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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수원 카페 추천…생망고 빙수 맛집, 노란자전거

by 청두꺼비 2020. 6.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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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수원산성을

보려고 갔는데

갑자기 달달하니

망고빙수가 당기더라고요.

 

이에 수원 카페 추천에

생망고 빙수로

소문 난 곳이 있다고 해서

찾아가 봤습니다.

노란자전거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157

-[지번] 매교동 124-1

■영업시간 

▲10:00~23:30

■주차 공간은 따로 없음

아무 곳에 데면 될 것 같아요.

■031) 328-1201

■ 전 좌석 입식 

 

왜? 수원 카페 추천을 하냐 면요!

진짜 생망고를 사용해

빙수를 만들더라고요.

 

보면 다 냉동 망고를 사용하잖아요.

근데 이곳은 진짜로

생망고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란자전거 카페에는

다양한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어요.

 

수원 카페 추천하고 싶은

이유 중에 또 하나는

메뉴가 진짜 다양하더라고요.

 

저는 바닐라 라떼(4,500원)

망고빙수(1만8,000원)

주문했습니다.

 

피곤한 시간대라서

카페인 충전이 필요했어요.

 

카페도 운영하려면 부지런해야

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이렇게 손수 만들든 준비를 하든

많은 시간이 필요하고

손이 많이 가는 거니까요.

 

수원 카페 추천으로

도심에 있지 않고

아늑한 곳에 있어서 

 

그런가 정말 아는 사람만

오는 곳이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인테리어도 제법 좋았습니다.

조용히 앉아서 먹기 좋았다고

해야 할까요.

 

오랜 기다림 끝에

생망고 빙수가

등장했습니다.

 

사장님이 건네주시면서

찍먹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생망고를 포크로 찍어

눈꽃 얼음 가루에 찍어

먹으면 되더라고요.

 

한 입먹고 진짜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원래 망고는 잘 안 좋아하는데

진짜 맛있어요.

 

게다가 망고도

푸짐했습니다.

 

먹다가 한 개 떨어졌는데

이번엔 주워 먹었네요 . . 

 

코코넛 칩도 옆에

뿌려져 있는데

처음 먹는 것이었지만

망고빙수랑 진짜 

잘 어울렸습니다.

 

주문한 바닐라 라떼

바닐라 라떼도 맛있었습니다.

 

어느 순간

망고 빙수를 뚝딱 해치웠네요.

 

수원에 이렇게 맛있는

생망고 빙수집이 있을 줄 

몰랐어요.

 

계속 수원 올까봐서요 . .

 

처음에는 단지

달달한게 당겨 찾아 왔는데

정말 후회하지 않았습니다.

 

수원 카페 추천을 해줘도

친구가 좋아할 것

같아요.

 

노란자전거

한줄평

실타래같은 얼음에 찍어 먹는

진짜 생망고 빙수 달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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