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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뷔페

대전 베스타 뷔페 추천 할인 정보 및 많이 먹는 법

by 청두꺼비 2023. 2.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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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맛집 찾아 돌아다니는 청두꺼비입니다.

 최근 엄마 생신을 맞이해 대전 베스타 뷔페에 다녀왔는데요. 대전은 사통팔달이죠. 거창에 계시는 엄마와 분당에 사는 제가 엄마의 생신 당일 어디서 만날까 상의 끝에 중간 지점인 대전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대전은 거창에서 1시간 40분, 성남에서 1시간 40분 소요되는 만큼 그야말로 딱 중간 지점인데요. 엄마의 생신을 맞이해 무엇을 먹을까 맛집을 검색하던 끝에 마치 엄마가 뷔페에 가보자고 해서 대전 뷔페를 검색을 해봤습니다. 검색해 보니 대전 3대 뷔페라고 베스타, 제이뷔페, 킹덤이 뜨더라고요. 평균적으로 대전 분들이 베스타를 더 많이 이용하는 것 같아서 대전 베스타뷔페에 가기로 결정했습니다.

 성남에서 대전까지 버스를 타고 갔고요. 버스비는 1.5만원 들었습니다. 그리고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대전베스타뷔페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했는데요.8.9천원 나왔어요. 엄마는 거창에서 대전까지 버스비 1.26만원 들었습니다. 성남에서 대전이나, 대전에서 거창이나 소요시간은 똑같은데 버스비 차이가 많이 나더라고요. 심지어 대전에서 성남 가는 버스는 프리미엄 버스가 있어서 버스비 차이가 아주 많이 납니다. 그래서 저는 프리미엄 버스 이용 안 하고 우등버스를 이용했어요. 참고로 대전에서 성남, 성남에서 대전 일반 버스 비용은 1.03만원입니다. 일반 버스 운행은 하루에 한 번 밖에 안 하고요. 꼼꼼하게 비용을 확인하고 본인이 탈 수 있는 버스를 타면 좋겠습니다.

 대전에서 반갑게 만난 엄마와 바로 대전베스타뷔페에 가려고 했는데요.시간 여유가 있어서 대전복합터미널 건물의 이마트에서 1~2시간 정도 장을 보고 대전 베스타뷔페 오픈 시간 20분 전에 도착했습니다.

 

 

대전 베스타뷔페 추천

■주소
-대전 서구 만년로 70
-대전 서구 만년동 339




■영업시간

*월요일 ~ 금요일 12:00 ~ 21:00
브레이크 타임 15:00 - 18:00 

**토요일 12:00 ~ 21:30
브레이크타임 15:00 ~ 16:00 

***일요일 11:30 ~ 21:00
브레이크타임 16:00 ~ 17:30 

■전화번호
042-487-3366

■주차가능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

■좌석
입식

■이용금액
*평일 중식(12:00 ~ 15:00)
대인 : 4.3만원
소인(8세~13세) : 2.7만원
유아(36개월~7세) : 2.1만원

**평일 석식(18:00 ~ 21:00) 
대인 : 5.4만원
소인(8세~13세) : 3.2만원
유아(36개월~7세) : 2.5만원

***주말 및 공휴일(중식, 석식 동일)
대인 : 5.9만원
소인(8세~13세) : 3.5만원
유아(36개월~7세) : 2.7만원

 

 

 대전 베스타뷔페는 요일별로 식대가 다른데요. 평일과 주말, 공휴일 식대가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근데 평일 같은 경우에는 식대를 할인받을 수 있는데요. 바로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면 대전 베스타뷔페 요금을 무려 10% 할인받을 수 있어요,

다만!! 일주일 전 네이버 예약해야 베스타뷔페 할인 10%를 받을 수 있고, 평일에만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제가 이날 큰 실수를 했는데요. 엄마 생신 당일 의기양양하게 똑똑하게 네이버 예약으로 10% 할인받았다고 신나했는데 글쎄 날짜를 착각했습니다. 엄마 생신 다음 주로 예약했더라고요. 이에 네이버 예약으로 10% 할인받을 때는 꼭 날짜를 확인하길 바라겠습니다. 또 한 번 강조하지만, 당일 예약을 불가하다는 점 확인하세요.

