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 제가 그동안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모아온 기념품 자석입니다.
외국도 보이지만 국내도 있어요!
이렇게 기념품을 볼 때면 또 언제 가나 그리움에 잠깁니다.
자석 하나 하나 곱씹으면 그 곳에서의 추억이 떠오르고 함께 갔던 사람도 떠오릅니다.
그런게 그리움일까요?
수능 끝나고 엄마랑 일주일간 남도투어할 때
하셨던 말씀이 생각이 나네요.
"또 언제 이렇게 갈 수 있을까?"
"아마 이제 없을 것 같애"
"또 가면 되지" 큰소리 쳤는데…아직도 못 갔어요.
가야지 가야지 하면서도 시간도 없고 사정도 생기고 해서 못 갔습니다.
하지만 다시 꼭 갈 것입니다. (갈꺼야)
처음으로 해외여행 다녀온 곳을 회상하며 다짐하려고 합니다.
꼭 간다고!
미국 캘리포니아
엄마랑 처음으로 같이 다녀온 해외여행은 미국입니다.
미국 호텔은 이렇게 늘 수영장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있기는 한데 이렇게 야외에 있는 곳은 드문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 호텔은 거의 다 야외에 수영장이 있습니다.
(아마 땅이 많아서 그런 것 같아요. ㅎ)
미국의 그랜드 캐니언! 정말로 습곡이 웅장하지요?
골든 게이트, 금문교 입니다! 햇볕이 쫙 내리 쬐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미국의 국립공원 요세미티 입니다. 가뭄이 좀 심했어서 물이 마른 상태입니다.
이렇게 삐까뻔쩍한 곳은 바로 라스베가스입니다. 여기 기념품을 못 샀어요 . .ㅠ
시간 맞춰서 봐야하는 벨라지오 분수쇼! 이 때 음악은 'Time To Say Good Bye' 었어요.
아직도 귓가에서 맴돕니다.
한국에 인 앤 아웃이 생기기전 제일 먼저 먹어 봤습니다. 역시 감튀는 . . 바로 그 자리에서 튀겨야 한다는 것을 알았죠 . .
(또 먹고 싶네요 . .)
이것도 혹시 알까요? 앤티앤스 프레즐! 미국에서 먼저 먹어 보았네요.
미국에서 해지는 모습이 정말 멋지더라고요. 드넓은 지평선에서 해가 지는 모습.
우리나라는 여기 저기 둘러 보아도 산이라 지평선 넘어 해지는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는데 이렇게 실제로 보니까 마음이 뭉클해졌어요.
미국 사진 보여줄 것이 참 많은데 이렇게 특징적인 것만 골라 봤어요.
조금씩 조금씩 편집해서 올릴 예정입니다.
이렇게 계속 회상하다보면 또 가야지요.^^
또 가고싶습니다. 미국여행.
'바다 건너 떠나는 해외여행 > 미국서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외여행시 여권 안전 보관 및 택시 짐 분실 대처법 (0) | 2024.10.23 |
---|---|
[가고싶어] 언제 또 가?…미국편 ② (44) | 2020.02.1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