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거창] 창남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철봉묘기 나른한 오후 집에만 있기에 지루해서 오랜만에 초등학교에 놀러 왔어요. 가는 길에 햇볕이 강한 날이었는데 벌써 여름이 온 것 같더라고요. 모자도 단단히 쓰고 선크림도 듬뿍 발랐네요. 나뭇가지 사이로 비추는 해가 강렬했습니다. 바람도 하나 없었던 날이에요. 완전 눈이 부시지 않아요? 찍으면서도 눈을 찌푸렸어요. 눈이 부셔서요. 강한 햇볕을 뚫고 열심히 걸어서 도착한 창남초등학교에요. 저는 이곳을 졸업하진 않았지만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친구가 여기 초등학교를 나와서 초등학교 때 간간이 놀러 갔던 곳이에요. ㅎ 지금 그 친구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궁금해지네요 . . 거창이 아주 도시는 아니라서 약간 시골 초등학교 기운이 느껴지네요.ㅎㅎ 학교 본관 뒤에는 이렇게 동물들도 있어요. 대학교에 세워진 동물들은 다 큰데.. 2020. 5.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