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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알려 주고 싶은 식당/성남에서 식사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 깔끔한 율동공원 맛집

by 청두꺼비 202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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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제가 최근에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에 다녀왔어요. 이곳에 가기 전 원래 서현에 있는 채선당에 가려고 했거든요. 그곳은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차량 리프트를 타야 해요. 차 없을 때 가기 좋지만, 타가 있어서 집 근처 율동공원 맛집 중화에 가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식당 앞에 주차할 수 있고요. 아니면 가까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이곳에서 식사하고 배부르면 율동공원에 가서 산책하기 딱 좋고요. 그래서 율동공원 맛집이기도 한데요. 많은 사람들이 율동공원에 갔다가 식사하러 오기도 합니다. 저희 집에서 차 타고 10분 정도 소요됐고요. 오후 1시 넘어서 가도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저희는 아기와 신랑, 어머님 총 4명이서 갔고요. 아기 의자가 따로 있어서 아기를 앉힐 수 있어서 편히 식사했어요. 그러면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볼까요.~!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420번길 17-1 1층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동 340-4



■영업시간
매일 11:30 ~ 22: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라스트 오더 21:00
*정기휴무 화요일

■전화번호
031-707-8180

■주차가능
식당 앞, 공영 주차장

■좌석
입식 

■메뉴
짬뽕 10,000원
짜장면 8,000원
잡채밥 11,000원
탕수육 26,000원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는 식당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어요. 최대 4대 정도 주차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자리가 없으면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면 돼요. 저희는 식당 앞에 주차 자리가 없어서 공영 주차장에 차를 세웠습니다.

 

 

    율동공원 맛집 중화는 룸은 따로 없더라고요. 홀이 다였습니다. 다만 끝자리는 조용히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저희가 앉은 자리입니다. 6인이 앉을 수 있는 자리에요.

 

 

    율동공 맛집 중화의 메뉴이고요. 저희는 탕수육 26,000원, 당면 잡채밥 11,000원, 차돌짬뽕 15,000원, 중화짜장면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의 원산지 표시판입니다.

 

 

     물은 보이차로 나오고요. 냉수 먹고 싶으면 요청하면 됩니다. 냉수는 물통 안에 얼음이 있고요. 밑반찬은 짜사이, 단무지가 나옵니다. 고급 중식당에는 단무지가 안 나오는데 이곳은 나와서 반가웠어요.

     자리에 앉으면 개인 앞접시와 숟가락, 젓가락이 있습니다.

 

 

     26,000원 탕수육입니다.

여기 탕수육의 고기는 후지살을 사용하지 않고 등심을 썼다고 해요. 등심을 와인과 건마늘로 양념해 숙성시켰다고 합니다. 탕수육을 만들 때는 감자와 찹쌀가루를 적절히 배합해 튀겼다고 해요.    

 

 

     탕수육을 먹을 때 어떨 때는 고기가 없을 때가 있잖아요. 이곳은 고기가 듬뿍 들어가져 있어서 맛있었어요. 또한, 양념이 신기했습니다. 대다수 탕수육 양념은 하얗잖아요. 이곳은 갈색 혹은 검은색으로 보여요. 어떻게 양념을 만들었는지 신기했습니다. 

     부먹과 찍먹을 선택하기도 전에 양념이 부어져 나와 찍먹인 사람에게는 아쉬울 수도 있겠습니다. 저희는 찍먹이나 부먹 상관없지만, 만약에 찍먹을 선호하는 분이라면, 탕수육 주문할 때 따로 소스를 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탕수육이 나오면 직원분이 한입에 먹기 간편하게 잘라줘요.

 

 

     8,000원 중화 짜장면입니다. 정말 먹음직스럽게 생겼더라고요. 딱 한 입 먹는데 불맛이 나서 맛 좋았습니다. 또한 짜장 소스가 풍부해서 좋았어요. 돼지고기 듬뿍, 양파 듬뿍 많이 짜지 않아서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짜장은 입에 잘 물리잖아요. 하지만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의 짜장면은 물리지 않게 계속 먹을 수 있었습니다.

 

 

     15,000원 차돌 짬뽕입니다. 저는 차돌 짬뽕이라고 해서 해물은 전혀 없을 줄 알았는데요. 적당히 있어서 먹을 수 있는 게 많았습니다. 차돌이 생각보다 많았어요. 차돌만 먹어도 배불렀습니다. 국물은 불맛이 났어요. 맵지 않아서 끝까지 먹을 수 있었네요.

 

 

     11,000원 잡채밥입니다. 잡채밥에 짜장 소스가 있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곳은 잡채만 있더라고요. 근데 무슨 양념인지 모르겠지만, 잡채와 소스가 적절해서 먹기 좋았습니다. 이것도 하나도 안 짜서 좋았어요. 딱 먹기 좋은 간이었습니다.

 

 

     잡채밥과 함께 곁들여 먹으라고 계란국이 나왔어요. 계란국 자칫하면 비린내 나는데요. 여기는 하나도 비리지 않아서 다 먹었네요. 잡채밥 한입에 계란국 한입 정말 꿀조합이었습니다.

 

 

    분당 중국집 맛집 중화에서는 면이 초록색인데요. 이는 시금치, 비타민(다채), 감자를 넣어 직접 반죽해 면을 뽑는다고 합니다. 면도 신경 써서 넣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네요. 

     밀가루 먹으면 속이 더부룩한 분이 있는데  이곳에서 식사하면 속이 개운할 것 같습니다. 

모처럼 주말에 중화에서 점심을 먹었는데요. 깔끔한 홀과 깔끔한 식사에 덩달아 기분이 좋았네요.

     율동공원에 갔다 오거나 가기 전 중화에서 식사하는 것은 어떨까요?

 

율동공원 맛집 중화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깔끔한 맛이에요. 더부룩하지 않고요. 양도 적당했습니다.

가격 ★★★★☆
가격은 다른 곳보다 비싼 것 같기는 합니다.

분위기 ★★★★★
다른 중식당보다 깔끔하고 냄새 안 납니다. 또한 테이블 간격이 넓어서 좋아요.

서비스 ★★★★☆
탕수육을 직접 잘라줍니다.

주차 ★★★★☆
식당 앞에 주차 공간이 많이 없지만, 공영주차장에 하면 됩니다.

총평
깔끔한 중식당을 오랜만에 만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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