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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야탑 치즈 돈까스 맛집 샬롬돈까스 특징 정리

by 청두꺼비 2023.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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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 동안 집 밖을 잘 안 나가게 되는데요. 특히 날씨가 추우니까 더 안 나가게 돼요. 아기랑 밖에 나갔다가 아기 감기에 걸리게 될까봐 걱정도 되고요.

 

일상을 이렇게 보내는데 신랑이 퇴근하고 집에 올 때면 저녁 무엇을 먹을래 물어보는데요.

이날따라 돈까스가 먹고 싶은 거예요. 바로 치즈 돈까스요!!!

 

신랑이 돈까스를 포장해 온다고 해서 신랑이 올 때까지 기다렸는데요.

신랑이 돈가스 포장 대기까지 저한테 이렇게 사진을 보내더라고요.

여기 샬롬돈가스에 왔다고요.

 

이곳에서 포장하고 집에 와 바로 먹었는데 식지도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신랑이 야탑 치즈 돈까스 맛집 샬롬돈까스에서 어떤 메뉴를 포장해 왔는지 자세히 알아볼까요.~!

 

 

야탑 치즈 돈가스 맛집 
샬롬돈까스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장미로48번길 14 엔즈빌오피스텔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342-3



■영업시간
정확하게 모름

■전화번호
031-701-2200

■주차 불가능

■좌석
입식

■메뉴
돈가스 7천원
매운돈가스 8천원
체다치즈돈가스 8천원
소시지돈가스 8천원

 

 

야탑 치즈 돈가스 맛집 샬롬돈까스는 돈까스 배달을 하지 않는 듯했어요.

왜냐하면 신랑이 퇴근 이후에는 피곤해해서 웬만하면 배달 주문하는데 포장해왔거든요.

 

출입문을 보니 돈가스 도시락 포장됩니다라고만 적혀있고요.

요기요나 배민에도 없으면 배달은 안 하는 곳 같았어요.

 

야탑 치즈 돈가스 맛집 샬롬돈까스에 들어가면 메뉴가 5가지인데요. 돈가스 전문점답게 돈가스만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야탑 치즈 돈가스 맛집 샬롬돈까스의 내부는 테이블이 넓었고요.

이곳만의 소스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신랑은 야탑 치즈돈까스맛집 샬롬돈까스에서 돈가스 한 개와 체다치즈돈가스를 포장해 왔어요.

 

 

야탑 치즈돈까스맛집 샬롬돈까스의 돈가스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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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탑 치즈돈까스맛집 샬롬돈까스의 체다치즈돈가스에요.

 

 

소스는 돈가스에 부어 있지 않고 따로 포장해 주는데요.

아마도 돈까스에 부어 나오면 바삭하게 못 먹어서 따로 주는 것 같아요.

 

김치는 돈가스와 곁들여 먹으라고 따로 준 것 같아요. 도시락에 담겨 나오면 김치 양념이나 향이 돈가스를 잡아먹으니까 따로 포장해 준 것 같습니다.

 

이런 세세한 센스가 있네요.

 

 

야탑 치즈 돈가스맛집 샬롬돈까스의 돈가스의 두께는 적당했어요. 두껍지도 얇지도 않은.. 그렇다고 경양식돈가스는 아니고요.

 

돈가스에 부어 먹으려고 했는데 일단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 찍어 먹어 봤는데요.

왜 이곳에서 따로 돈가스 소스를 파는지 알겠더라고요.

 

직접 돈가스 소스를 만들어서 그런지 새콤하면서도 달콤한 돈가스를 더욱 담백하게 해주는 맛을 느꼈네요.

 

 

야탑 치즈 돈까스맛집 샬롬돈까스의 치즈돈까스 특징은 안에 치즈가 있는 것이 아니라 위에 있는 것이었어요.

그냥 돈가스를 튀겨서 그 위에 치즈를 올려놓은 것이죠.

 

처음에는 이게 뭐지 했는데요.

오히려 안에 치즈가 있는 것보다 위에 있으니까 입에 넣을 때 더 빨리 치즈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치즈 돈가스맛집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이곳의 도시락에는 스파게티 면이 있는데요.

돈가스 소스를 뿌려 먹으니까 정말 기본적인 스파게티를 먹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이에 돈가스와 스파게티를 먹는 느낌이 났고요.

 

돈가스 한 입 먹고 스파게티 한 입 먹고 그러다 색다른 맛을 보려면 반찬을 먹고요.

 

 

이곳의 단무지는 얇아서 한입에 두 개 먹어도 괜찮았어요.

저는 얇은 단무지를 좋아해서인지 제 입맛에 딱 맞았네요.

 

김치는 전형적인 중국산 김치일 줄 알았는데요. 음.... 중국산 김치 맛은 못 느꼈어요.

새콤하니 감칠맛 나는 게 돈까스와 함께 먹기 좋은 조합이었습니다.

 

이날 신랑이 저녁을 포장해 온 덕분에 저는 저녁밥 하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특히 이렇게 제가 먹고 싶은 메뉴를 맛있게 포장해 오면 더 기분이 좋네요.

 

맛있게 먹고 아기를 보니 행복했습니다.

 

 

이곳에서 포장하면 숟가락은 없고요. 딱 이렇게 젓가락만 주네요.

 

신랑에게 다음부터는 젓가락 받아오지 말라고 했어요.

집에서 음식 먹을 때면 일회용품을 잘 사용하지 않거든요.

 

이날은 제가 좋아하는 돈가스를 포장해 와 먹었는데요. 다음에는 어떤 음식을 포장해 와 먹을지 기대되네요.

 

그럼 또 다른 메뉴를 먹고 오겠습니다.

 

 

야탑 치즈 돈가스맛집 샬롬돈까스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소스맛이 이곳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이라 차별성 있다고 생각했고요. 양은 조금 적었습니다.

가격 ★★★★☆
하도 물가가 올라서 7~8천원이면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분위기 ★★★★☆
조용한 분위기 하지만 점심 시간에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수선할 것 같아요.

서비스 ★★★☆☆
손이 빠릅니다.

주차 ★★★★☆
주차 공간은 없어요.

총평
치즈가 위에 있는 치즈돈까스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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