 이에 저랑 엄마는 네이버 예약 할인 10% 못 받고 원가를 내고 먹었습니다. 또한, 엄마가 자꾸 조용한 자리로 부탁했는데 예약 다 됐다고 어쩔 수 없이 복도 자리에 앉았는데요. 만약 조용한 자리에서 식사하고 싶다면 미리 대전 뷔페 베스타에 전화해 문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스타는 요일별로 운영하는 층수가 다른 것 같더라고요. 엘리베이터에 영업하는 층수를 알려줘서 그 층수에 가면 되겠습니다.

 

 

 도착하니까 직원분이 안내해 주는 자리에 앉았고요.

 

 

 창가에 앉고 싶다고 하니 직원분이 예약분들로 꽉 차서 자리가 없다고 했네요. 배스타에서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필히 전화해서 예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대전 베스타 뷔페많이먹는법

 배스타에 저는 처음 왔는데 엄마는 아빠랑 오빠랑 한 번 와봤다고 하더라고요. 그날 저를 빼놓고!!  근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라고 합니다. 10년 전에 와봤던 엄마는 이곳에 오니까 뷔페 많이 먹는 법으로 든든하게 먹어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뷔페많이먹는법으로 엄마가 제일 먼저 스테이크를 먹으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야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요. 왜냐하면 오픈하면 바로 스테이크부터 굽는데 그게 제일 맛있다고 합니다. 제일 먼저 구워지니까요. 이후 다 구워놓은 스테이크를 보온하면서 주는 것이기 때문에 처음보다 맛이 떨어진다고 했어요. 스테이크 옆에는 여러 소스와 양념이 있는데요. 본인의 기호에 맞게 골라 먹으면 되겠습니다.

 

 

 뷔페많이먹는법은 제일 먼저 해당 뷔페에 어떤 메뉴가 있는지 훑어보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머릿속에 계산해 두는 것입니다.

 

 

 워낙 메뉴가 많은 뷔페는 무엇부터 먹어야 할지 막막하거든요.

 

 

 디저트 종류도 참 많고요.

 

 

 특히 뷔페많이먹는법으로는 죽이나 수프를 먹으면서 다른 음식들을 먹는 것이 좋아요. 저는 이렇게 먹으니까 더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대전 베스타뷔페에서는 아이들이 편히 놀 수 있는 놀이방이 있더라고요. 집에 있는 제 아기를 생각하니까 한 번 이곳에 데리러 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아메리카노나 차는 테이크 아웃이 되지만, 아이스크림이나 카푸치노 등은 밖에 나가서 못 먹고 뷔페 내에서만 먹어야 되더라고요. 저는 녹차 아이스크림을 좋아해서 녹차 아이스크림을 선택해 먹었네요.

 

 

 다양한 애피타이저와 과일들 뷔페가 좋은 점이 뭐냐면, 본인이 먹고 싶은 것을 접시에 담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특히 배스타는 정말 다양한 음식들이 준비돼 있더라고요.

 

 

 일식부터 시작해 서양식까지 게다가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어묵탕도 있었습니다.

 

 

 통로도 넓고, 다양한 음식이 많아서 어떤 음식을 선택해 먹어야 할지 고민이 많이 됐네요. 이때 뷔페 많이 먹는 법은 본인이 안 먹어 봤던 음식을 먹어 보는 것입니다. 

 사람들을 보면 꼭 먹었던 음식만 먹더라고요. 뷔페에 온 김에 평소에 먹지 못했던 것을 드시면 되는데요. 그러면 많이 먹게 됩니다.

 

 

 저는 대전 베스타뷔페에서 평소에 먹지 못했던 것을 먹어서 그런지 많이 먹게 되었습니다.

 

 

 새우 까기 귀찮은데 엄마가 새우도 까줬고요. 새우 깔 때 일회용 비닐장갑 있는데 이를 끼고 까면 됩니다. 엄마 생신이라 제가 까줬어야 했는데.. 오히려 엄마가 새우를 까서 저 줬네요.

 

 

 뷔페 많이 먹는 법으로 맥주나 탄산음료, 차, 물 같은 것을 마시면 안 됩니다. 이것들을 마시면 금방 배가 부른데요. 근데도 저는 이날 기분이 좋아서 맥주를 마셨네요. 

