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주고 싶은 카페/프랜차이즈 카페

스벅 메뉴 신상 봄 딸기 라떼 솔직 후기

by 청두꺼비 2023. 3. 2.
반응형

     안녕하세요. 카페 다니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에는 스벅메뉴 신상으로 봄 딸기 라떼를 마신 후의 맛과 느낌 등에 대해서 쓰려고 하는데요. 먼저 스벅메뉴 신상 봄 딸기 라떼를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상큼달콤하다입니다. 요즘 딸기 제철이라서 제가 딸기를 사서 절구에 빻아 딸기라떼를 직접 만들어 먹는데요.

 

 

     집에서는 꿀과 우유, 딸기로만 만드니까 건강한 딸기라떼라고 생각해서 마셔요. 근데 스벅메뉴 신상 봄 딸기 라떼를 사서 마시니까 왜 돈 주고 사 먹는지 그리고 왜 스타벅스에서 사 마시는지 그 이유를 알 것 같더라고요. 먼저 집에서 만들어 먹는 딸기라떼는 상큼하지 달콤하지 않아요. 그렇다고 꿀을 많이 넣으면 꿀맛이 강해 딸기라떼보다 꿀라떼 같습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카페에서 사 먹는 딸기라떼가 제일 상큼하고 달콤하더라고요. 메가커피, 컴포즈, 이디야, 투썸, 스타벅스 들 중 제가 사 마신 딸기라떼는 투썸, 이디야, 스타벅스이고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스벅메뉴 신상 봄 딸기라떼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스벅메뉴 신상 봄 딸기라떼는 2월 15일 ~ 3월 20일까지 판매해요. 

 

 

이와 더불어 라일락 블라썸 티,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도 스벅메뉴 신상으로 봄 딸기라떼와 똑같이 2월 15일에서 ~ 3월 20일까지 판매한다고 합니다.

 

 

     제가 신상 스벅 메뉴를 사 마신 곳은 수내역에 있는 스타벅스이고요.

 

 

수내역 스타벅스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30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7-1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07:00 ~ 22:00
토요일, 일요일 08:00 ~ 22:00

■전화번호
1522-3232

■주차가능
해당 건물

■좌석
입식

■메뉴
카페 아메리카노 4,500원
카페라떼 5,000원
봄 딸기 라떼 6,900원
라일락 블라썸 티 6,300원
브라운 슈가 오트 쉐이큰 에스프레소 5,900원

 

 

     스벅 메뉴 신상으로 봄 딸기 카스텔라 샌드도 팔고 있습니다.

 

 

스벅 메뉴

     스타벅스에 들어가면 주문할 때 맨위에 보이는 메뉴판이고요. 사진을 직접 클릭하거나 터치하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날 스타벅스수내점에 가니까 다양한 먹을 것과 굿즈들을 팔고 있더라고요. 제일 신기한 것은 대용량 컵이었는데요.

 

반응형

     사이즈가 이만한 것을 보아하니 거의 아령 수준이었습니다. 보니까 디저트39 대용량 리유저블 컵과 비슷한 것 같기도 해요. 이를 보면서 다음에는 디저트39가서 리유저블 컵을 보고 사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사진 속 리유저블 컵은 2만 7,000원이고요. 디저트39의 컵은 얼마하는지 다음 포스팅에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벅 메뉴 신상 주문하고 5분 정도 기다리니까 봄딸기라떼가 나왔습니다.

 

 

스벅 메뉴 신상 봄 딸기 라떼

     음료를 받자마자 사진을 찍어 보았고요. 신기한 것이 빨간 딸기가 위에 올라가 있고, 밑에 우유가 있어요. 그리고 딸기 건더기들이 아래에 가라앉은 모양입니다. 일단 그냥 안 섞고 한 모금 마신 결과 시럽 맛이 느껴졌어요. 제가 집에서 딸기라떼를 직접 만들어 먹으니까 대번에 알겠더라고요. 이거 딸기시럽이 들어갔구나! 딸기시럽은 들어갔지만 그렇다고 너무 싸구려 맛은 안 났습니다. 
     
    자세히 보니까 딸기도 얼마 안 들어갔을 것으로 보였어요. 왜냐하면 딸기를 갈면 딸기의 찌꺼기가 있기 마련인데 너무 믹서를 해서인지 아니면 원래 딸기가 많이 안 들어간 것인지 딸기 찌꺼기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여기에 더해 딸기 깨도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한 모금 마시고 흔들어 마셨는데요. 고소한 우유 맛과 딸기의 상큼함이 더해져 역시나 상큼달콤했습니다. 딸기시럽의 맛이 중독되는 맛이라서 한 모금만 마셔야지 하다가 금세 다 마셔버렸네요. 딸기는 많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딸기의 상큼함과 달콤함은 맛 볼 수 있었습니다. 역시나 스타벅스라서 맛있긴 했어요. 다만! 우유!! 우유의 맛은 많이 강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지방 우유를 사용했나?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텁텁하지도 않았고요. 식후 디저트로 마시기에도 가벼웠습니다. 딸기가 들어간 라떼지만, 씹히는 딸기는 없었고요. 간혹 쭉쭉 빨대로 먹다보면 딸기 후레이크 같은 것이 입 안에 들어 왔습니다.

     참!! 우리가 생각하는 딸기우유랑은 전혀 다르고요. 딸기우유는 마시면 텁텁하고 단맛이 강하지만, 딸기라떼는 상큼함이 강하네요. 스벅 신상 메뉴인 봄딸기라떼를 마셔봤는데요. 양이 더 많았으면 하는 바람이 컸네요. 한 모금이 아주 순삭이었습니다.

 

 

 

스벅 신상 메뉴 봄딸기라떼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상큼하고 달고 맛있지만 양은 적었습니다.

가격 ★★☆☆☆
다른 개인 카페에서는 6,300원에 팔더라고요. 양에 비해 비싼 편이에요.

총평
내가 만든 딸기라떼가 찐딸기라떼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