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낳기 바로 전날 신랑이랑 디저트39 수내역점에 다녀왔어요.
디저트39는 요즘 핫한 카페로 케이크와 음료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리유저블 컵으로 환경 지키기에 앞장서는 카페더라고요.
수내역에 내려 저희 집에 가기 바빴는데 평일 분당보건소에서 pcr 검사받고 오는 길에 들렀네요.
대학생 때는 평일에 시간이 많아 예쁜 카페에 자주 갔었는데 결혼 후 서로 생활하기 바빠 카페에 갈 생각을 하지도 못했네요.
세 식구 되기 전, 신랑과 단둘이 오붓하게 디저트39 수내역점에 가게 돼 기뻤습니다.
디저트39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로 39개국의 디저트와 음료가 있으며, 다양한 메뉴들로 어떤 것을 선택해도 맛있고 달콤하다고 합니다.
사실 저는 디저트39에 흑임자라떼를 즐겨 먹었습니다. 여전히 흑임자 라떼 러버이고요.
하지만, 이날만큼은 디저트39 메뉴 추천으로 해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선택해 먹게 되었습니다.
흑임자 라떼에 대한 소개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디저트39
디저트39 수내역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황새울로200번길 22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16-7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08:00 ~ 22:30
일요일 09:00 ~ 22:30
■전화번호
031-712-9920
■주차가능
해당 건물 주차장
■좌석
입식
■메뉴
도쿄롤 5,600원
크로칸슈 4,900원
크루와상 4,800원
아메리카노 2,900원
순수 우유 케익 6,500원
디저트39 수내역점 영업시간
디저트39 수내역점 영업 시간이고요.
비대면 주문 방식과 대면 주문 방식
해당 매장에 들어서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는 방법과 직원분을 보고 계산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키오스크로 주문하기 전, 디저트39 케익,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메뉴를 고르기로 했어요.
근데 키오스크를 자세히 보니 “디저트39에서 제공되는 컵은 리유저블 다회용 텀블러입니다”라고 적혀 있더라고요. 그리고 화면에 거북이가 쓰레기를 물고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키오스크에서 저런 환경 상태를 보여주니 환경 오염이 심각하다는 것을 또 한 번 생각하게 되었네요.
디저트39 수내역점 인테리어
디저트39 수내역점의 매장 인테리어고요.
은은한 조명과 푹식한 의자, 깔끔한 테이블이 고급짐을 자아냅니다.
평일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 조용해 좋았어요. 주말에는 늘 사람이 많았고요.
메뉴를 보고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을 고르려고 했는데요.
보니까 슬림비타민에 요거트 케모마일, 홀케이크 등 엄청나게 많은 메뉴가 눈에 띄더라고요.
근데 이거는 시작에 불과했습니다.
디저트39 메뉴(스크롤 주의)
디저트39 메뉴 추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각 사진 한 장씩 클릭해서 보면 됩니다.
디저트39 메뉴 추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원최 메뉴가 많아서 본인이 봤을 때 제일 먹고 싶은 것을 고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날,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메뉴를 골라 먹어 봤는데 하나같이 다 맛있고 달콤했습니다.
이에 디저트39의 모든 메뉴를 선택해 먹으면 다 맛있고 달콤할 거예요.
저랑 신랑은 이날 복숭아아이스티(3,800원), 딸기요거트라떼(5,300원), 커스타드크로칸슈(4,900원), 우유크림치즈크로칸슈(4,900원), 순수으유케익(6,500원), 찹쌀크로아상(4,800원)을 주문했어요.
너무 많은 것을 주문하려니 그냥 키오스크가 아닌 계산대에 가서 계산했네요.
근데 계산대에 귀여운 모양의 통이 있는데 이게 바로 말로만 듣던 디저트39 리유저블 컵이더라고요.
기분도 좋고 해서 강아지텀블러, 베어봇텀블러를 추가해 주문했습니다.
일반 리유저블 컵으로 주문하면 가격 변동이 없지만, 저런 모양이 있는 리유저블 컵은 음료 주문과 동시에 1,000원만 더 내면 됩니다.
디저트39의 전 제품은 해썹 인증을 받았다는 설명이 걸려 있네요. 왠지 모를 안정감이 듭니다.
이날 디저트39 수내역점에서 신랑과 제가 주문한 영수증이에요.
너무 많이 주문해서 무엇을 주문했는지 헷갈릴까 봐 영수증을 받았네요.ㅎ
디저트39 메뉴 추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
디저트39 메뉴 추천을 하자면 음,, 저렇게 홍보물이 있는 메뉴는 먹어 볼 만할 것 같아요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다 괜찮아서 이렇게 있는 것 같거든요.
