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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가볼만한곳, 사천 실안노을길…노을/석양을 바라보며 남해에 이어 사천도 둘러보았어요. 사천바다케이블을 타기 위해 달려갔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운영시간이 단축돼 못 타 정말 아쉬웠습니다. 이에 사천의 실안 노을길을 보면서 아쉬운 마음을 달랬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본 노을 중 이렇게 예쁜 노을은 처음 본 것 같아요. 자 그럼 실안 노을길을 보러 갈까요~ 실안 노을길을 찾아가면서 중간에 이런 곳도 있더라고요. 바닷물 색깔이 너무 예뻐요. 에메랄드빛 바다 그 자체입니다. 죽방렴이에요. 이는 전통 멸치잡이 방식으로 대나무를 엮어서 만든 그물망입니다. 썰물 때 멸치가 이곳에 갇히게 되고 이 과정에서 멸치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된다고 해요. 이에 죽방멸치는 품질이 좋으며 가격도 비쌉니다. 해의 위치에 따라 바다 색깔도 다릅니다. 조금씩 해가 지고 있어요... 2020. 4. 9.
[가고싶어] 언제 또 가?…스페인편 ④ 프리힐리아나 스페인 프리힐리아나(Frigiliana)에 다녀왔어요. 대학생 때 친구들과 2주 정도 같이 스페인 여행을 다녔지요! 플리힐리아나는 스페인 안달루시아자치지방 말라가주에 있는 자치시에요. 프리힐리아나 꼼꼼히 보러 가 볼까요? 프리힐리아나는 이슬람들이 세력과 영토를 확장하면서 무어니들과 기독교인들이 숨어든 곳이에요. 지중해에서 조금 떨어진 내륙의 해발 350m 정도의 산 중턱에 위치해요. 프리힐리아나라고 적혀 있는 하수구 뚜껑이에요. 설마 이것이 1962년에 생산된 것은 아니겠지요? 본격적인 프리힐리아나 입구에요. 사진에 보이는 곳은 프리힐리아나 광장이에요. 수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사람들 없을 때 얼른 사진을 찍었지요. 저기 보이나요. 저 곳이 바로 지중해에요. 바로 이곳이 지중해가 보이는 .. 2020. 3. 13.
[퇴근 길] 예쁜 석양 퇴근길에 하늘이 예뻐서 순간 멈춰섰다. 그리고 찰칵 색깔이 꼭 새 빨갛지는 않은데 빨갛기는 한 것 같은?? 날이 점점 추워지고 있다. 다들 옷 단단히 입고 감기 조심하시길~~~!! 2019.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