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죽염과 한살림 구죽염 직접 사용 후기
아이들 음식을 만들 때 어떤 소금을 사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필자 역시 일반 꽃소금부터 함초소금, 히말라야소금까지 다양하게 사용해봤지만, 결국 정착한 것은 바로 죽염이다.
처음 죽염을 접한 건 친정엄마 덕분이었다. 평소 먹던 소금과 크게 다를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직접 맛본 순간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다. 단순히 짠맛만 있는 것이 아니라 깊고 구수한 풍미가 느껴졌고, 음식 맛 자체가 달라지는 느낌이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로 사용해본 인산가 죽염과 한살림 구죽염을 비교해보려고 한다. 아이 반찬이나 국, 계란찜처럼 자주 먹는 음식에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솔직하게 정리했다.
목차
왜 아이 음식에 죽염을 사용할까?
죽염은 일반 소금과 제조 과정 자체가 다르다. 대나무 속에 천일염을 넣고 여러 번 굽는 과정을 반복하는데, 공정 자체가 상당히 까다롭고 오래 걸린다.
예전에 EBS 다큐에서 죽염 제조 과정을 본 적이 있는데, 왜 가격이 비싼지 바로 이해가 됐다. 좋은 재료와 오랜 시간이 들어가는 만큼 일반 소금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었다.
물론 소금은 어디까지나 적당량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그래도 매일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인 만큼 조금 더 좋은 것을 사용하고 싶었다. 그래서 현재는 아이들 음식 간을 할 때 대부분 죽염을 사용하고 있다.
인산가 죽염 후기
인산가 죽염은 친정엄마 추천으로 처음 알게 됐다. 워낙 유명한 브랜드라 이미 알고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직접 매장에서 구매한 제품 가격은 약 24,000원 정도였다. 필자는 주로 국, 나물무침, 계란찜처럼 아이들이 자주 먹는 음식에 사용하고 있다.
인산가 죽염의 가장 큰 특징은 풍미가 굉장히 진하다는 점이다. 짠맛만 강한 것이 아니라 입안에서 감칠맛이 오래 남는다. 특히 따뜻한 국물 요리에 넣었을 때 깊은 맛이 확실히 살아난다.
입자가 굵은 타입도 있고 분말 타입도 있는데, 요리할 때는 분말 형태가 훨씬 사용하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살림 구죽염 후기
다음은 한살림 구죽염이다. 가격은 약 53,500원으로 꽤 높은 편이다. 확실히 일반 소금과 비교하면 부담되는 가격이다.
제조원을 확인해보니 경남 함양군이었다. 흥미롭게도 인산가 죽염 역시 같은 지역에서 제조되고 있었다. 죽염으로 유명한 지역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살림 구죽염은 입자가 매우 고운 편이라 음식에 잘 녹는다. 국이나 반찬 간을 할 때 사용하기 편했고, 전체적으로 맛이 부드럽게 느껴졌다.
특히 자극적인 짠맛보다는 은은하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었다. 그래서 아이 음식처럼 간을 세게 하지 않는 요리에 잘 어울린다고 느꼈다.
인산가 죽염 vs 한살림 구죽염 비교
| 구분 | 인산가 죽염 | 한살림 구죽염 |
|---|---|---|
| 가격 |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함 | 가격대가 높은 편 |
| 맛 | 풍미가 진하고 감칠맛 강함 | 부드럽고 깔끔한 맛 |
| 입자감 | 굵은 타입과 분말 타입 다양 | 입자가 매우 고움 |
| 요리 활용 | 국물요리에 특히 잘 어울림 | 아이 반찬에 사용하기 편함 |
두 제품 모두 음식 맛을 확실히 끌어올려주는 느낌은 있었다. 다만 조금 더 깊고 진한 죽염 특유의 풍미를 원한다면 개인적으로는 인산가 죽염 쪽이 더 만족스러웠다.
최종 후기
아이 음식에 사용하는 소금은 생각보다 중요하다고 느낀다. 매일 먹는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인 만큼 조금 더 신경 쓰게 된다.
인산가 죽염과 한살림 구죽염 모두 만족스럽게 사용했지만, 재구매를 한다면 현재 기준으로는 인산가 죽염 분말 제품을 선택할 것 같다. 풍미가 진하고 음식 맛이 확실히 살아나는 느낌이 좋았다.
물론 가격은 일반 소금보다 훨씬 비싸다. 하지만 한 번 사용해보면 왜 죽염을 찾는 사람들이 많은지 이해가 될 정도로 차이가 있다. 아이 음식용 소금을 고민하고 있다면 한 번쯤 경험해봐도 괜찮은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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