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뷔페

크랩52 메뉴 및 가격 할인받는 방법

by 청두꺼비 2023. 3. 21.
반응형

     안녕하세요. 맛있는 식당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청두꺼비입니다. 결혼 1주년을 맞이해 신랑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제일 비싸다는 뷔페 크랩52를 다녀왔는데요. 평소 저희 부부는 해산물을 즐겨 먹는 것으로 바이킹스워프 잠실점, 코엑스점, 광교점, 영등포점 총 4곳을 다녀왔을 정도로 좋아해요. 

     이번 결혼기념일을 맞이해 어디를 갈까 정하다가 대게를 원 없이 먹고 싶은 저희 부부에게 크랩52가 딱 좋을 것 같더라고요. 

     크랩52는 바이킹스워프를 운영하는 바이킹그룹이 운영하는 곳이고요. 지난해 3월에 오픈했습니다. ‘세상의 모든 게’라는 주제로 대게, 던지니스크랩, 랍스타, 크레이피쉬 등 다양한 크랩 요리를 맛볼 수 있고요. 서울 강남구 삼성도 트레이드타워 52층에 자리 잡아서 크랩52라고 합니다.
    이곳만의 특별한 점은 오픈 키친으로 주문 즉시 조리해 테이블까지 가져다주는 점이고요. 대게, 랍스터 등 냉동이 아닌 생물을 찐다고 합니다. 가격은 200달러고요. 3시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저희는 크랩52에 가려고 한 달 전부터 준비했는데요. 그러면 크랩52 메뉴와 가격 할인받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크랩52

■주소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511 52층
-서울 강남구 삼성동 159-1



■영업시간
런치 12:00 ~ 15:00
디너 18:00 ~ 21:00
※ 매주 월요일 정기 휴무
3시간 이용

■전화번호
1644-2066

■주차가능
서울 강남구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좌석
입식

■이용금액
어른 200달러
어린이(36개월 ~ 13세) 100달러
룸 이용 250달러

 

 

크랩52 이용 시간 및 이용 금액

     크랩52 이용 시간 및 이용 금액이에요. 평일 런치나 디너나 주말 및 공휴일 똑같고요. 금액도 똑같습니다. 다만, 공간에 대한 차별이 있는데요. 이용 금액 200달러에서 50달러만 더 내면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 있습니다.

 

 

크랩 52 내부

     크랩 52 내부에 들어서면 먹는 공간 따로 조리 공간 따로 있는데요.

 

 

     이곳이 먹는 공간이고요.

 

 

     테이블은 이렇습니다. 바깥 풍경이 훤히 보이는 곳에 앉았어요. 물은 에비앙으로 제공하고요.

 

 

     자리에 앉으면 식기류가 있는데요. 대게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니까 대게 전용 포크가 있습니다. 그리고 포크와 나이프, 숟가락, 젓가락이 있어요. 그릇이 따로 있는데 해당 그릇에는 랍스터나 대게를 먹을 때 사용하면 돼요. 무릎 덮개와 물티슈가 있고요.

 

물티슈는 계속 필요한데 직원분에게 계속 달라고 하면 줘요.

 

 

크랩 52 메뉴 공개

     웍 공간부터 둘러볼까요.~!

 

 

     갈릭 랍스터, 칠리 랍스터, 진저 크랩, 버터 크랩이 있습니다.

갈릭 랍스터는 갈릭 후레이크에 버무린 것인데요. 우리가 잘 아는 랍스터를 이용한 것입니다.

칠리 랍스터는 스파이니 랍스터를 이용한 것으로 싱가포르 스타일의 칠리 소스로 볶아낸 것이라고 해요.

진저 크랩은 던지니스크랩이 들어갔고요. 특제 진저소스에 볶아낸 것이라고 합니다.

버터 크랩도 던지니스크랩이 들어 갔습니다. 고소한 버터 소스에 버무린 것이고요.

 

     크랩마다 들어간 게 종류가 다른데요. 던지니스크랩, 랍스터, 스파이니랍스터 이렇게 총 3종이 들어갔습니다.

던지니스크랩은 워싱턴 주의 던지니스 마을에서 붙여진 이름으로 두꺼운 껍질 속 달큰한 게살과 버터 향의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이라고 하네요.

랍스터는 청정 북대서양에서 어획한 100% 자연산 랍스터로 탱글탱글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스파이니스크랩은 정글의 법칙에 나온 크레이피쉬로 꼬리가 맛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꼬리가 풍성한 육질로 돼 있다고 해요.

 

테이블 번호를 말하고 먹고 싶은 메뉴를 말하면 바로 조리해 가져다 줍니다.

