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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 메뉴 및 가격 총정리

by 청두꺼비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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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비가 많이 오고 나더니 추워졌어요.
급 추워지니까 따뜻한 것이 먹고  싶더라고요.
출산 후 부기 뺀다고 호박죽을 엄청 먹었던 기억이 났는데요.
당시에 이렇게 호박죽이 맛있어?라고 하며 먹었던 호박죽이
먹고 싶은거에요.
 
저는 이렇게 추워지면 따뜻한 음식을 주로 챙겨 먹는데요.
제 기준 따뜻한 음식은 미역국, 호박죽, 단팥죽
된장찌개, 떡국, 만둣국 등이에요.
특히 호박죽을 제일 좋아하는데요. 먹으면서 달콤한데
몸의 부기가 확실하게 빠지는 것 같기도 해요.
 

제가 성남에 단골로 가는 호박죽 맛집이 있는데요.

그곳은 바로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이에요.

분식인데 호박죽을 파나? 이런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에서는 팥죽도 팝니다.

여기서  파는 팥죽도 굉장히 맛있어서 유명하더라고요.

 
예전에 김영철의 동네 한 바퀴에 팥죽이 나왔다고 해요.
저는 이 방송을 보지 못했지만, 정말로 이곳의 팥죽을
먹으면 나올만하다고 느껴집니다.
맛있고 달콤하고 양도 많아요.
 
신랑은 저와 달리 팥죽, 호박죽을 싫어하는데요.
그래서 분식이 좋더라고요.
저는 호박죽을 먹을 때 신랑은 떡순을 먹었네요.
이렇게 먹고 가격도 얼마 안 나와서 정말 
좋았습니다.
 
요즘 물가가 계속 오르다 보니
가성비 따지게 되고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금액을
먼저 보게 되네요.
 

터무니없이 너무 비싸면

아무리 맛있다고 해도 안 사 먹게 되는
현실. 이게 아기를 낳고 나니까 더 그런 것 같습니다.
제가 원래 편의점 편 순이었는데요. 매일 편의점 가서
주전부리를 사 가지고 옵니다. 카페도 많이 갔네요.
이런 제가 아이가 있으니 돈을 아끼게 되고 아낀 돈은
아이에게 쓰게 됩니다. 아이에게 쓰는 돈은 전혀
아깝지가 않고, 더 좋은 것만 해주고 싶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이런 저에게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의
메뉴와 가격은 괜찮게 다가오는데요.
 
이번에 날씨가 추워지면서 먹은 호박죽에
역시 호박죽 맛집은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이지
하며 다녀왔는데 이곳의 메뉴와 가격을 보겠습니다.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은
건물 안에 있고요.
들어가자마자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는 갈 때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은 것 같아요.
 
 

점심시간 좀 지나고 갔는데요.
이렇게 홀에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식사하고 있었어요.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 메뉴 및 가격은요.
 

떡볶이 3,500원

순대 4,000원
순+떡 5,500원
어묵 1,000원 (1개)
넙적만두 3,000원 (4개)
잔치국수 4,500원
야채김밥 3,000원
치즈김밥 4,000원
참치김밥 4,000원
라면 4,000원
쫄면 5,500원
콜라, 사이다 1,500원
팥죽 6,000원
호박죽 6,000원
옹심이팥죽 7,500원
열무국수 6,000원
 
입니다.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이
죽프랜차이즈나 죽브랜드와
다른 점이 직접 죽을 만든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호박죽이나 팥죽이 더 맛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말 본죽이나 죽이야기에서 파는
호박죽이나 팥죽이랑은 다른 것 같아요.
일단 가격면에서부터요.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은
분식이니까 떡볶이나 어묵, 김밥 등을
팔더라고요.
 
새빨간 떡볶이가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신랑이 먹은 순+떡 5,500원입니다.
제가 한 입 먹어보니까
고속도로 휴게소 떡볶이 맛이었어요.
쫄깃하니 쫀득하니 떡볶이 소스가 골고루 베여 있었고요.
 
순대 잡내 안 나고 탱탱하니
식가이 좋았습니다.
순대 전용 소금에 찍어 먹으니까 짭조름한 게 
괜찮았어요.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에서는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그런지
따뜻한 어묵 국물을 제공해 주더라고요.
 
몸을 따끈하게 하기 딱 좋았습니다.
 
 

그리고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의
호박죽입니다.
 
많이 달지 않고,
호박 향기 그렇게 나지 않고
적당해서 정말 먹기 좋았어요.
 
솔직히 죽프랜차이즈나 죽브랜드에서는
호박죽이 너무 달잖아요.
심지어 레토르트 죽도 진짜 달아요.
근데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의 호박죽은
적당히 달고 적당히 걸쭉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단 것 싫어하는 분이라면

여기 호박죽을 정말 좋아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한, 조롱이떡이 조금씩 들어가 있어서
씹는 재미도 납니다.
 
 

호박죽이랑 순+떡만 먹으면
배고플까 봐
참치김밥도 주문했는데요.
 
 

참치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참치가 이렇게 많이 들어간 김밥은
처음 보네요.
 
참치 김밥 맛은 말해 뭐 합니까?
정말 맛있죠.
 
이렇게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에서
늦은 점심을 먹었는데요.
 
가격이
15,500원 나왔네요.
두 사람이 먹었는데 이 정도면
정말 가성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맛있고요.
 
지난해에만 해도
호박죽 맛집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 메뉴 및 가격
금액이 1,000원 더 저렴했는데
물가 상승으로 이곳도 가격이 인상됐네요.
그래도 다른 곳보다 훨씬 가성비 좋고
맛있고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 듭니다.
 
추워지는 날씨 
이제 다가오는 겨울에
따뜻한 어묵 국물에
호박죽, 팥죽
성남중앙시장 중앙분식에서
드셔보는 것은 어떠실까요.
 
저의 포스팅이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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