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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먹어보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로 편히 집에서 먹기

by 청두꺼비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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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몸보신으로 메기탕, 추어탕, 고디탕 등 안 먹어본 것이 없을 정도로 다 먹어보았는데요.

매번 식당가기가 번거로워 택배로 레토르트 국을 사보기로 했어요.

 

메기탕은 없고 추어탕이나 고디탕은 레토르트 국으로 판매되고 있더라고요. 그중에서도 저는 고디탕인 영월 다슬기 맛집을 택배로 받아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는 어떻게 알았냐면, 인터넷 검색창에 다슬기국이라는 단어를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어요.

 

많은 업체에서 다슬기 맛집이라고 택배가 가능하다며 광고하고 있었지만, 왠지 모르게 다슬기의 본고장인 영월에 끌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를 선택했습니다.

 

강월도 영월 다슬기가 유명한 이유는?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에 들어가는 원료인 ‘다슬기’는 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특히 영월뿐만 아니라 인터넷에 다슬기국, 고디탕을 검색해봐도 상품이 많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우리나라에서 다슬기는 ‘충북 괴산’과 ‘영월’에서 상품화할 만큼의 양이 생산되는데요. 합법적으로 어업허가궘으로 다슬기를 딸 수 있는 곳은 강원도 영월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월의 다슬기가 상품화되면서 많은 사람에게 알려지기 시작했고, 이렇게 레토르트 국으로 나왔다고 해요.

참고로 영월 다슬기는 영월 안에서만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는 주문 후 이틀이 소요된 후에 도착했어요.

 

정식 명칭은 영월농협 동강마루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
1인분 450g
94㎉로
다슬기가 6.29%, 곤드레 6%가 들어 가 있습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인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은 즉석조리식품 레토르트식품(멸균제품) 유형에 속하는데요.

원재료를 보면 거의 국산 제품이 많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 상품인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은 모든 재료가 영월에서 나왔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먼저 다슬기는 100% 영월 동강과 서강에서 자연 서식한 것이고요. 곤드레 또한 영월에서 자라고 재배된 것이라고 해요.

된장은 영월 된장이며 100% 국내산 콩을 원료로 전통방식 그대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합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로 받을 수 있는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 조리 방법은 냄비에 해당 내용물을 부은 후 끓여 먹으면 되는데요.

여기에 부추와 청양고추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이것은 제가 알려주는 팁인데요. 레토르트식품상 조금 짤 수 있으니 물을 부어 간을 맞추는 것도 좋겠습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 상품인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의 영양 정보가 뒤에 있고요.

나트륨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로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을 구매했고요.

3봉지에 2만 7,500원에 샀습니다.

 

처음에 끓여 먹었을 때는 솔직히 조금 짰어요.

그래서 물을 조금씩 넣어 간을 맞추니 식감은 부드러웠고, 국물이 된장이라서 짭조름했습니다. 

 

 

영월 다슬기 맛집 택배 상품으로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에는 제법 다슬기가 많았어요.

다슬기의 식감은 쫄깃했고, 특유의 다슬기 향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근데 레토르트식품으로 그렇게 싱싱하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어요. ㅠ

 

 

곤드레가 많이 들어 가 있는데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습니다.

푹 익혀져 있어 치아가 좋지 않은 분들이 먹기에 좋았어요.

 

다슬기도 푹 익혀져 있어서인지 다슬기 형태는 잘 알아볼 수 없어 아쉬웠습니다.

 

 

다슬기로 강원도 영월이 유명하다고 해 직접 영월 다슬기 맛집에 찾아가 먹고 싶었지만, 지리 특성상 그리고 저의 몸 상태상 가기가 힘들어 택배로라도 영월곤드레 다슬기해장국을 먹어 보았는데요.

 

다슬기의 싱싱함과 신선함을 맛볼 수는 없었지만, 다슬기 효능으로 기운이 생겨나고 피곤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다음 기회가 되면 꼭 강원도 영월에 가서 다슬기 해장국을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러면 또 맛있는 것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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