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간섭하는 사람에게 여기 참견마시죠 회사에서든 가정에서든 친구 사이에서든 꼭 나를 위한다며 충고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요. 가령 "일은 이렇게 하는 게 좋아", "씻을 때 양치질부터", "저 친구 별로인데", "운전할 때 천천히, 조심조심~" 등 수많은 상황 속에서 본인 말이 맞는 양 꼭 충고인 듯 충고 아닌 간섭을 늘려놓기 시작합니다. 이렇게 시시콜콜 간섭하는 사람은 제가 꺼리는 대표적인 성격인데요. 이런 간섭하는 사람은 간섭하면 할수록 그 상대방이 괴로워한다는 것을 잘 몰라요. 근데 간섭을 듣는 상대방은 참견하는 사람에 대해 적대감이 생기기 시작하죠. 왜냐하면? 간섭이라는 것 자체가 간섭하는 사람에게 유리하도록 일을 벌이는 경우가 많아서입니다. 간섭하는 사람에게 쓰이는 대표적인 고사성어로는 아전인수(我田引水)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2021. 3.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