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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뷔페

쿠우쿠우 야탑점 점심 식사로 편한 곳

by 청두꺼비 2022.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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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신랑이랑 쿠우쿠우 야탑점에 왔습니다.

거의 2년 만에 찾아온 곳 같아요. 

 

그동안 일이 바빠서 쿠우쿠우에 갈 여유가 없었거든요. 이날은 결혼 사진 선정할 겸 서로 연차를 내어 올 수 있게 게 되었습니다.

 

쿠우쿠우 야탑점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912
-야탑동 367-1 분당BYC빌딩 2층

■영업시간
매일 11 : 00 ~ 22 : 00

■전화번호
031-702-6274

■주차 가능 
해당 건물 지하에 주차 가능

■좌석
입식

■입장료
평일 점심 1만 8,900원
평일 저녁 2만 3,900원
주말/공휴일 2만 5,900원
초등학생 1만 3,900원
미취학아동 8,000원

 

쿠우쿠우에 점심 먹으러 왔습니다.

일찍 오는 바람에 아직은 테이블 사람들이 꽉 차지 않았습니다.

 

 

직원분에게 자리를 안내받고 바로 음식을 뜨러 갔습니다.

위생장갑은 필수로 껴야 했습니다.

 

쿠우쿠우 야탑점은 여러 초밥의 종류가 많아서 앞에서부터 간장 종지가 있습니다.

 

 

2여 년 만에 온 쿠우쿠우 야탑점은 그때랑 별로 달라진 점은 없었습니다.

음식의 배치라든지 식기의 배치라든지 다 똑같았습니다.

 

 

비닐장갑을 끼고 제일 먼저 무엇을 먹을까 둘러보았습니다.

음료수도 많았고, 탄산음료에 슬러쉬도 있었습니다.

 

 

사실 이때 입덧이 심했을 때라 저는 먹고 싶은 것이 없었습니다.

신랑이 배가 많이 고파해서 쿠우쿠우 야탑점에 오게 되었네요.

 

 

그래도 이렇게 둘러보고 음식 구경을 하니 스리슬쩍 배가 고파왔습니다.

 

 

다양한 종류의 음식도 많고

 

 

다양한 초밥의 종류도 많고

 

 

음식을 보고 먹긴 먹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특히 제일 맛있게 먹은 것은 떡갈비 초밥이었습니다.

짭조름한 것이 입맛을 돋우어 주었어요.

 

 

이중에서는 감자고로케와 치즈스틱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감자고로케만 3개 먹고 치즈스틱만 4개 먹었습니다.

 

 

쿠우쿠우 야탑점에는 다양한 국종류와 스프도 있었습니다.

 

 

샐러드 종류와 소스도 많았는데 이날은 별로 당기지 않아서 안 먹었습니다.

 

 

그냥 떠 떠 먹는 샐러드토 있지만 이렇게 작은 그릇에 퍼져 있는 샐러드도 있습니다.

 

 

다양한 중국 음식도 있었고요.

제가 입덧만 아니면 다 싹 쓸어 먹는데..

이렇게 보고 사진만 찍었습니다.

 

 

쿠우쿠우 야탑점에는 요거트 종류도 2개나 있습니다. 일반 플레인, 딸기맛 요거트요.

제가 이것도 정말 좋아하는데, 당기지 않아서 건너뛰었습니다.

 

쿠우쿠우 야탑점 요거트 정말 맛있는데.. ㅠ 이렇게 입맛 없기는 처음이네요. ㅠ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푸딩이랑 떡, 과일이 있습니다.

빵도 있고요.

 

 

와플은 직원분에게 직접 구워달라고 말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직원분이 직접 구워줘요.

 

아이스크림은 먹고 싶을 만큼 뽑아서 드시면 됩니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이라서 금방 녹는 단점이 있습니다.

 

 

시리얼도 있고 쿠키도 있고, 먹고 싶은 것을 그릇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쿠우쿠우 야탑점의 커피머신도 있는데요.

아메리카노

진한아메리카노

아메리카노(설탕)

에스프레소

카푸치노

카페라떼

카페라떼(무설탕)

카페모카

핫초코

메뉴가 있습니다.

 

 

차도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페퍼민트

애플시나몬

후루츠 메란지

얼그레이

히비스커스

딸기홍차

루이보스 오렌지

캐모마일

레몬밤

로즈그레이홍차

 

이렇게 메뉴가 있습니다.

 

 

 

입덧 심한 이날 제가 쿠우쿠우 야탑점에서 먹은 것은 이렇습니다.

새우볶음밥과 감자고로케, 치즈스틱, 떡갈비초밥, 계란초밥

 

 

짜장면

 

 

감자튀김, 키위, 푸딩, 광어초밥, 연어초밥 

 

속은 안 좋지만, 그래도 조금이라도 먹어야 할 것 같아서 먹었는데 이렇게 밖에 못 먹었네요.

대신에 신랑이 아주 배불리 먹었습니다.

 

신랑이 맛있게 먹는 것만 봐도 배가 부르네요.

쿠우쿠우 야탑점에서 이날 맛있게 점심을 먹었습니다.

 

아!!! 근데 식혜!!! 식혜는 진짜 노맛이었습니다. 너무 맛이 없어서 한 모금 먹다가 바로 뱉었어요..ㅠㅠ 설탕을 너무 많이 넣은 건지 상한 것 같지는 않은데 식혜 특유의 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설탕물이었어요. 너무 맛이 없어서 식혜는 실망했습니다.. ㅠ

 

 

쿠우쿠우 야탑점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양은 뷔페라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데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가격 ★★★☆☆
맛에 비해 가격이 비싼 것 같습니다.

분위기 ★★★★☆
가족과 함께 오기에 편한 곳입니다.

서비스 ★★★☆☆
그릇을 빨리 치워주지만 다 먹은 컵을 치워주지 않았습니다.

주차 ★★★★★
해당 건물에 차를 세울 수 있어 편합니다.

총평
편히 가기에 좋은 뷔페식당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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