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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먹어보다

버거킹 뉴와퍼 할인 이벤트 리뉴얼 와퍼 솔직후기

by 청두꺼비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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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킹 뉴와퍼 할인 이벤트 리뉴얼 와퍼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이번에 버거킹 뉴와퍼  4,000원에 사 먹을 수 있다고 해서 사 먹고 왔습니다.

 

버거킹이 기존에 있던 와퍼를 판매 안 한다고 했는데 이는 리뉴얼 와퍼를 내놓기 위한 마케팅이었더라고요.

이런 마케팅으로 많은 사람들이 싫어했는데, 그래도 사 먹는 사람들은 다 사 먹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런 것에 신경 잘 안 쓰는 편이고 새로운 메뉴가 나오면 맛이 어떨지 궁금해서 사 먹는 편이에요.

 

버거킹 뉴와퍼 할인으로 4,000원에서 리뉴얼 와서 3종을 사 가지고 왔고요.

 

도대체 기존이랑 버거킹 뉴와퍼랑 뭐가 다른 지에 대해서도 정리를 해봤습니다.

 

우선 기존보다 더 불 맛을 냈고, 빵에는 글레이즈드 코팅을 입혔다고 해요. 여기에 패티는 좀 더 육즙 풍부하게 한다고 텐더폼 공법을 적용했다고 했습니다.

 

과연 이렇게 변화를 주었는데 진짜 맛에서 느낄 수 있는지 이를 염두해 두고 먹어봤어요.

 

일단 제 대답은 진짜 버거킹 뉴와퍼 맞아?라고 되물을 정도였습니다.

그냥 예전에 먹었던 와퍼의 맛과 별반 다르지 않았어요. 다른 점이 있다고 하면 슴슴한 와퍼가 조금 더 짭조름 해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소금과 후추를 기존보다 많이 뿌렸다고 업체에서 설명했어요.

 

기존 와퍼든 리뉴얼 와퍼든 들어가는 재료가 똑같아서 차이를 내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을 느꼈어요.

같이 먹은 신랑도 도대체 뭐가 달라진 거지? 라고 했습니다.

 

근데 솔직히 갑자기 맛에 변화가 오면 오히려 매출 부분이 떨어질 수 있으니까, 리뉴얼이라는 명목하에 많은 변화를 준 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야 와퍼 매니아층들이 더 많이 이용하니까요.

 

와퍼는 버거킹의 시그니처 메뉴이기도 해서 많은 이번 버거킹 뉴와퍼에 변화를 준 것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리뉴얼 와퍼로 기본, 불고기, 치즈 이렇게 먹었는데요. 4,000원에 사 먹을 수 있어서 괜찮을 따름이었어요.

 

같이 먹는 신랑이 그랬는데 버거킹이 다른 곳에 비해 비싸서 이렇게 할인 행사때만 먹는 것이 좋다고 했는데요. 할인 전의 금액이 비싸긴 하더라고요. 7,100원, 7,700원, 근데 비싼 만큼 빨리 배가 부르기도 하면서, 배가 늦게 꺼지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리뉴얼 와퍼 기본이에요. 우리가 아는 재료가 다 들어가 있습니다. 양상추, 토마토, 양파, 패티 등 마요네즈, 케첩 등의 소스가 들어가 있어요.

 

번이 달라져셔 쫄깃한 식감을 선다해준다고 했는데, 이것도 전과 뭐가 달라졌는지 모르겠어요.

 

참! 제가 예전에 버거킹에서 매장관리직으로 일 했던 적이 있어요. 그때는 와퍼 만드는 것을 한참 훈련받았는데요. 진짜 어려웠어요. 레시피를 다 외우고 주문과 동시에 뚝딱뚜딱 만들었어야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진짜 햄버거집 알바도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어요. 그리고 고객마다 주문이 다를 경우가 있는데요. 누구는 마요네즈 빼달라고 하고 다른 분은 양파 빼달라고 하고, 제가 일할 때는 키오스크라는 것이 없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버거킹하면  제가 예전에 일했던 것이 생각이 많이 납니다. 또한 이곳은 철저한 시스템으로 위생도 좋고 청결해요.

 

그리고 버거킹은 대다수 직영으로 이루어졌는데요. 요즘에는 가맹점도 있더라고요. 제가 매장관리직으로 있었을 때는 가맹점이 거의 없었습니다.

 

직영이자 본사는 종로에 있는 버거킹이고요. 이곳에서 교육도 이루어져요.

 

버거킹 뉴와퍼를 먹다가 이런 생각이 들었네요.

 

버거킹 뉴와퍼 할인 이벤트 리뉴얼 와퍼 먹어본 사람들이 많아서 찾아보니까 다 저와 같은 후기이더라고요.

 

도대체 차이점을 잘 모르겠다고요.

 

저 역시 마찬가지지만 4,000원에 먹을 수 있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해당 이벤트는 21일까지  한다고 하는데요. 버거킹 뉴와퍼 기존과 별로 차이가 없어서 잘 팔릴 것 같아요.

 

일주일간 할인으로 싸게 먹을 수 있으니 이때 드셔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제가 다른 정보를 찾아보니 리뉴얼 와퍼가 기존보다 나트륨 함량이 높다고 해요. 그리고 열량도 많이 늘었다고 합니다.

 

버거킹 뉴와퍼는 809㎎에서 1,125㎎으로 기존 와퍼보다 나트륨 함량이 크게 늘었다. 열량도 619㎉에서 723㎉로 높아졌다고 해요.

 

달라진 점은 더 짜진 것이랑, 열량이 늘어난 것입니다.

 

기존보다 나트륨 함량 낮추고 칼로리 줄였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러면 일주일간 할인 이벤트 하니까 한 번 정도는 4,000원 주고 버거킹 뉴와퍼 드시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버거킹 뉴와퍼 할인 이벤트 리뉴얼 와퍼 솔직후기이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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