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비용 똑똑하게 사용하기, 결혼비용 총정리

결혼식 비용 똑똑하게 사용하기, 결혼비용 총정리

최근에 결혼식을 준비하게 되면서 결혼비용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신랑이랑 저는 지난 3월부터 혼인신고 후, 집을 구하고 혼수하고 이제는 식을 올려보자는 생각 끝에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예식장을 구했습니다.

처음에 결혼식 비용이라고는 간단하게 생각했는데 드는 비용이 한 두 가지가 아니었습니다.

 

 

일단 저희는 집과 혼수는 다 끝난 상태로 순수 결혼비용만 생각하면 되는 것이었는데요.

엄청 복잡하게 결혼식 비용이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그럼 구체적으로 결혼비용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결혼식 비용 하면 식장이 먼저 떠올리게 될 것입니다.

 

 

 

결혼식 할 공간인 홀 사용료 그리고 식사비

여기까지 비용은 별것 아닌데 그냥 평상복 입고 결혼할 수 없으니, 웨딩드레스에 턱시도, 한복, 메이크업 등 이런저런 결혼식 비용이 많이 드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결혼식 비용을 차지한 것은 식사비더라고요.

보증 인원이 많은 만큼 비용이 많이 올라갔습니다. 예식장 관계자의 말을 들어보니 식대에서 많이 남긴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이 좋은 날 식사비를 아껴서 뭐 하나 싶어 긍정적으로 생각했습니다.

 

 

 

스튜디오와 드레스, 메이크업은 좋은 날을 기념하게 위한 것으로 돈이 조금 들더라도 투자했고요.

저희는 결혼식 비용을 똑똑하게 사용하기 위해 좋은 날, 좋은 시간대를 찾기 위해 여러 군데를 많이 돌아다녔습니다.

 

해서 결혼식 비용을 천만 원 조금 안되게 예식장+식대+스·드·메까지 처리했습니다. 근데 중간중간에 현금을 내야 할 때가 많은데 이것까지 다 합치면 천만 원이 훌쩍 넘어갈 것 같긴 합니다.

그냥 순수 결혼식 비용만 따지면 혼수 비용보다 저렴하긴 할 것 같습니다.

 

 

 

결혼식 비용은 성수기와 비수기에 따라 금액 차이가 크게 나며, 어떤 드레스를 고르느냐에 따라 비용이 다릅니다.

아낄 수 있으면 아끼는 것도 좋고 과감하게 쓰고 싶으면 써도 됩니다.

하지만 결혼비용을 아끼려면 성수기는 피하고 시간대를 잘 결정하면 됩니다. 또한, 결혼날을 너무 멀리 잡지 말고 앞당겨 잡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니까, 할인도 많이 해주고 아끼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결혼비용 너무 무리하지 말고 본인들이 가진 자금 내에서 해결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혼식 비용을 카드로 결제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무이자인지 아니면 어떤 혜택이 주어지는지 꼼꼼하게 따지는 것이 좋겠습니다.

결혼식 비용을 똑똑하게 쓰고 잊지 못할 날을 만드세요.~!

그럼 결혼비용 아끼는 방법에 대해 또 알아보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