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가격 정리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엊그제 신랑이랑 성남 중앙시장에 다녀왔는데요. 그곳에 가서 아이 이유식 거리도 살 겸 반찬도 살 겸 다녀왔습니다. 장보기 전에 배고파서 노브랜드를 사 먹었었는데요. 당시 티데이 노브랜드 행사라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으로 햄버거를 먹었네요. 근데 햄버거를 먹으니, 속이 더부룩하더라고요. 신랑이랑 저나 첫 끼가 햄버거였거든요. 항상 집에서 밥을 챙겨 먹지만, 이날은 장보러 가는 날이라서 중앙시장 앞에 있는 햄버거를 사 먹기로 했었어요.  때마치 티데이 노브랜드 이벤트를 하고 있었고요. 더부룩한 속을 어떻게 달래야 할까 하다가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를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장을 볼 때면 성남 중앙시장을 많이 이용하는데요. 이곳이 성남에서 큰 규모인 시장이기 때문이에요. 주차장 시설도 잘돼 있고요. 주차비는 물건을 살 때 주차권을 달라고 하면 됩니다. 

   그러면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주소
-경기 성남시 수정구 수정로 109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태평동 3681

■영업시간
매일 10:00 ~ 19:30
매달 1, 3번째 일요일 정기휴무

■전화번호
031-755-2528

■주차가능
중앙시장 주차장 이용, 주차권 요청

■좌석
입식

■메뉴
떡볶이 3,500원
순대 4,000원
어묵 2,000원
음료수 1,000원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집에는 주요 메뉴 떡볶이가 있고요. 1인분에 3,500원원 해요. 밀떡이고 안에 계란, 어묵, 대파가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집의 튀김이에요. 튀김은 오징어 1,500원, 고추 1,200원, 고구마 800원, 야채 800원, 김말이, 새우, 만두, 계란 중 3개 2,0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떡볶이 집에 고추튀김 있는 곳은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가 처음입니다. 제가 수진분식, 중앙분식, 죠스떡볶이, 신전떡볶이, 엽떡 등 개인 분식집과 떡볶이 프랜차이즈를 이용해 봤지만, 고추튀김은 없었거든요.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에서 고추 튀김을 팔아서 정말 반가웠네요. 

     만약에 성남에서 고추튀김이 먹고 싶다면 성남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집에 있다고 말해 주고 싶었습니다. 나머지 튀김들은 어느 분식집이나 어느 떡볶이 프랜차이즈에서 판매되는 것이라서요. 또한, 이곳만의 튀김이 특별한 것은 튀김을 직접 튀긴다는 것입니다. 다른 분식집이나 떡볶이 프랜차이즈 보면 죄다 냉동 튀김을 이용하고 있거든요. 이곳은 직접 만들고 튀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튀김이 다 떨어지면 직접 반죽해 튀김 옷을 입히고 튀기는 모습을 불 수 있네요. 떡볶이 맛집은 떡볶이도 맛있어야 하지만, 튀김도 맛있어야 하잖아요. 손쉽게 냉동 튀김을 이용해도 되지만, 직접 튀기는 모습에 사람들이 많이 찾아오고 많이 드시는 것 같습니다. 튀김은 정말 한 입 먹어보면, 냉동인지 아닌지 금방 알 수 있으니까요.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의 순대이고요. 1인분 4,000원 합니다. 내장도 다 있고요. 먹고 싶을 때 내장 부위를 요청하면 됩니다. 도마 위에 칼로 썰어서 줘서 맛있어 보이고요. 순대도 직접 삶아서 찜기에 넣어 둡니다.

 

 

     매운 어묵이고요. 2개 2,000원해요. 보기에는 매워 보이지만, 제 입 맛에는 별로 안 매웠습니다.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의 떡볶이, 튀김, 음료의 가격입니다. 그렇게 많이 비싸진 않는 것 같아요. 다만, 배달의 민족으로 주문할 시에는 메뉴가 각 500원씩 비싸더라고요. 배달비 수수료가 붙으니까 이는 어쩔 수 없는 것 같아요. 배달의 민족 이용하는 것보다 직접 매장에 와서 포장해 가시는 것이 훨씬 덜 부담스러울 것 같습니다.

     저희는 떡볶이 1인분 4,000원, 매운어묵 2개 2,000원 주문했어요.

 

 

     밀떡볶이고요. 어묵이 적절하게 들어가 있어요. 먹다 보니까 대파도 썰어져 들어가 있었고요. 매운 어묵은 제 입맛에는 많이 안 매웠습니다. 신라면보다 더 안 매웠어요. 

 

 

     떡볶이를 자세히 보면 떡볶이가 한입에 먹기 좋게 돼 있어요. 정말로 한입에 쏙 들어가니까 맛있더라고요. 어묵도 맛있고요. 무엇보다 떡볶이 국물이 정말 맛있었어요. 맵지도 않고 짭조름한 것이니 은근히 중독성도 있었고요. 무엇보다 제가 매운 것을 잘 못 먹는데요. 이곳의 떡볶이는 맛있고 계속 먹어도 물리지 않아 기분이 좋았습니다.

 

    

     매운 어묵이라고 해도 적당하게 맵고요. 근데 국물은 제 입맛에 안 맞았어요. 맵지도 않고 개운하지도 않았거든요. 약간 단맛이 났습니다. 어묵 국물은 그냥 매운 어묵 국물보다 오리지널 어묵 국물을 마시는 것이 더 따뜻하고 개운하고 맛있습니다.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에서 떡볶이와 매운 어묵을 먹었는데요. 왜 사람들이 이곳에 와서 많이 드시는지 알겠더라고요. 매워 보이지만 안 맵고요.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있네요. 딱, 달짝지근한 떡볶이 맛의 정석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떡볶이 프랜차이즈 말고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는 어떠실까요?

 

성남 중앙시장 떡볶이 맛집 꼭미남떡볶이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떡볶이 프랜차이즈랑 맛이 다릅니다. 냉동이 아니에요. 양은 적당한 것 같습니다.

가격 ★★★★☆
다른 분식집이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분위기 ★★★☆☆
사람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어요.

서비스 ★★★☆☆
단무지를 줍니다.

주차 ★★★★☆
중앙시장에 차를 세울 수 있습니다.

총평
매콤달콤한 떡볶이의 정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