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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험/직접 해봤습니다(꿀팁)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

by 청두꺼비 2022. 8.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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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

휴가 때 수원에서 군산으로 서해금빛열차라는 것을 탔습니다.

이 열차는 온돌마루실, 일반좌석 두 가지로 나누어져 있고, 족욕실이 있다고 합니다. 근데 족욕실은 방역 강화로 현재까지 운영되지 않고 있습니다. 대신에 세족실은 남아있네요.

 

제가 이 열차를 타고 군산 여행을 갔다 왔다고 하니 지인분들이 어떻게 알게 됐고,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에 대해서 알려달라고 하더라고요.

 

이에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를 보려면 제일 먼저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 앱을 보면 됩니다.

 

저는 코레일톡으로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를 했습니다.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코레일톡에서 하는 방법

코레일톡 앱으로 들어가면 제일 먼저 뜨는 화면이 ‘승차권 예매’입니다.

그리고 하단에는 “관광상품”이라는 것이 보일 텐데요. 관광상품을 클릭해 줍니다.

 

관광상품 화면으로 넘어가면 ‘철도관광벨트열차’에서 ‘목록에서 선택’을 눌러줍니다.

 

 

관광열차에서 ‘동해산타열차’, ‘백두대간협곡열차’, ‘남도해양열차’, ‘평화열차’,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가 있는데요.

 

서해금빛열차를 이용할 것이니까 “서해금빛열차”를 선택해줍니다.

 

그러면 노선정보, 승차권정보와 관련된 설명이 나오는데요.

 

 

서해금빛열차 노선은

용산 > 영등포 > 수원 > 아산 > 온양온천 > 예산 > 홍성 > 광천 > 대천 > 장항 > 군산 > 익산입니다.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타는 날 예약방법

서해금빛열차 화면에서 “일반승차권예매” 클릭 후 언제 이용할 것인지에 대해 위와 같은 화면이 뜨는데요.

 

열차를 이용할 날짜를 설정하고 승객 연령 및 좌석수를 선택하면 됩니다.

근데! 온돌마루를 이용하려면 꼭 3명 이상부터 설정해야지만 됩니다.

3명을 설정하고 온돌마루실을 선택해 열차를 조회하면 됩니다.

 

3명 이하로는 온돌마루를 이용할 수 없어요. 하지만, 2명이나 1명이라도 3명의 값을 지불하면 온돌마루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이용가능한 요일

해당 열차는 관광열차로 수, 목, 금, 토, 일만 이용할 수 있어요. 이점을 참고하면 되겠습니다.

 


앞서 해당 열차의 노선을 살펴보고, 온돌마루실 예약 방법 및 운행하는 요일을 알아보았는데요. 그럼 가격에 대해서도 알아볼까요.~!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노선에 따른 금액은? 

온돌마루실 기준 금액이고요. 3명을 이용하는데 2만원 든다는 것이 아니라, 1인당 2만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온돌마루실 이용 금액은 대략 6만 5,000원 든다고 보면 돼요.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예매후

저랑 신랑 두 명이서 온돌마루실을 이용하려고 3명의 금액을 냈어요.

저희는 수원에서 군산까지 가는 노선을 선택했습니다.

금액은 1만8,300원으로 5만4,900원을 냈어요.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_노선 시간표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로 노선 시간표를 정리해 보았는데요.

시간표는 수시로 변동될 수 있으니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을 활용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관광열차라서 하루에 한 번만 운행하네요.

 

 

서해금빛열차 가격 및 온돌마루 예약 방법 노선 특실 정리 후 직접 사용 후기!!

저희는 수원에서 기다려 열차를 탔어요.

저희 출발일이 목요일이었는데 사람이 많았습니다.

아마 휴가철이라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시간이 되니 용산, 영등포를 거쳐 수원으로 열차가 들어왔습니다.

노랑 빛을 내뿜는 것이 눈에 확 띄었네요.

 

 

문이 열리면 순서대로 타면 됩니다.

 

 

기차를 타면 온돌마루실은 제일 끝에 있어요.

 

 

코레일 홈페이지나 코레일톡으로 예매한 승객은 상관없지만, 따로 좌석이 있으면 현장에서도 이용이 가능한 것 같았습니다.

 

 

서해금빛열차의 온돌마루실 복도이고요.

 

 

신랑과 제가 탈 방이었습니다.

 

 

모니터는 켜지지 않았고요.

옆에는 문이 있어요.

 

 

콘센트가 있는데 핸드폰이나 카메라를 충전하면 됩니다.

문은 저렇게 잠그고요.

 

안 잠그면 이동할 때 다그락 다그락 소리 나서 꼭 잠가야 해요.

 

 

온돌마루실이라서 온돌 침대가 있는 것이었고요.

옷이나 마스트 걸이가 있어서 걸어 두었습니다.

 

베개만 없었지, 의자가 있고 누워서 갈 수 있으니 편했어요.

 

 

다른 온돌마루실을 구경했는데 밑에 온돌 있는 것은 똑같고, 황토색이냐, 돌색이냐의 차이만 있었습니다.

 

 

온돌마루실이 아닌 일반좌석 실도 구간마다 색깔이 달랐습니다.

 

 

기차라서 칸막이마다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고요.

 

 

앞서 말했듯 예전에 족욕실이 있어서 인지 세족실이 따로 있었습니다.

세족실은 처음봤어요.

 

 

처음으로 타본 관광 열차로 누워서도 가고 앉아서도 가고 했네요.

 

 

밖에 펼쳐진 풍경이 참 예쁘고 아름다웠습니다.

반복되는 일상과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좋았어요.

 

 

수원역 스타벅스에서 산 커피와 음료, 신랑이 준비한 삶은 계란과 기차에서 맛있게 먹었네요.

역시 기차 안에서 먹는 것은 별미였습니다.

 

처음 타보는 온돌마루실에서 먹으니까 더 맛도 좋았고 행복했습니다.

 

 

밖을 누워서 쳐다보고 졸리면 자고 배고프면 먹고 참 편히 군산에 도착했네요.

 

서해금빛열차 옆칸이 시끄러우면 시끄러운데 조용하면 한없이 조용한 곳입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가족끼리 이용하면 덧없을 추억이 만들어질 것 같아요.

 

그럼 안전한 휴가 되시고 소중한 추억 만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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