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찐후기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지난 주말에 포천에 다녀왔습니다.

포천에 뭐 구경할 게 있어서요.

 

포천에 가면 갈비를 꼭 먹으라는

주변인들의 말을 듣고

포천 이동갈비 맛집을 찾아

가봤습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은

포천 이동면에 있는 갈비식당이고요.

가면 죄다 갈비 원조라고 합니다.

그리고 또, 할머니집

할머니의 손 맛 등

할머니들이 갈비를 많이 팔았던

모양 같더라고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은 한 군데 다 

몰려 있어 괜찮아 보이는 대로 가면 되는데요.

네이버 검색이나 다음 검색이나

해보면 다 체험단이 쓴 블로그만 뜨더라고요.

 

저는 미리 말씀드리지만 내돈내산입니다.

이에 아주 솔직하게 쓰려고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에서

식사했고요.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장이 딱 있어서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 30분까지 하고요.

매일 합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식당을 찾는 것은 쉬웠습니다.

내비 검색해서 가면 바로 발견할 수 있어요.

 

이동면에 도착하면

정말 많은 할머니 갈비집을

볼 수 있습니다.

 

저희가 송영선 할머니 집에 가게 된 것은

네이버 블로그에

많이 나와서 가게 됐고요.

 

이집이 유명하다

저집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포천 이동면에 가면

다 유명한 것 같습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집이고요.

저렇게 주차하기가 편해요.

 

 

들어가는 입구 깔끔합니다.

저희가 갔을 때는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인지

연기가 많지는 않았습니다.

 

근데 저희 오고 나서 부터 사람들이

몰려서인지 연기가 자욱했습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집에 

들어 가기 전에 

메뉴가 저렇게 있더라고요.

 

저는 그래서 저 메뉴만 있는 줄 알았는데

다양하게 많이 있었어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식당 내부는 깔끔합니다.

갈비집이라서 그런지

바닥이 미끄럽지는 않았어요.

 

솔직히 삼겹살 집에 가게 되면

바닥이 돼지 기름때문에 미끄럽잖아요.

갈비집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앞에 식당에 들어가기 전

메뉴랑 비교하면 정말 많죠?

저는 정말 식후로 냉면만 있는 줄 알았습니다.

저는 된찌를 좋아해서요.

 

 

저희는 생갈비

양념갈비 주문했는데요.

양념갈비보다 생갈비가 

더 맛있습니다.

 

다들 아시죠?

어떤 고기든 양념은

생보다 질이 별로 인것?

 

생은 질이 좋아야

참다운 고기 맛을 느낄 수 있고요.

양념은 양념 맛으로

먹으니까 질이 안 좋아도 돼요.

 

그래서 그런지 저한테는

양념보다 생이 더 맛있었습니다.

질도 더 좋았어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에서는

반찬이 저렇게 나오는데요.

솔직히 반찬 별로였습니다.

 

집어 먹을 것도 없고

있어도 빨리 반찬을 퍼놔서 그런지

수분이 없더라고요.

 

갈비를 먹으면서 드는 생각인데

포천 이동면에 있는 갈비집들은

갈비 맛은 다 비슷할 것 같고

반찬에 더 차별성이 있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생갈비를 구워서 

먹은 것인데요.

일반 소고기 먹든 맛있습니다.

고소하고 담백해요.

 

다만, 소고기 등심하고 비교하자면

갈비가 기름기가 적고 담백하고 고소하다 입니다.

부드러운 것은 등심이고요.

 

 

양념갈비입니다.

양념에 재여 있는 것인데요.

양념맛이 양념맛인데

제가 생각한 양념맛은 아니더라고요.

저는 자극적인 양념 맛일 줄 알았지만,

밍밍하면서 잔잔한 양념이었어요.

어쩔때는 또 너무 달고요.

금방 입에서 물리는 양념갈비였습니다.

 

 

갈비하고 같이 먹으면 맛있을 것 같은

물냉면, 비빔냉면, 된장찌개를

주문해서 먹었고요.

 

맛은 특별하지 않았지만

괜찮았습니다.

 

 

양념갈비는 계속 먹다보니

질려서 냉면하고 먹고

밥하고 먹었네요.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에서

양념갈비, 생갈비를 먹었는데요.

생갈비가 훨씬 괜찮았습니다.

 

포천 이동면에 가게 되면 

많은 갈비집을 보게 될텐데요.

다른 곳은 줄 서서 먹고

다른 곳은 줄도 없고 차도 없는 곳이 있더라고요.

 

마케팅을 많이 안 해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정말 맛이 없어서 그런 것인지

잘 모르겠지만, 네이버에만 검색해도

포천 갈비는 체험단을 많이 모집한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뭐 체험단 한다고 나쁠 것은 없죠.

다만 객관적인 정보는 알기 쉽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체험단이 맛집이라고 해서 

찾아 갔더니 정말 맛 없었던 것도

경험했네요.

 

이번 포천 이동갈비 맛집은

마케팅으로 어디가 정말

맛있는 갈비를 파는 곳일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포천 이동갈비 맛집 송영선할머니갈비

맛있긴 했지만 반찬이나 양념갈비 아쉬움이 많았네요.

 

하지만, 생갈비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포천에 가게 되면

맛있는 갈비집에 다녀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