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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대학 탐방

[서울] 숙명여자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by 청두꺼비 2020.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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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여자대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여대하면 이대 다음 숙대이지요!
그다음은 ?? 성신여대인가요?

 

하여튼 저는 이제 대학교를 졸업한 지가 꽤 됐지만
아직도 대학교를 보면 고3 때 좀 더 열심히 할 껄 . . 아쉬워하면서도
지금 더 착실하게 더 잘해보자고 다짐합니다.


숙명여자대학교는 제가 예전에 친구 자취방에서 얹혀살면서

 가까워 자주 갔었던 곳이기도 해요.
그때의 추억이 묻어나네요.


핑크한 과잠과 ROTC 언니들?!의 제복 입은 모습도 정말 멋졌어요!
이제 곧 개강으로 대학교 주변이 좀 더 사람들로 붐비겠네요.

 

이제 숙명여자대학교를 보러 갈까요~~

 

 

 

학교로 오르는 길입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저는 걸어 올라왔어요.

 

 

 

교문이 이제 보입니다.

 

 

 

학교 캠퍼스가 2개로 분리 되어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정문이에요.

 

 

 

정문에 들어서면 바로 저렇게 계단이 있습니다.

대학교는 늘 계단도 많고 오르막길도 많은 것 같아요.

 

 

 

우측은 계단 좌측은 경사면이 있는 길이에요.

자세히 보니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이 있네요.

 

 

 

대학교의 시그니쳐, 순헌관(본관)입니다.

 

 

 

대학교 캠퍼스 지도입니다.

대학교 캠퍼스가 올망 졸망하니 그렇게 넓지는 않은 것 같아요.

강의 이동할 때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 제1캠퍼스 교문에 들어서면 만날 수 있는 건물들입니다.

순헌관 앞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저 건물은 기숙사입니다. 

수용인원은 500명 내외라고 합니다.

 

 

 

학교 캠퍼스 내는 굉장히 자연과

함께 어루러져 있는 것 같았습니다.

 

 

 

 

여름에는 분수대가 촬 촬~

 

 

 

 

제2캠퍼스로 가는 길이에요!

 

 

 

 

아주 가깝지만 건널목 앞에서 

신호등을 기다려야 되더라고요.

 

 

 

이제부터는 제2캠퍼스입니다.

 

 

 

 

혹시 서울지하철 1호선 타시는 분!! 있으신가요??

남영에서 용산으로 갈 때 보이는

숙명여자대학교 간판이 이 부분이에요!

 

 

 

 

지금도 불이 켜져 있는 것을 보면 공부를 하는 가봐요!

 

 

 

 

눈꽃광장홀(가칭)이라고 합니다.

근데 광장이긴 한데 올라가야 되더라고요 . .

 

 

 

미대관이라서 저렇게 꾸몄나봐요.

 

 

 

미대관이 '숙명여자대학교' 간판을 달고 있어요.

뒤쪽에요!

 

 

 

 

 

앞서 봤던, 약학대학, 사회교육관, 음악대학, 미술대학 건물은

저 건물을 복사해서 붙여놓은 것이에요.

 

저 유리 울타리가 눈꽃광장홀(가칭)이에요.

 

 

 

 

 

정영영자수박물관

다양한 자수,직물과 동아시아의 장식예술에

초점을 맞춘 동아시아의 복식을 소장하고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눈꽃광장입니다.

 

 

 

 

 

이제 숙명여자대학교의 캠퍼스를 다 둘러 보았습니다.

 

 

 

 

대학교를 둘러보고 나오는 길 옛 생각이 떠오르네요.

이곳에서 친구랑 매일 떡볶이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떡볶이 소스가 짭조름하니 맛있어요!)

 

 

 

 

저곳에는 죠스 떡볶이가 있었는데 . .

그래서 매일 포장해서 먹었었는데 . .

없어졌네요 . . ㅠ 

 

 

 

다시 뒤돌아봅니다 . .

나의 젊은 날을 이곳에서 보냈던 친구와의 추억 . .

그리워지네요.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 분위기는 공부하는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아침 일찍이 왔음에도 불구하고 몇몇 학생들이 도서관에 들어가더라고요.

좋은 학교는 좋은 교수님 시설 좋은 학교가 아니라

 학생들이 좋은 학교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제가 예전에 숙대 근처에 살았을 때 느꼈지만 
열심히 하는 학우와 선배를 보면서 

더 열심히 하는 분위기가 형성되는 것 같았습니다.

이제 곧 새 학기가 시작됩니다.
20학번이 된 새내기들 진심으로 입학을 축하하며
대학 시절 많은 도전과 경험을 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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