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사무실 점심 비용을 아끼기 위해 고구마를 쪄 가거나 삶은 계란을 챙겨 가서 먹는데요.
저녁에 고구마를 삶는데 너무 고구마 뿌리가 많은 것이였어요. 딱보아도 잔뿌리 투성이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고구마를 제대로 선택하고 보관하는 방법부터 고구마 뿌리와 싹에 대해 정리해게 되었습니다.
또한, 고구마 섭취 시 주의해야 할 부작용도 함께 살펴볼 예정입니다. 고구마 뿌리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더 건강하게 고구마를 섭취하는 법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
1. 좋은 고구마 고르는 법
고구마의 종류는 밤고구마, 호박고구마, 자색고구마로 나뉩니다. 이들 모두 맛과 영양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고구마를 고를 때는 몇 가지 기본적인 기준을 따르면 더 맛있고 건강한 고구마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잔뿌리가 적은 고구마를 고르세요.
잔뿌리가 많으면 섬유질이 과하게 많아져 고구마의 식감이 거칠어지고, 당도도 떨어집니다. 따라서 잔뿌리가 적고 매끄러운 고구마가 당도도 높고 식감도 훌륭합니다.
껍질이 얇고 색이 선명한 고구마를 선택하세요.
고구마의 껍질이 얇고 선명한 색을 띄는 것은 그만큼 신선하고 당도가 높다는 증거입니다. 껍질이 벗겨져 있거나 상처가 있는 고구마는 금방 썩기 쉬우므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단한 고구마를 고르세요.
고구마를 손으로 눌렀을 때 단단해야 신선한 상태입니다. 물렁하거나 껍질에 반점이 있거나 움푹 패인 고구마는 조리 후 쓴맛이 나기 쉽습니다. 신선함과 맛을 유지하려면 단단한 고구마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을 살펴보면 잔뿌리가 있는 고구마는 별로이니 안 고르는 것이 좋아요.
2. 고구마 보관 방법
고구마는 냉장 보관을 피해야 하는데, 냉기에 약해 저온에서 보관하면 맛이 변하고 물러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고구마를 어떻게 보관해야 할까요?
신문지나 종이상자로 감싸 보관하세요.
고구마는 통풍이 잘 되고 습도가 적당한 곳에서 보관해야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습니다. 신문지로 고구마를 하나씩 감싸거나 종이상자에 넣어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그늘진 곳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때, 고구마가 마르지 않도록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를 쪄서 보관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고구마는 쪄서 보관하면 훨씬 더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쪄서 식힌 후 지퍼백에 넣어 냉장 보관하면 먹고 싶을 때 하나씩 꺼내 간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냉장고에 보관한 고구마는 차갑게 먹기보다는 다시 살짝 데워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으로 감자 싹은 안 좋다고 하는데 고구마 싹은 먹어도 되는지에 대해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요.
3. 고구마 싹과 뿌리, 먹어도 될까?
감자의 싹은 독성이 있어 반드시 제거해야 하지만, 고구마는 다릅니다. 고구마의 싹은 독성이 없으므로 먹어도 안전합니다. 물론 싹이 난 고구마는 맛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고구마의 영양 성분이 싹으로 이동해 고구마 자체의 당도와 영양소가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싹을 제거하고 나면 문제없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4. 고구마의 효능
고구마는 베타카로틴, 비타민 A, C, 식이섬유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에 매우 유익한 식품입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효능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변비 예방
고구마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장 건강을 촉진합니다. 소화를 돕고 장 내 유익균을 활성화시켜 원활한 배변을 돕습니다.
다이어트
고구마는 혈당 지수가 낮고,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입니다. 특히 끼니 사이에 간식으로 섭취하면 적은 칼로리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어 체중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항암 작용
고구마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 암 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을 알려면 고구마의 부정적인 면도 알아야죠!
5. 고구마 섭취 시 주의할 점 (부작용)
고구마는 건강에 이로운 식품이지만, 몇 가지 주의할 점도 있습니다.
과도한 가스 발생
고구마를 껍질째 많이 먹으면 가스가 차거나 복부 팽만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구마에는 식이섬유와 당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장에서 발효되며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때문에 고구마를 과하게 섭취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칼륨 함량
고구마는 칼륨이 풍부하여 신장질환이나 간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칼륨을 충분히 배출하지 못하는 상태에서는 고구마 섭취가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의사의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요로결석 주의
고구마에는 옥살산염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요로결석을 앓았던 사람들에게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결석이 생길 위험이 높아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으로 고구마를 좀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요.
6. 고구마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
고구마는 그 자체로도 훌륭한 간식이지만,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면 더욱 맛있고 풍부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구마 스프
고구마를 푹 삶아 크리미한 스프를 만들면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영양도 풍부하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 말랭이
고구마를 얇게 썰어 건조시키면 쫄깃한 간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중간에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간식으로도 훌륭합니다.
고구마 맛탕
고구마를 튀겨 설탕에 졸여낸 맛탕은 달콤한 디저트로 인기가 많습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을 정리하면서 고구마는 건강한 영양소가 가득한 식품이라는 것을 알았는데요.
고구마를 고를 때 잔뿌리가 적고 단단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구마의 다양한 효능과 요리를 통해 건강을 챙겨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고구마 뿌리 고르는 법부터 보관까지 건강하게 즐기는 고구마의 모든 것이었습다.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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