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반응형 [속초] 친구들이랑 다녀왔습니다. 눈이 내릴까 겨울비가 내릴까 계속 추워지고 있어 여름이 생각났습니다. 여름 중 친구들과 갔었던 속초가 떠올랐는데요!! 그 뜨거웠던 여름의 속초로 떠나 볼까요. 서울에서 속초에 도착하자 마자 제일 먼저 찾아 간 곳은 이곳이었습니다. 아주 맛있게 생겼쥬? 저는 성게 비빔밥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벌써부터 침이 고이네요. 물회랑 성게 비빔밥을 에피타이저로 먹은 후, 본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오징어 순대라고 알고 있었던 것은 이곳 속초에서 아바이 순대라고 불러졌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전쟁 때 함경도에서 강원도 속초로 내려온 피난민들이 돼지 창자는 구할 수 없어 오징어에 주식과 부식을 섞어 넣어 순대를 만들게 돼서 그렇다고 이곳 식당 아주머니께서 설명 해주셨습니다. 또 아바이는 북한에서 아버지라.. 2019.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