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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잠실에 있는 랍스터 무한리필로 유명한 바이킹스워프를 다녀왔습니다.
예약제인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먼저 들어가려는 마음에 출입구에 장사진을 이뤘습니다. (다들 아침부터 굶고 와서 얼른 먹고 싶겠죠?)
딱 제 차례가 되니까 직원분이 예약자를 확인하고 이렇게 좌석까지 에스코트 해주셨어요. (친절도 하셔라 ^^)
하악~ 빨리 빨리 줄서서 미스터 가재씨부터 후딱 가지고 왔습니다.
짜잔, 왕갈비, 연어 스테이크, 베이크드 랍스터, 가리비, 왕새우 구이, 치킨 이 중에서 3개를 선택해 가지고 올 수 있는데요. 저는 왕갈비, 가리비, 베이크드 가재를 선택했습니다.
왕갈비 - 질기지 않고 몇 번 씹으니 입에서 삭 녹았습니다. 한마디로 맛있어요.
가리비 - 약간 버터의 향이 나면서 한 입 먹으니까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요.
베이크드 랍스터 - 찐 랍스터와 다르게 안에 살을 으깨고 치즈와 빵가루가 있어서 먹기가 좋았습니다.
랍스터 찜 - 제가 먹은 것 중에 유사한 맛이 영덕 대게여서 그런가 맛이 대게 삶은 맛과 비슷했어요. 내장도요. 식감은 대게보다 좀 더 쫄깃 쫄깃했습니다.
여기에서 랍스터 찜을 가져다 와 먹을 수 있습니다.
회랑, 초밥은 특유의 회맛이 조금 적었습니다. 코엑스랑 비교했을 때요.
많은 해산물 중에 저는 멍게, 키조개, 전복을 선택했는데요. 딱 소주가 생각날 만큼 감칠 돋았습니다.
식감을 더 돋게할 계란찜도 한 입에 후루룩, 안에 새우가 있었습니다.
배를 꺼지게 하려고 중간에 카페라떼도 마셨는데요. (사랑한다고 하트를?? 나도 사랑한다)
폴바셋 카페에서 나오는 커피로 정말 감미롭게 맛 좋았어요.
아이스 크림은 지파씨 젤라또, 커피는 폴바셋, 빵과 케이크는 노아베이커리, 차는 TWG티, 탄산음료는 산펠레그리노, 펩시 콜라, 칠성 사이다, 생과일 쥬스는 휴롬 이렇게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케이크는 초코무스, 얼그레이. 여기서 멈출 제가 아니죠!
당근 케이크도!! 다른 뷔페는 핑거푸드로 나왔다면 이곳은 저렇게 한 조각씩 큼지막하게 주니까 좋았어요!
케이크 종류는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초코무스, 당근케이크, 얼그레이 쉬폰, 치즈 사과해라.
망고도 빼 놓을 수 없죠! 생 망고를 저렇게 잘라서 준답니다.
이렇게요. 그리고 파인애플, 딸기, 자몽 이렇게 맛 볼 수 있었습니다. 보기만 해도 싱싱하쥬?
요렇게 싱싱한 과일들이 전시 되어있어요.
보기만 해도 먹고 싶죠? 저렇게 전시를 해놓으니까 어떤 과일이 있는지 확인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모든 뷔페가 그렇든 바이킹 스워프에서도 여러가지 음식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하쥬??
100달러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카드로도 계산이 가능합니다. 현금은 달러만 가능하고요. (원화는 안됨!)
아침 11시 30분부터 열심히 먹고 오후 1시 30분이 돼서야 나왔습니다.!!!
총 한줄평 - 저는 왕갈비와 랍스터 찜, 베이크드 랍스터가 괜찮았습니다. 이 3가지를 추천드립니다.
집게 사장님~~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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