 

 

     볶음밥도 있는데요. XO소스가리비 볶음밥, 사천식 새우 고추 볶음, 조개 굴소스 볶음, 금사오롱 해삼, 유자 메로 구이 등이 있습니다.

 

 

     게, 랍스터만 먹으면 느끼해잖아요. 그래서인지 조선호텔 김치 4종이 있습니다. 오이소박이, 나박김치, 배추김치, 알타리무김치가 있어요.

 

 

     네기스테이션입니다. 네기컴퍼니와 협력한 것인데요. 생선회, 튀김 꼬치, 스키야키를 주문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날마다 다른 생선회와 초밥이 나오는 것 같고요.

 

 

     저희가 갔을 때는 후토마키, 유부마키가 있었습니다.

 

 

     우니동, 이쿠라동, 앙키모동이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성게알, 연어알, 아귀간이 있었어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성게알, 아귀간이 있었네요.

 

 

     전갱이, 참돔, 단새우, 전복이 있고요.

 

 

     스파이니랍스터, 참다랑어 뱃살, 아카미가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스키야키(소고기 전골)가 있는데요.

 

 

     이렇게 질 좋은 고기가 듬뿍 들어 갑니다.

 

 

     이것도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조리 후 가져다 줘요.

 

 

     쿠시아게라고 튀김 꼬치인데요. 치폴레 소스와 쿠시아게 소스에 찍어 먹는 것입니다.

 

 

아스파라거스 삼겹, 안심, 관자, 새우가 한 꼬지에 튀겨져 나와요.

 

 

     이렇게 나옵니다. 이것도 테이블 번호를 말하면 조리 후 바로 가져다 줘요.

 

 

     크랩 52는 음료수 종류가 많이 없어요.

 

 

     제로 콜라, 산펠레그리노 3종, 에비앙이 답니다.

 

 

     커피도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가 다 고요.

 

 

     이곳은 프라이빗 룸인데요. 이날은 이용하는 사람들이 없더라고요. 저 방을 이용하려면 200달러에서 50달러를 더 주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릴 스테이션입니다.

뉴욕 스트럽, 토시살, LA갈비, 랍스터 데일, 가리비, 새우가 있습니다.

 

 

     랍스터 데일, 가리비, 새우고요.

 

 

    뉴욕 스트럽, 토시살, LA갈비입니다.

 

 

 

     크랩 케이크

 

 

     대게장 빠에야, 메이플 연

 

 

라구 라자냐

 

 

 

전복죽, 클랩 차우더에요.

 

 

치미츄리, 아이올리 소스도 있었습니다.

 

 

     대게와 랍스터는 이곳에서 주문하면 테이블로 가져다 줘요.

 

 

샐러드 종류도 많았는데요. 나스아주 샐러드, 시저 샐러드, 그릭 샐러드가 있었고요.

 

 

     캐비어부터 시작해

 

 

     씨푸드를 이용한 샐러드가 많았습니다.

 

 

     주류로는 와인이나 샴페인 밖에 없었어요.

 

 

     디저트로는 이게 다고요. 종류가 얼마 없습니다.

 

 

     크랩 52에 가서 앉으면 바로 랍스터와 대게 찜을 가져다 줍니다. 

 

 

     저것 먹고 나서부터는 대게만 아니면 랍스터만으로 주문해 먹을 수 있는데요. 저희는 대게를 좋아해서 대게만 주문해 먹었습니다.

 

 

     몸통도 다리도 살이 많아서 푸짐하게 대게를 원없이 먹었네요.

 

 

     먹으면서 밖에도 쳐다보고 분위기 정말 좋았습니다.

 

 

     크랩52 메뉴는 앞서 자세히 봤는데요. 그렇다면 가격 할인받는 방법은 무엇이냐?

이곳은 200달러로 한화, 달러로 모두 결제가 가능합니다. 이에 달러가 쌀 때 미리 달러를 구매하면 됩니다. 오프라인으로 은행가서 달러를 구매하면 수수료도 많이 나오고 비싸니까 스마트폰의 뱅킹을 이용해 달러를 구매하면 됩니다. 저희 부부도 환율이 내려갔을 때 달러를 폰뱅킹을 이용했습니다. 만약에 은행가서 400달러 찾잖아요. 그러면 무려 수수료만 8,000원 이상이 나와요. 폰뱅킹으로 하면 6,300원쯤 나왔습니다. 수수료는 환율에 따라 달라서 정확하게 말은 못하겠지만요. 확실히 할인받는 방법을 정리하자면 환율이 낮을 때 폰뱅킹으로 달러를 구매하는 것입니다. 

제가 먹은 것은 다음 포스팅에서 하겠습니다. 그럼 크랩 52 메뉴 및 가격 할인받는 방법이었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