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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자역 카페 디저트39 메뉴 총정리와 찐후기

by 청두꺼비 2021.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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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전 이불 빨래할 계획에 당이 당기더라고요. 정자역 카페 거리를 배회하다가 입간판에 제가 좋아하는 흑임자크림라떼가 있어서 무작정 디저트 39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는 생긴 지 얼마 안 된 것 같았고 밖과 안은 깔끔하고 깨끗해 보였습니다.

 

그럼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자세히 봐 볼까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가는 길

 

정자역카페 디저트 39에 가는 길은 정자 카페거리에 있고요. 정자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쭉 걸어가다가 발견할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부터 정자역카페 디저트 39에 가려는 것은 아니었고 걷다 보니 제가 좋아하는 메뉴가 있길래 오게 되었네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일로213번길 10 

107호 디저트 39 정자역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2-3 

107호 디저트 39 정자역점

 

■영업시간

-매일 10:00 ~ 22:00
 

■주차 가능

-주말에는 갓길에 잘 하면 됨

-평일에는 사진에 안 찍히게
 

■전화번호

031-713-3332

■좌석

신발 신는 입식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내부는

 

 

깔끔한 대리석 테이블에 벽면에는 푹신한 쿠션의 의자가 마련되어 있고요. 바깥 의자는 딱딱했고 시원했네요.

인테리어 조명과 아늑한 것이 오래 머물고 싶은 분위기였습니다.

 

다만 저는 후딱 이불 빨래를 하러 가야 하는 몸이기 때문에 오래 있질 못했네요.

 

 

카운터에서 디저트 모형을 보고 주문할 수 있는 곳이었고요. 3만 9,000원 이상 구매할 경우 텀블러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어요.

 

디저트가 실물이 아니라 모형으로 조금 놀라긴 했지만 맛있어 보였습니다.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메뉴는

 

디저트39는 프랜차이즈로 전국 어디서나 메뉴는 똑같을 거예요. 근데 제가 온 정자역 카페 디저트39에서 메뉴를 훑어보았는데 진짜로 정말로 진심 메뉴가 엄청나게 많더라고요.

 

결정하기 어려운 분들에게는 메뉴 정하는 데에만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럼 어떤 메뉴가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진짜로 이게 다 있어?

라는 말이 절로 나올 것 같은 메뉴들이었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앞서 입간판 보고 들어온 "흑임자크림라떼"(5천4,000원)를 바로 주문했네요. 여기에 디저트도 먹고 싶었지만, 아직 아침밥도 못 먹은 시간대라서 생략했네요.

 

 

워낙에 메뉴가 많아도 이렇게 베스트 메뉴도 따로 있었네요. 제가 좋아하는 것은 "40~50대 베스트 메뉴"에 있었습니다.

 

어떤 것을 정할지 어려울 때는 베스트메뉴를 주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흑임자크림라떼(5천400원)

 

 

제가 요즘에 푹 빠진 "흑임자크림라떼"인데요. 일단 다른 곳과 비교하자면 흑임자 향이 진하고 달았습니다. 제가 얼마나 흑임자에 푹빠졌느냐면요.

 

 

편의점에서 나온 것도 사 마시고, 개인 카페에 메뉴가 있다고 하면 사 마시고, 폴바셋께 괜찮다 해 다 마셔 봤는데, 진하고 꾸덕꾸덕한 것으로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흑임자크림라떼"가 개인적으로 괜찮았네요.

 

 

근데 양이 많을 줄 알았는데 얼음만 ⅔를 차지하는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저에게 적정량은 이거 2잔은 마셔야 할 것 같았네요.


◇정자역 카페 디저트39 

총평(찐후기)

 

 

맛과 양 ★★★★☆

 

디저트는 먹어보지 못했지만 딱! "흑임자크림라떼"만 보았을 때 다른 곳보다 향이 진하고 고소했어요. 제가 잘 먹는 탓에 양이 적어 아쉽긴 했지만, 계속 먹고 싶은 그런 라떼였습니다.

 

가격  ★★★☆☆

 

얼음이 반 이상이라서 얼음과 컵값이 아닐까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네요.

 

친절함 ★★★★★

 

거의 제가 첫 손님이었을 텐데 카운터에서 알바생들과 사장이 손님 맞이할 준비가 조금 늦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제가 나갈 때는 사장님이 밝게 인사해주어서 기분 좋게 이불 빨래를 할 수 있었네요. 인사도 기억에 남고요.

 

총평

 

아직 못 먹어본 게 스타벅스 흑임자라떼인데, 어제 가보니까 판매를 안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흑임자크림라떼 먹으러 종종 정자역 카페 디저트39에 가려고 해요.

 

다음번에는 신랑과 함께 가서 음료도 마시고 디저트도 먹어봐야겠습니다.

 

그럼 다른 메뉴 먹고 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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