 배스타는 평일 중식에 맥주 무한리필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날 맥주 마시는 테이블은 많이 없었어요. 아마도 평일 중식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맥주 많이 마시면 배가 금방 불러 뷔페 음식을 많이 못 먹으니까요. 그러니 뷔페 많이 먹는 법은 액체를 삼가야 합니다.

 

 

대전 베스타 뷔페에서 먹은 음식

 베스타에서 제일 먼저 먹은 것은 스테이크고요. 천천히 우삼겹, 카이센동, 장어덮밥을 먹었네요. 장어덮밥은 흙향기가 나서 개인적으로 별로였어요. 나머지는 다 맛있었고요.

 

 

 스테이크는 맛있어서 2~3번 정도 먹었고요. 처음 받은 스테이크보다 별로였어요. 스테이크는 굽자마자 먹는 것이 맛있으니까, 잘 보고 바로 구워진 것을 먹는 것이 좋겠습니다. 

 양송이 수프는 빵으로 덮혀져 있어 끝까지 안 식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맥주는 본인이 직접 떠와서 마시면 되는데요. 크림 맥주라서 크림이 많았습니다. 부드러운 것이 맛있었어요. 근데 알코올 도수가 낮은지 두 잔 마셔도 멀쩡했습니다.

 

 

  뷔페 많이 먹는 법으로 죽 같은 것으로 배를 좀 꺼지게 했고요. 제가 오징어튀김, 새우튀김 먹으려고 하니까 엄마가 뷔페가서 튀김 같은 것 먹지 말라고 당부했네요. 뷔페 오면 고급진 것을 먹으라고 튀김은 싸구려라고... 일단 퍼 온거니 먹었지만, 다음부터는 엄마 말씀대로 튀김은 안 먹으려고요. 그래도 맛있었습니다. 바삭한 것이..

 

 

 대전 베스타 뷔페에는 초밥이나 회가 유명한지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접시에 음식을 담더라고요. 저도 줄을 서서 담았습니다. 싱싱한 것이 다 맛있었네요. 특히 광어 지느러미 초밥이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한 개 남은 것 제가 담아 왔어요.

 

 

 천천히 먹으면서 우동과 호박죽, 갈비찜을 먹었고요. 갈비찜 부드러운 것이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니까 또 배가 조금 꺼지더라고요. 역시 배가 부를 때는 호박죽을 먹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저는 뷔페 많이 먹는 법으로 피자를 먹으면 배가 꺼지더라고요. 특히 탄수화물을 먹으면 금세 배가 고파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중식 나오는 코스에 가서 짜장과 볶음밥, 꿔바로우, 칠리 새우를 떠와 먹었습니다.

 

 

 먹고 또 먹고, 크림 파스타도 야무지게 먹었습니다. 이렇게 다 먹으니까 뷔페 많이 먹는 법도 안 통하더라고요.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디저트도 챙겨 먹었습니다.

 

 

 대전 베스타 뷔페의 디저트를 다 떠와서 먹었네요. 달콤한 것이, 고소한 것이, 부드러운 것이 안 맛있는 것이 없을 정도로 입에 들어가는 족족 맛있었습니다. 엄마 생신이라 아무 연고자도 없는 대전까지 와서 베스타 뷔페에 처음 왔는데 대만족이었습니다.

 

 대전 베스타 뷔페  할인 정보를 일찍 알았더라면 일주일 전부터 네이버 예약 통해 10% 할인받을 수 있었을 텐데 생각을 하면서 다시 오게 되면 그때는 할인 정보를 통해 예약하려고요.

 

 엄마 생신날 뷔페 데이트 정말 성공적이었고 여유되면 다른 곳의 뷔페에도 가보려고요. 그럼 또 맛있게 먹고 오겠습니다.

 

 

대전 베스타 뷔페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뷔페니까 마음껏 먹을 수 있어요. 모든 음식이 다 맛있었습니다.

가격 ★★★★★
가성비 좋은 뷔페 추천

분위기 ★★★★★
좋은 자리는 좋습니다. 좋은 자리에 앉고 싶다면 전화로 문의해보세요.

서비스 ★★★★★
음식이 빨리 리필됩니다.

주차 ★★★★★
해당 건물 지하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총평
대전 3대 뷔페 중 최고 베스타뷔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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