 

계속 신랑만 걱정하고 잠 못 이루는 모습을 보면 괜히 말했나 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이런 모습을 보면, 저는 제 자식이 고민이나 걱정을 털어놓을 때, 더 밝고 명랑하게 행동할까 해요. 그래야 더 고민과 걱정을 아주 쉽게 말할 수 있죠. 제 신랑이 저 보다 더 걱정하니까 앞으로 더 말하지 말해 하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하지만 저의 배우자 성격이고 타고난 기질이니까 제가 이해해야죠. 원래 그렇다는 것을 알아야 하고 괜히 혼자서 서운해하거나 속상할 필요는 없겠다 생각해요.

 

신랑이 저보다 더 똑똑하고 예민하니까 걱정이 많네요.

 

저는 뭐 될 대로 되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잘 맞는 것 같기도 해요. 저희 자녀 역시 상반된 엄마, 아빠의 모습이 더 좋을 수 있고요. 이럴 때는 아빠, 저럴 때는 엄마.

 

이렇게 맞춰나가면 될 것 같아요.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그냥 일단 속마음 얘기하고 걱정 얘기하고 고민 얘기하면 되겠습니다.

 

상대방이 불같이 화를 내든 말든 일단 말을 하세요.

 

그래야 본인의 걱정거리가 줄어들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걱정이 많은 사람들에게 걱정 많은 사람들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결론은 어떤 문제든 풀리긴 풀린다는 것입니다. 이게 걱정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말이죠.

그러니 적당한 걱정과 고민이 좋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하루 행복하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