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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닿는 곳 국내 어디든/대학 탐방

[광주] 조선대학교에 방문했습니다

by 청두꺼비 2020.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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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학교에 다녀왔어요.

예전 보건소에서 치과 진료를 받았을 때 
치과 의사샘이 조선대학 치대를 나왔다고 하더라고요. 

그 당시 친절한 진료와 과잉 진료가 아닌 
정직한 치료를 통해서 앓던 이가 씻은 듯이 나았네요.

치과 의사샘 생각에 사무쳐 조선대학교를 구석구석 구경하고 왔네요! 

 

"사랑의 배터리"를 부른 트로트 가수 홍진영님이 나온 대학교이기도 합니다.

그럼 조선대학교를 같이 보러 갈까요~

 

 

조선대학교는

 

넓이 106만㎡
단과대학 16개
대학원 10개

학부생 1만9,240명 (2018년)
대학원생 3,947명 (2017년)
교원 수 2,264명 (2017년) 

 

캠퍼스 넓이가 큰 편에 속하네요.


조선대학교 정문이에요.

 

재학생들이나 졸업생들 이곳 주민들은

줄여서 '조대'라고도 부른다고 하네요.

 

 

 

 

 

학교의 마크는 저렇게 생겼네요.

 

 

 

20학번 신입생들을

축하해주는 문구가 보이네요.

(20학번 부럽다 . . .ㅠ)

 

 

 

 

앞서 보았던 정문의 조형문 소개인데요.

글자가 잘 안보여서 제가 다시 정리 했어요.

 

 

본 작품은 우리 조선대학교의 설립이념과 미래지향적 기상이 한데 어려 있는 조형물이다. 

네 개의 기둥은 10만여 호남인들이 뜻을 모아 학교를 세웠던 숭고한 설립 정신의 역동적 표현이며, 

서로 이어지는 보들은 다양한 분야의 학문이 통합적으로 발전해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들이 기둥 윗면 높은 곳에서 합쳐지는 것은 조선대학교 구성원들의 화합과 평화를 상징하고, 

나아가 세계로 웅비하여 인류의 번영에 기상을 함축 하고 있다. 

 

 

 

 

 

 

설립 기념탑

아직 강의동으로 가기도 전인데

참 넓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저기 저 뾰족뾰족해 보이는 것이 조대의 본관이에요. 

저기까지 가는 데 꽤 시간이 걸릴 것 같아 보이네요.

 

 

 

 

조대 캠퍼스 지도입니다.

보기만 해도 넓고 강의 건물이 많네요.

 

 

조대의 학과와 강의동 및 건물이

많네요.

 

 

이제 부터

캠퍼스 지도에 나온 순서에요.

 

 

 

조대 본관으로 가는 길

계단이 정말 많아요.

 

 

 

대학 본관
교수 연구동

멀리서 보였던 뾰족뾰족한 건물들

 

 

 

사범대학

 

학생회관

학생회관 건물이 큰데

카메라에 꽉 담지 못했네요.

 

 

서석홀
국제관
중앙도서관

캠퍼스가 넓어서

대학교 내에 셔틀버스가 운영되네요.

 

 

중앙도서관
미술대학
종합운동장

대운동장이 엄청 넓은데

달리기 레인 밖에 못 찍었어요.

 

 

조선대학교 부속중학교
치과대학
치과병원
공과대학
약학대학
생명공학관
체육대학
조대 병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옆에 히포크라테스 동상이 보이네요.

 

 

 

의학전문대학원·의과대학 3호관

 

 

조선이공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

조선이공대학교로

들어가는 길

 

 

 

조선이공대학교본부동
조선이공대학교1호관
조선이공대학교2호관
조선이공대학교3호관

ROTC  학군단으로 올라가는 길

 

 

학군단
글로벌하우스(제2 기숙사)
공과대학2공학관

황금추관(고시원) 가는 길

 

 

 

황금추관
IT융합대학
경상대학과 법과 대학
법과대학

법과대학 앞에 정의의 여신상도 있어요. 

 

정의의 여신상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정의의 여신 디케(Dike)에요.

신들의 왕 제우스와 율법의 여신 테미스(Themis)사이에 태어난 딸이라고 하네요.

보통 서양의 정의의 여신상은 왼쪽에 저울을 가지고 있는데 
한국의 정의의 여신상은 오른쪽에 저울을 가지고 있어요. (대법원 기준)


저울은 법의 형평성을 표현해요. 
칼은 어떠한 법도 엄정하게 집행하겠다는 강력의 의지를 나타내고 있어요. 
눈을 가리고 있는 것은 그 누구라도 공정하게 보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법과대학
경상대학
해오름관
조선대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
장황남정보통신박물관
장미정원
장미정원
장미정원

 

대학교가 워낙에 넓어서 

중간에 가보지 못한 곳도 있어요. ㅠ

계단을 오르고 내려가고 

오르막길을 기어올라가고.

조선대학교 캠퍼스를 둘러보는 데만 무려 3~4시간 걸린 것 같아요.

덕분에 운동도 많이 하고 봄기운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

 

특히 장미정원 보러 또 오고 싶어지네요. 

 

 

 

 

 

코로나19로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의

수업이 계속 미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학교를 가지 못해 답답하신 분들과

새로운 마음으로 입학을 

손꼽아 기다리는 분들

 

 우리 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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