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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식도락 기행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식사 메뉴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3. 2.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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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친정 가족과 아기와 함께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에 갔습니다. 이곳은 양산 대형 카페로 민간 정원까지 있는 곳인데요. 원래 부산 동백섬에 가려다가 아빠 친척 한 분이 운영하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에 가기로 변경했습니다. 부산까지 가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고,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에 가면 아빠가 좋아하는 친척분도 만날 수 있으니까요. 이날 운전대는 제가 잡았고 거창에서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을 검색해 내비가 알려주는 대로 갔습니다. 양산에 도착하니 곳곳에 택지 개발로 신축 아파트가 들어섰고요. 초행길이라서 빠져나가는 길을 지나쳐 유턴하고 간다고 오래 걸려 도착했네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에 도착하니 넓은 주차장에 정원까지 보이는 것이 속이 시원했네요. 저희 아버지 차가 랜지로버 디스커버리인데요. 이 차가 커서 주차가 힘든데 이곳 주차장은 사선으로 주차할 수 있어서 문 열 때 활짝 열 수 있어서 편했습니다.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히누아지, 월암대

■주소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송정로 270 느티나무의사랑 카페
-경남 양산시 동면 여락리 91-3



■영업시간
매일 11:00 ~ 19:00
※ 카페 시간대랑 다름

■전화번호
0507-1401-5126

■주차가능
식당 앞

■좌석
입식

■메뉴
훗카이도된장 라멘 9,000원
꼬지 어묵 우동 세트 1만 2,500원
카레 우동 세트 1만 3,000원
수제 돈까스 정식 1만원
미니 돈까스 4,000원
새우 튀김 2p 4,000원
월암대 한소쿠리 3만 8,000원
낙지덮밥 1만 1,900원
비빔밥 1만 900원
불고기 메밀비빔면 1만 900원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은 카페와 브런치 및 식사할 수 있는 월암 갤러리가 있는데요. 카페는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브런치 및 식사할 수 있는 월암대와 하노아지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하노아지와 월암대가 있는 월암 갤러리로부터 떨어진 곳에 화장실이 있었고요. 화장실은 외부에 있는데 동파되지 않고 깔끔하고 따뜻하고 포근했습니다.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인 월암 갤러리는 대문이 크고 창도 컸는데요. 이곳에서 전시회도 열린다고 하는데 보고 싶다는 생각을 가질 정도로 웅장하고 컸습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저희가 유모차를 끌고 왔는데 턱이 있어서 유모차를 끌고 가기 어려웠습니다.

 

 

 들어가는 출입구의 문고리인데 굉장히 고급스러워서 찍어 봤어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및 식사할 수 있는 공간에 들어왔습니다. 천장 높고 테이블 크고 소파있고 널찍하죠? 요즘에는 잘 볼 수 없는 오르간이 있어서 반가웠습니다. 저희가 일찍 온 터라 아직까지 사람들이 없어서 유모차를 끌고 돌아다녔네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및 식사하려면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되고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식사 메뉴

 히누아지, 월암대가 있는데요. 히누아지는 일식, 월암대는 한식이라 보면 돼요. 메뉴눈 훗카이도된장 라멘, 꼬지 어묵 우동 세트, 카레 우동 세트, 수제 돈까스 정식, 미니 돈까스, 새우 튀김 2p, 월암대 한소쿠리, 낙지덮밥, 비빔밥, 불고기 메밀비빔면 등이 있습니다.

 월암대 소쿠리는 2인세트인데요. A세트는 톳밥1 + 육전&메밀비빔면 + 핑거푸드 + 계절과일, B세트는 연잎밥2 + 훈제오리&메밀비빔면 + 핑거푸드 + 계절과일로 구성됐습니다.

 저희는 규동, 수제 돈까스, 김치가츠나베를 주문했습니다.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 및 식사하는 곳인 히누아지에서 주문한 가츠동, 수제 돈까스, 김치가츠나베입니다. 식판을 자세히 보면 밑반찬이 없는데요.

 

 

 셀프바에서 단무지와 김치, 티슈, 물을 직접 챙기면 됩니다. 이곳은 퇴식구이기도 해요.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히누아지, 월암대

가츠동, 김치가츠나베, 수제 돈까스

 가츠동은 달고 짭짤한 것이 맛있었어요.

 

 

 김치가츠나베는 김치찌개에 돈까스를 넣은 것인데요. 돈까스가 돈까스 같지 않았고어묵 같았어요. 참고로 우동면이 있어서 든든하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제 돈까스는 치즈가 들어간 것으로 특유 치즈 고소한 맛이 나서 맛있었습니다.

원래 이곳은 느티나무의 사랑 카페라 커피나 음료, 빵을 먹으려고 했거든요. 딱 음식 먹을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음식을 먹고 바로 옆 카페로 자리 이동했네요. 한곳에서 식사하고 카페 가니 하루 일과 데이트로 좋았습니다.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 브런치에서는 아기 의자가 있어서 이를 이용해 한결 편하게 아기랑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양산 느티나무의 사랑히누아지, 월암대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평균적으로 괜찮았습니다.

가격 ★★★★☆
보통입니다.

분위기 ★★★★★
천장 눞고 뷰 좋고 아늑해서 좋았어요.

서비스 ★★★★★
깨끗하고 이곳에서 돌잔치나 결혼식을 예약 받는다고 합니다.

주차 ★★★★★
앞에 바로 주차할 수 있어 편해요.

총평
시간날 때마다 가고 싶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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