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 주말 런티 뷔페 찐후기
토요일에 신랑과 시댁 식구들과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에 다녀왔어요.
신랑이 뷔페 음식을 좋아해 바이킹스워프, 파르나스, 롯데, 플레이버즈 등 안 가본 곳이 없을 정도로 다 가봤는데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는 처음으로 와봤습니다.
늘 두 명이서 와 가족 생각이 많이 났는데 드디어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에 왔어요.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는 대게찜은 있지만, 랍스터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럼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 함께 가보실까요.~!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
■주소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524
-삼성동 159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1층
■영업시간
런치 12 : 00 ~ 14 : 30
디너 18 : 00 ~ 21 : 50
■전화번호
02-3430-8585
■주차 가능
지하 주차장 이용
■좌석
입석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 이용금액
주말 점심 10만 5,000원
주중 & 주말 저녁 10만 5,000원
주중 점심 9만원
저희는 일주일 전 인터넷을 통해 예약했고요.
예약하면 최대 15%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 12시에 맞춰 왔으며, 순서를 대기해 예약자 이름을 말하고 입장할 수 있습니다.
입장하면 좌석이 인원에 맞게 세팅되어 있으며 안내를 끝까지 해줍니다.
제가 먼저 앉은 자리입니다.
생수와 물잔, 소금, 후추, 앞접시가 있습니다.
시댁 식구들이 오자마자 바로 음식을 푸러 갔습니다.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는 매장이 넓어서 쾌적했습니다.
다른 뷔페보다 공간이 넓고 통로가 넓었습니다.
제가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에서 먹은 음식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맛있게 먹고 음식 풀 때 분명 이름을 외웠는데 막상 쓰려고 하니 음식 이름을 까먹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전복죽일 것입니다.
몸이 추워서 애피타이저로 제일 먼저 죽을 퍼다 먹었어요.
짭조름하고 몸이 따뜻해지는 게 비리지 않고 정말 맛있게 먹었네요.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에 다녀오고 나서 제일 잊히지 않는 음식은 대게찜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주관적이지만 말이죠.
뷔페에 수많은 음식이 있었지만, 대게찜이 제일 실했고 제일 맛있었어요.
제가 매일 영덕 가서 대게 먹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여기서 먹고 나서 쏙 들어갔습니다.
그만큼 맛있고 살도 꽉 차고 비리지 않고 쫄깃쫄깃하게 맛있게 먹었습니다.
나머지 씨푸드도 나쁘지 않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워낙 대게찜을 맛있게 먹다 보니 다른 음식은 별로 내키지 않았어요.
따로 스테이크가 구워져 테이블마다 한 명씩 1인분이 제공되는데요.
굽기 상태는 미디윰정도 되겠습니다.
저에게는 육질이 부드러웠고 맛있게 먹었는데, 어머님께서는 별로였는지 따로 웰던으로 해달라고 요청했어요.
양갈비, LA갈비, 육전, 탕수육, 새우튀김, 오징어튀김 이렇게도 먹었는데, LA갈비가 제일 맛있었어요.
육질이 부드러웠고 양념이 잘 베여있어서 자꾸 식감을 자극했습니다.
미역국을 평상시에 맛있게 먹어서 여기서도 맛있나 퍼먹었는데 미역국은 제가 끓인 게 제일 맛있네요.
낫또라는 음식 들어만 보았지, 따로 사 먹은 적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 번 먹어 보았는데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저한테는 별로였어요.
본 음식을 다 먹고 디저트를 먹었습니다.
참!! 호텔 뷔페에서는 따로 탄산음료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따로 음료수나 커피는 무한으로 마실 수 있는데 탄산음료는 없습니다.
탄산음료가 제공되는 고급스러운 뷔페는 바이킹스워프 말고는 없습니다.
대게찜을 많이 먹었던 터라 디저트를 많이 먹지 못했는데, 카페라떼에서 이곳에 있는 케이크, 신기한 디저트들은 다 먹었네요.
이중 크렘브륄레가 제일 제 입맛에 맞았습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이곳의 음식을 다 찍지는 못했지만, 전반적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제가 5그릇 가까이 먹은 대게찜통!
대게찜은 찜통에서 가지고 올 수 있고요. 대게의 살을 발라 먹기 편하라고 옆에는 전용 가위와 포크도 있습니다.
중화요리도 있고요.
이날 저는 탕수육 말고 다른 음식은 안 먹었어요.
(대게 먹기 바빠서 ㅎ)
평소에 잘 먹지 못하고 사 먹기 힘든 음식도 있었습니다.
육전과 깻잎전, 파스타, LA갈비와 마늘, 양갈비 등이 있습니다.
양념 된 닭갈비도 있었어요.
디저트는 따로 공간이 있습니다.
떡 있고, 아이스크림 있고, 요거트가 있었고요.
다양한 음료수도 있었습니다. 저는 여기서 당근 사과주스가 맛있었어요.
죽이나 국 종류가 다양해서 평소에 먹어보지 못했던 것을 먹을 수 있어 좋았네요.
저는 여기서 미역국이랑 전복죽을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미역국은 별로였지만, 전복죽은 진짜 끝내줬어요.
평소에 잘 먹지 못했던 음식들이 있고
한식이 있으며
베트남 쌀국수도 있고
초밥과 회를 골라 먹을 수 있었습니다.
회와 초밥은 계속 앞에서 손질해서 주는데 앞에 놓여 있는 것보다 바로 손질해 올라 온 것을 가지고 가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저 역시 앞에 놓여져 있는 것들보다 바로 손질해서 올라온 것을 가져가 먹었는데요.
싱싱한 것이 쫄깃쫄깃한 게 맛 좋았습니다.
회나 초밥은 바로 손질해 올라오는 것을 드시는 걸 추천해 드려요.
근데 모든 뷔페의 음식들은 갓 한 것이 맛있습니다. 그러니 양 많고 새로 한 음식 위주로 퍼 드시길 바라요.
인터컨티넨탈 브래서리 코엑스
맛과 양 ★★★★☆
뷔페니까 양이 푸짐합니다. 맛은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대게찜이 제일 맛있어요. 나머지 음식들은 평범했습니다.
가격 ★★★☆☆
호텔 뷔페의 평균적인 가격입니다. 근데 랍스터가 없어요.
서비스 ★★★★★
다 먹은 접시는 바로 치워주고, 음식이 떨어지기 전 가득 채워줘서 기다림 없이 먹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차 ★★★★★
건물에 바로 할 수 있어 편해요.
총평
다른 음식들은 평범했지만, 대게찜은 여기가 제일 맛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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