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집에서 먹는 식사(배달, 포장)

공만치킨 치킨전문점 메뉴 정리 및 후기

by 청두꺼비 2023. 3. 31.
반응형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A형 독감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입맛은 살아있는데요. 약을 먹으려고 하면 꼭 밥을 챙겨 먹어야 하더라고요. 체온은 38도를 넘지만 밥은 꼭 먹어야 한다는 신념에 제가 꼭 먹고 싶은 음식을 주문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치킨! 공만치킨 치킨전문점에서 오미치킨순살을 주문했습니다. 앗! 주문은 제가 한 것은 아니고 신랑이 해줬어요. 빨리 먹고 나으라고요. 타미플루를 복용하려면 뭐라도 꼭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타이레놀은 빈속에 복용해도 되지만, 타미플루는 빈속에 먹으면 속이 메스꺼워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고 해서요. 독감으로 집에서 밥 하기는 힘들고 그렇다고 나가서 먹기에는 더더욱 힘들어 제일 만만하게 치킨을 배달해 먹었네요.

     치킨전문점하면 교촌치킨, 자담치킨, 비비큐, 비에치씨, 네네치킨, 지코바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데요. 솔직히 공만치킨은 이날 주문하고 처음 알게 된 치킨전문점이에요. 신랑이 공만치킨 치킨 전문점에서 주문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고 해서 주문배달했네요.

     치킨 전문점 공만치킨은 2019년 10월에 설립된 신규 치킨브랜드예요. 저온숙성 100% 국내산 닭을 자체 개발해 당사의 수제 파우더와 특제소스로 공들여 치킨을 만든다고 합니다.
      시그니처 메뉴로는 오미치킨(단맛, 짠맛, 매콤한 맛, 담백한 맛, 행복한 맛)인데요. 웍을 사용해 치킨의 맛과 풍미를 낸다고 합니다.

 

 

     웍을 잘 몰라서 찾아봤더니 저렇게 요리하는 것이 웍이라고 하더라고요. 치킨 전문점 공만치킨이 얼마나 공들여 만든 치킨인지 알겠더라고요.

     그러면 저희가 주문해서 먹은 공만치킨의 오미치킨 순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치킨전문점 공만치킨의 모델이 라붐이라고 하더라고요. 라붐하면 상상 더하기 노래가 딱 떠올랐네요. ~떠나는 거야, 상상에 상상에 상상을 더해서 어머 깜짝야~ 맛있는 치킨에 절로 콧노래가 나왔네요.
     A형 독감에 기력을 회복하려고 했네요.

 

 

치킨전문점 공만치킨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느티로77번길 6-12 1층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64-7



■영업시간
매일 14:00 ~ 24:00

■전화번호
031-8023-9730

■주차 매장 앞 가능

■좌석
입식

■부어치킨 메뉴
오미치킨 1만 9,000원
오미눈꽃치킨 1만 9,900원
오미마늘마늘치킨 1만 9,900원
오미반반치킨 1만 9,000원

 

 

   치킨전문점 공만 치킨의 오미치킨의 포장을 뜯으니까 딱!! 순살이라서 한 입에 먹기 좋게 치킨이 있었습니다.

 

 

     소스는 머스타드 소스, 양념 소스, 어니언 소스가 오고요.

 

 

     a형 독감이지만 많이 먹으라고 국물떡볶이와 통살오징어튀김도 주문했어요.

 

 

     통살오징어튀김 단면을 잘라봤는데 진짜 살이 가득 찼죠? 한 입 먹어보니까 정말 맛있었어요. 오징어 특유의 풍미로 입맛이 살아났습니다.

 

 

치킨 전문점 공만치킨 메뉴

     공만치킨은 치킨프랜차이즈라서 메뉴와 금액이 전국 어디서나 똑같을 거예요. 그리고 순살은 거의 브라질산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100% 국내산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저는 이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저는 순살 잘 안 먹거든요. 

 

 

     한 입에 먹기 좋은 떡살. 몸은 아프지만 맛있어서 떡 안 남기고 다 먹었네요.

 

 

     머스터드에도 맛있고, 어니언에도 맛있었는데요. 양념은 굳이? 그래서 양념은 안 찍어 먹었어요. 신기한 게 끝까지 바삭하고 고소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치킨 전문점이라서 국물떡볶이는 별로? 아닐까 했는데 아니었습니다. 국물떡볶이 정말 맛있었네요. 고속도로 휴게소 떡볶이처럼 매콤하니 짭조름하니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만두고 있고, 한 입에 먹기 좋은 떡도 있고, 어묵도 도톰하고 오징어 튀김을 찍어 먹으니까 맛 좋았어요.

 

 

     국물 떡볶이라서 숟가락으로 먹으니까 더 맛있었네요.

     A형 독감이지만 치킨전문점 공만치킨에서 오미치킨이랑 국물떡볶이 먹었는데요. 우와~ 아픈 것이 삭 가셨습니다. 이렇게 먹고 타미플루 먹고 바로 잠들었네요. 역시 아플 때는 먹고 싶은 것을 먹어야 하나 봅니다. 다음에는 마늘 들어간 것 주문해 먹어 보려고요. 그러면 또 먹고 오겠습니다.

 

 

치킨전문점 공만치킨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끝까지 바삭하고 맛있어요. 중국집 깐풍기랑 차원이 다릅니다.

가격 ★★★★☆
어느 치킨 전문점이나 가격은 비슷한 것 같아요.

서비스 ★★★★☆
배달이 빨랐습니다.

총평
처음 아는 치킨브랜드지만 다 맛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