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역 카페 백억커피 태평역점 이용방법 메뉴 및 가격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태평역 중앙시장에서 장보기 전에 편편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나왔는데요. 시장으로 향하는 길에 처음 보는 카페가 있더라고요. 그동안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 커피빈, 디저트39, 메가커피, 컴포즈커피 등 정말 다양한 프랜차이즈 커피숍을 봤는데요. 초록색의 카페는 처음 발견했습니다. 물론 초록색 커피숍하면 스타벅스가 떠오르기 쉽지만요. 태평역에서는 이마트 내에 있는 스타벅스 말고는 따로 매장이 없기 때문에 초록색 카페에 눈길이 가네요. 자세히 보니 두꺼비 마크의 백억커피더라고요. 검색을 해보니까 백억커피도 프랜차이즈 커피였습니다. 

     백억커피는 지난해 1월 茶(차) 프랜차이즈 오가다에서 론칭한 커피숍이더라고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며 서울 강서구에 1호점이 생겼다고 합니다. 백억커피는 “백억커피 테이크아웃커피 부자되세요”라고 상표를 신규 출원했다고 해요.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는 출구 4번으로 나와 쭉 걸어가다 보면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 태평역점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성남대로 1224 1층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진동 3007

■영업시간
매일 00:00 ~ 24:00

■전화번호
070-4833-9255

■주차 불가능

■좌석
없음. 테이크 아웃 전문점.

■메뉴
아메리카노 2,900원
카페라떼 3,900원
바닐라라떼 4,400원
백억커피 4,400원
카라멜마끼아또 4,400원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는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으로 매장에 좌석이 없습니다. 만약에 매장에 앉아 즐겨 드시고 싶다면, 근처 투썸플레이스나 이디야에 가는 것이 편해요. 아니면 생긴지 얼마 안된 곳 댄싱컵에 가셔도 됩니다.

     이곳에서 커피나 음료를 테이크아웃하게 되면 근처 공원도 없어서 앉아서 먹을 공간이 없네요. 근처 벤치라든지 앉아서 휴식 취할 곳만 있어도 좋은데 그런 곳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태평역 백억커피 메뉴이고요. 앉아서 쉴 공간은 없지만, 가격이 다른 곳에 비해 부담스럽지 않아요. 다른 곳은 아메리카노가 3,000원 넘는 반면 이곳은 넘지 않거든요. 게다가 메뉴가 다양해요. 저는 팝콘이 있는 카페는 처음 보았네요. 제가 정말 팝콘을 좋아하는데요. 저희 집 근처에 태평역 백억커피가 있다면 매일 팝콘을 사 먹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신랑이 저희 집 근처에 없어서 천만다행이라고 했네요. 앞서 편편집에서 많이 먹어서 바닐라라떼 4,400원, 딸기망고블렌디드 4,900원 주문했습니다.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는 다른 커피프랜차이즈와 다르게 다양한 디저트와 먹거리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카라멜 팝콘, 핫도그를 팔고 있어요. 

     카라멜 팝콘은 공장에서 포장되어 나온 것이 있잖아요. 여기는 팝콘 기계가 따로 있어서 매장에서 직접 생산돼 나옵니다.

     씨지뷔 기준 달콤팝콘 라지가 6,500원이고요. 백억커피 팝콘은 7,000원입니다. 500원 차이니까 이곳에서 사 먹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 벽면에는 디저트 이미지가 있고요. 보니까 버터오징어도 정말 먹고 싶네요.

 

 

     메뉴는 전자판으로 된 것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근데 저거 보려고 하면 목 아프니까 매장에 들어와서 메뉴를 살피면 돼요.

 

 

     본인이 먹고 싶은 메뉴가 정해지면 키오스트로 주문하면 됩니다. 아니면 매장에 들어가서 대면으로도 주문 가능해요.

 

 

     주문할 때 캔으로도 주문할 수 있는데요. 이는 추가 비용이 들더라고요. 저희는 걸어가면서 마실 것이라 캔으로 주문 안 했습니다.

 

 

     주문하고 나서 저희 것이 금방 나오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바닐라라떼입니다. 금액은 4,400원 줬고요. 옆에 봉지는 카라멜 팝콘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저는 정말 팝콘 좋아하는데요. 서비스로 주니까 정말로 반가웠습니다.

 

 

     신랑이 주문한 딸기망고블렌디드 4,900원이고요. 시원한 것이 요즘처럼 더울 때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먼저 오빠 거 한 입 들이켜 마셔봤는데요. 갈증 해소되는 것이 정말 시원하고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맛있게 점심을 먹고 디저트로 커피와 음료로 입가심했네요.

바닐라 라떼는 달콤하고 커피향 솔솔나고 피곤했는데 번쩍 피로가 풀렸네요. 역시 식후엔 커피가 최고인가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힘들거나 피로할 때 카페인만 한 것이 없는 것 같아요. 딸기망고블렌디드는 진짜 망고와 딸기가 들어가서 달콤하고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먹으면서 걸었는데 정말 행복했어요.

 

 

     거기다가 서비스로 준 팝콘으로 한 개 두 개 씹어 먹으니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에는 팝콘 사서 오자고 오빠한테 말했네요. 

     저희는 태평역에 있는 중앙시장에 장 보러 가거나 곽여성병원에 가기 위해 자주 가는 편인데요. 백억커피는 가는 길에 없어서 한 번도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날 편편집에서 점심 먹고 나오는 길에 커피와 음료를 사 먹어 봤는데요. 정말 맛있었네요. 

     태평역 카페 테이크아웃 매장을 찾는다면 여기는 어떨까요?

 

태평역 카페 백억커피 태평역점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바닐라라떼 달긴 한데 너무 다네요. 양은 적당했습니다. 

가격 ★★★★★
저가 커피숍 중의 제일 저가 같아요.

분위기 ★★★★★
차 소리 많이 안 나고 조용합니다.

서비스 ★★★★☆
팝콘을 줘서 정말 좋았어요. 팝콘 기계도 있어서 믿음직하고요.

주차 ★★★☆☆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

총평
팝콘이 있는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