39개국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디저트39는 진짜로 정말로 디저트의 종류가 많았습니다.
이 많은 것들을 언제 다 먹어볼 수 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디카페인도 있고, 신메뉴가 계속 출시되는 듯 했습니다.
그래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무엇을 골라 먹어도 후회는 없을 듯 합니다!!
직접 먹어 본 후
디저트39 메뉴 추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
그래도 디저트39 메뉴 추천으로 앞서 제가 주문한 것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특히 제가 주문한 디저트39 케이크는 베스트이고요. 크루아상, 크로칸슈도 디저트39의 대표 메뉴로 디저트39 메뉴 추천에 있는 것이라네요.
또,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딸기요거트, 복숭아 아이스티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가 먹어보니, 추천할 수 있어요.
이날 1,000원 주고 모양 있는 텀블러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떻게든 사진을 찍어도 빛이 납니다.
첫 번째 사진은 디저트39 케이크 순수우유케익, 다음은 크로칸슈, 크루아상!!
디저트39 대표 메뉴로 손색이 없습니다.
디저트39 음료 추천 복숭아아이스티는 그냥 빨대를 꽂아 마시면 되는데요.
딸기요거트라떼는 쉐킷쉐킷 해줘야 합니다. 그래야 딸기랑 요거트가 잘 섞여\어져 맛있고 상큼하게 마실 수 있어요.
이렇게 흠들어 주세요!
그러면 이런 비주얼이 됩니다. ㅎ
섞기 전이 훨씬 더 예쁘긴 하네요.ㅎㅎ
근데 여기서 느낀 점은!! 신랑이 말해준 것인데요.
모양 있는 텀블러를 이용할 때는 찌꺼기가 없는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 텀블러를 재사용하기 위해서는 세척해야 하는데 딸기요거트라떼를 담은 베어봇텀블러는 안에 딸기랑 요거트 때문에 깔끔하게 세척하기 어려웠네요.
반면에 강아지 텀블러는 물로 세척해도 될 만큼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디저트39 메뉴 추천 크로칸슈
디저트39 메뉴 추천으로 크로칸슈는 늘 있는데요. 진짜 한 입 먹고 왜 추천하려는지 알겠더라고요.
겉은 바삭 안은 촉촉!!
겉바속촉의 정석이더라고요.
커스타드도 맛있고 크림치즈도 맛있고!! 배가 부른데도 다 먹었네요.
디저트39 메뉴 추천 크루아상
크루아상은 사실 먹을 생각도 안 했는데, 이는 신랑이 선택한 거예요.
신랑꺼 뺏어 먹어보니 오잉!!
빵집보다 더 맛있다능!! 것을 느꼈네요.
신랑이 먹으려고 골랐는데, 제가 한 입만 한 입만 하다가 제가 다 먹어버렸어요.
크루아상 중 찰떡으로 골랐는데요. 쫀득쫀득하니 달콤하게 먹을 수 있었네요.
디저트39 케이크 순수 우유 케익
세상에 이렇게 부드러운 케이크는 디저트39에서 처음 경험해보네요.
포크를 넣는 순간의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요.
게다가 뒤에는 코코넛 가루?가 묻어있는데 생크림과 코코넛의 조화!!
생크림은 고소하다면 코코넛은 달콤하다는 그래서 고소함과 달콤함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었네요.
딱 봐도 입 안에 넣는 순간 사르르 녹을 것 같지 않아요??
저는 딱 한 입 먹고.... 그 자리에서 다 먹어 버렸네요.
이날 신랑도 많이 먹으라고 이것저것 많이 주문한 것 같았는데... 결국 제가 다 먹었어요...
그래도 신랑의 복숭아아이스티는 뺏어 먹지 않았습니다.
내일이면 출산이라 신랑과 카페에서 데이트하고 모처럼 디저트를 많이 먹었네요. 출산 후 모유 수유하면 당분간은 카페는 못 가기에 신랑과 예쁜 추억 만들었네요.
디저트39 메뉴 추천, 디저트39 케이크, 디저트39 음료 추천으로 아주 달콤한 하루가 되었습니다.
디저트39 수내역점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맛은 진짜 달콤하고 바삭하고 고소하고 모든 디저트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료 한 잔 다 마시면 정말 배부릅니다.
가격 ★★☆☆☆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아요.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분위기 ★★★★★
인테리어가 예뻐서 인지 아주 분위기가 좋습니다.
서비스 ★★★★★
조금 많이 느립니다.
주차 ★★★★★
해당 건물 가능
총평
다양한 디저트를 한 곳에서 먹어 보고 마실 수 있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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