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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리뷰/과자 빵 라면 리뷰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 가격 영양정보 정리

by 청두꺼비 2023.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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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안성에 있는 오빠 집에서 뭐 먹을 것이 없나 뒤적거리다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습니다. 이게 뭐지 꺼내서 보니까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더라고요. 저를 닮은 루피가 포장지에 그려져 있는데 정말 반가웠습니다. 아무리 오빠 집이라고 해도 오빠한테 허락받고 먹어야 할 것 같은 아이스크림이더라고요. 오빠한테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를 보여주면서 먹어도 되느냐고 물으니 먹어도 된다고 해서 먹어 봤습니다. 

     저는 떡을 좋아합니다. 쫀득쫀득한 식감에 포만감을 느낄 수 있으니까요. 경단, 쑥떡, 백설기 등 안 좋아하는 떡이 없을 정도로 다 좋아해요. 그러니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는 얼마나 맛있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빠 허락을 받고 먹는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라서 먹는 순간부터 기대됐네요. 그러면 제가 먹은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에 대해서 자세 알아볼까요.~!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고요.

찹쌀가루 12%, 딸기다이스시럽 5% 함유됐다고 해요.

총내용물은 90㎖이고요. 170㎉입니다. 나트륨 2%, 탄수화물 10%, 당류 33%, 지방 6%, 트랜스지방 0.5g 미만, 콜레스테롤 3%, 단백질 4%의 영양으로 구성됐습니다.

 

 

     포장 곽을 뒤집어 보면, 하트모양이 나와요. 저는 곽 모양까지 하트일지 몰랐네요.

 

 

     근데 포장지를 뜯어서 보면 떡이? 떡이? 하트 모양이 아니었어요. 이거 비주얼이 왜 그런 거지? 당황스럽더라고요. 

 

 

     곽 안에 있는 떡을 꺼내어 뒤집어 보니까 하트모양이 나왔습니다. 색깔이랑 모양 해서 꼭 복숭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황도는 아니고 백도라고 해야 할까요? 정말 색깔이 딸기처럼 빨갛지는 않더라고요. 이게 포장지에 하트딸기라고 적혀있어서 그렇지 아무 말 없이 모양만 봐서는 복숭아라고 할 것 같아요.

 

 

     하얀 가루가 묻혀 있는데 좀 떨어졌고요. 냉동실에 있어서 처음 먹을 때 딱딱하니까 꺼내고 5분 후에 먹는 것이 부드럽고, 쫀득쫀득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냥 먹으면 안에 아이스크림이 어떤 상태인지 모르잖아요. 그래서 반을 갈라봤어요. 안에 아이스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습니다.

 

 

     다 갈라봤는데 딸기다이스시럽이 잘 안 보여서 아쉬웠어요. 그것이 있어야 달콤 상큼하고 맛있는데 말이죠.

 

 

     예쁘게 먹으려고 다 잘라서 접시에 플레이팅해봤습니다.

 

 

     포크에 찍어 먹기보다 손으로 먹는 것이 더 맛있었어요. 손으로 쫀득함을 느낄 수 있었거든요. 특히 아이스크림의 차가움도 느낄 수 있었고요. 계속 먹다 보니 더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그토록 먹고 싶었던 딸기다이스시럽이 나왔습니다. 이거 먹으면 씹는 맛도 있고 상큼해서 좋았네요. 

쫀득쫀득 찰떡 아이스 하트딸기 떡 식감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아이스크림이에요. 근데 이가 시린 분에게는 불편할 것 같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스크림을 한 입에 먹기에는 크거든요. 그래서 한 입씩 깨물어 먹어야 하는데 깨물어 먹다가 이가 시린 사람은 화들짝 놀라거나 시려서 아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드시고 싶다면, 칼로 잘라 드시거나 가위로 잘라드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아요.

     다 먹고 나면 목이 마른데요. 먹을 때 옆에 물도 챙겨 놓으면 더 맛있을 것 같습니다.

 

떡은 먹고 싶은데 시원한 것 먹고 싶을 때, 쫀득쫀득찰떡아이스하트딸기는 어떨까요? 얼려진 딸기맛 우유를 먹는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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