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환승지 익산역)

군산에서 군산 가볼만한 곳들을 다 보고 여수로 이동하는 날이에요.

신랑과 저는 기차를 이용해 이번 여행을 다니는데요.

 

앞서 수원에서 군산 갈 때 서해금빛열차를 탔고

군산에서 여수까지 무궁화호와 ITX-새마을에 탑승했어요.

 

군산출발 기차여행으로 여수로 바로 가는 것이 있었으면 좋으련만 익산에서 환승해야 하더라고요. 버스 이용도 익산에서 환승해야지만 여수에 갈 수 있습니다.

 

어차피 저희는 기차여행이라서 군산출발 기차여행을 시작했습니다.

 

 

군산출발 기차여행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역

■주소
-전북 군산시 내흥2길 197
-전북 군산시 내흥동 474-14

■요금
목적지에 따라 다름

■이용시간
코레일 홈페이지나 앱 참고

■전화번호
1544-7788

■주차 가능

경유지 익산역

■주소
-전북 익산시 익산대로 153
-전북 익산시 창인동2가 1



여수역
여수EXPO역 전라선(고속철도)KTX정차역

■주소
-전남 여수시 망양로 2
-전남 여수시 덕충동 61-7

 

 

군산역 > 익산역 > 여수역(여수EXPO역)으로 거쳐 왔고요.

먼저 군산역부터 보겠습니다.

 

 

군산역사 구경

역마다 역사가 있고 설명이 있어요.

아직 저희가 타려는 군산에서 여수까지의 무궁화호가 오질 않아서 군산출발 기차여행 중 군산역을 둘러보았어요.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군산 역사 내에는 신기하게 사람들이 많이 없어요.

휴가철인데도 불구하고 많이 안 보였습니다.

 

군산시외버스나 고속버스를 이용해 이동하는 것인지 자가용을 이용하는 것인지 정확하게 잘 모르겠지만, 신랑과 저는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군산역에서 맛있는 것도 사 먹고 이곳저곳을 구경하고 싶었는데 볼 것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평소에 군산역을 이용하는 분들이 없는지 기차를 대기하는 곳도 의자가 많이 없었고, 탑승객들도 많이 안 계셨어요.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하면서 군산역사 내를 삥삥 둘러봤어요.

 

 

군산역사 내 편의점

군산에서 여수까지 가면서 뭐 좀 사 먹으려고 편의점에 들어왔는데... 편의점이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즉 자판기로만요.

자판기로 커피도 팔고 음료수도 팔고, 과자류도 팔고 있었어요. 그리고 피규어나 장난감도 팔고 있고요.

 

 

자판기 커피 하면 평소에 200~300원 했었는데 이제는 물가가 올라 자판기 커피도 금액이 올랐네요.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하면서 뭐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 율무차를 샀습니다.

 

요즘은 현금이 없어도 신용카드로 자판기를 이용할 수 있네요.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전광판에 저희가 탑승할 무궁화호가 온다고 해 나가서 기차를 대기했습니다.

 

 

군산역에서 익산역 가는 무궁화호 등장

어릴 적에 엄마랑 원주에 간다고 기차 이용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신랑과 기차 타고 여행하네요.

 

기차를 보면 추억이 생각나고 여행하는 기분이 북돋아져서 반갑고 설렙니다.

 

 

사람이 내리고 올라타고

 

신랑은 이번 기차여행이 다 처음이라고 했어요.

도시 태생이라서 그런지 기차를 거의 타본 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거창에서 성장했지만, 워낙 여행을 좋아해 진짜 우주선 빼고는 다 타본 것 같습니다.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무궁화호 타고 익산역으로 향했습니다.

 

무궁화호는 달라진 것이 없었어요. 내부에서 나는 쾌쾌한 냄새도 여전했고요.

 

 

안녕 군산.

 

언제 또 올지 몰라 군산역을 찍었습니다.

 

여행이라는 것이 갔던 곳에 또 가기가 쉽지 않더라고요. 이제 또 자식이 태어나면 아기가 아장아장 걸을 때 오자는 생각으로 잘 있으라고 속으로 말했습니다.

 

 

익산역에서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먼저 군산에서 익산까지 무궁화호를 탔는데 성인요금 2,600원, 소요 시간은 21분이에요.

 

익산역에 도착하니 철도역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익산역이 전라도 역사 중 제일 크다고 들었는데 상점도 많고, 식당이 많았어요. 이것저것 눈으로 구경하기 바빠 익산역사 내를 찍질 못했네요. ㅠ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으로 익산역에서 잠시 경유했는데, 대략 30분을 익산역에서 머물렀습니다.

 

 

익산역에는 따로 여행한 적이 없을 정도로 이날 처음 오는 곳이었네요.

익산하면 원광대학교가 제일 먼저 생각이 납니다...

 

 

익산역사 내에서 도넛을 샀는데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시작한다고 아침을 못 먹어서인지 도넛이 참 맛있었네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쫀득쫀득한 도넛입니다.

이렇게 먹고 잠시 조니까

 

 

여수역(여수EXPO역)

여수역(여수EXPO역)에 도착했어요.

 

신랑과 함께하는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

바로 점심을 먹자고 했네요.

 

첫날 군산 여행을 시작으로 둘째 날은 여수에서 보내기로 했어요.

 

그간 휴가 다녀온 것을 정리하니 지금 또 떠나고 싶어집니다.

 

 

군산에서 여수까지 군산출발 기차여행은 이렇게 앱으로 승차권을 끊었어요.

 

그럼 여수를 구석구석 보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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