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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과자 빵 라면 리뷰

이디야 1인 빙수 메뉴 총정리 시원하게 먹는 꿀팁

by 청두꺼비 2022.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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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계속 더워지면서 시원한 것이 당기더라고요.

저에게 있어 시원한 것 중에 제일 시원한 것은 팥빙수로 빙수 맛집을 찾아 빙수를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근데 요즘 빙수 가격대가 1만원 넘는 것이 기본인데요. 특히 호텔에서도 빙수를 판매하는데 무려 7~8만원 한다고 합니다. 

빙수를 먹는데 많이 투자하고 싶지는 않고 그렇다고 맛없는 것은 먹기 싫고 어디 가서 어떤 빙수를 먹을까? 찾다가 순간 발견한 이디야 1인 빙수 메뉴였습니다.

 

그것도 1인에 5,900원이더라고요.

그동안 빙수 하면 설빙에만 갔었는데, 처음으로 이디야 1인빙수 메뉴를 보고 이디야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디야 1인 빙수 메뉴
feat. 이디야 신흥역점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271-1 
-경기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513

■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전화번호
031-735-0078

■주차가능
알아서 해야할 것 같음

■좌석
입식

■이디야 1인 빙수 메뉴
-팥인절미 1인빙수 5,900원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 5,900원
-망고패션 요거놀라 1인빙수 5,900원

 

 

요즘 매주 토요일 상담 받으러 오기 때문에 신흥역에 자주오는데요.

이 근방에 카페만 해도 할리스, 스타벅스. 카페파스쿠찌, 투썸플레이스, 이디야 등 카페란 카페는 다 줄지어 있어요.

 

이 중에서 신랑이랑 저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이디야 1인 빙수 메뉴!

다른 카페는 이디야 1인 빙수 메뉴처럼 1인 빙수 자체가 없는 것 같아, 이디야 신흥역점에 망설임 없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디야 신흥역점 내부는 이렇고요.

카드 결제시에는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돼요.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로는 3가지가 있는데 그중에서 저희는 팥인절미 1인빙수,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를 주문했어요.

 

 

빙수가 조리되는 동안 이디야 신흥역점 내부를 둘러보았어요.

이디야에서 출시한 콤푸차가 있었고, 따로 물이 있었습니다.

 

화장실도 내부에 있는데 깨끗했어요.

 

 

이렇게 긴 통로를 지나가면 앞서 봤던 좌석 말고도 다른 좌석이 있는데요. 저곳은 에어컨 바람이 많이 불지 않는 공간으로 온도가 적당한 공간이었어요.

 

 

이디야 신흥역점에서 이디야 1인 빙수 메뉴, 여름 메뉴, 제철 생과일 메뉴 등을 확인할 수 있고요.

 

 

커피나 다양한 음료 메뉴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둘러보다가 이디야에서는 다양한 메뉴에 이어 간편한끼라는 것도 팔더라고요.

다음에는 간편한끼를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후 저희의 메뉴가 나왔다는 알림에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를 가지고 왔습니다.

 

 

신랑이 주문한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 제가 주문한 팥인절미 1인빙수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를 보니 참 잘 골랐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왜냐하면 각자가 원하는 메뉴를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으니까요.

신랑은 팥을 안 좋아해 팥빙수 먹을 때 미안했는데,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로 전혀 미안한 마음이 없었네요.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로 비주얼은 별로일 것 같았는데, 이렇게 찍으나 저렇게 찍으나 참 맛있게 잘 나왔습니다.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에 넘치는 딸기피치와 요거놀라!

재료를 아끼지 않은 듯 토핑을 넘칠 만큼 줬습니다.

 

 

팥인절미 1인빙수도 마찬가지로 토핑이 넘칠 만큼 줬어요.

 

 

토핑을 넘칠 만큼 주니 장점은 푸짐하고 먹을 것이 많은 것이고, 단점으로는 섞어 먹을 때 빈 공간이 없어 뭐 하나라도 떨어뜨릴까 봐 조심스러웠네요.

 

겉에만 토핑이 많은 줄 알았는데 조심스레 섞으면 섞을 수록 안에 푸짐한 토핑에 감탄했습니다.

아!! 얼음빙수는 아니고 눈꽃빙수로 얼음이 우유였습니다.

 

팥인절미 1인빙수 안에는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 안에는 요거트 아이스큼림이? 있는 듯했습니다.

꾸덕꾸덕한 것이 달콤하고 상큼했어요.

 

 

토핑을 넘칠 만큼 줘서 좀 녹여 섞어 비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까 넘치진 않았어요!!

 

이디야 1인 빙수 메뉴로 서로가 먹고 싶은 빙수를 골라 먹을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빙수를 먹어볼까 해요.

 

참고로 달고 달달한 것은 팥인절미 1인빙수를 상큼하고 시원한 것은 딸기피치 요거놀라 1인빙수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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