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

     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꼼지락놀이터를 다녀온 후에 근처 다래함박스텍에 가려고 했는데요. 이날은 브레이크 타임이었는지 불이 꺼져있더라고요. 야탑 가서 뭐라도 먹을까 했는데 유모차가 있어서 수내역으로 곧장 가기로 했습니다. 수내역에 가면 집이 가깝고 먹을 것이 많아서요. 배가 고프니까 제일 먼저 생각나는 것이 명랑핫도그더라고요. 신랑한테 명랑핫도그를 먹을까 했는데 이는 배가 안 찰 것 같다고 또 다른 것을 먹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수내역 가서 점심으로 무엇을 먹을까 돌아다녔는데요.

     최근에 간장게장집이 오픈한 곳이 있어서 그곳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신랑이 지금은 간장게장 많이 못 먹을 것 같다고 다른 곳에 가자고 하더라고요. 같은 층에 먹을 곳이 있나 보다가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가 있더라고요. 간장게장집을 제외하고 다른 수내역 맛집들은 브레이크 타임이라서 먹을 곳이 없었는데요.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는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이곳에 가기로 했습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

■주소
-경기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17 초림프라자 2층 208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동 20-2 초림프라자 2층 208호

■영업시간
매일 11:00 ~ 21:30
21:00 라스트오더

■전화번호
031-718-8373

■주차가능
해당 건물

■좌석
입식

■메뉴
차돌박이쌀국수 13,900원
양지쌀국수 11,500원
소고기쌀국수 11,500원
톰얌쌀국수 13,500원
파인애플볶음밥 13,500원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 내부이고요. 저희가 오후 3시 반쯤에 들어오니까 사람들이 없었어요. 근데 이곳은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점심때인 피크 타임에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까 다른 맛집들 브레이크 타임인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까지 오히려 20% 할인을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처음에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에 들어 왔을 때 몰랐는데 다 먹고 계산하고 나서 알게 되었네요.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의 메뉴이고요. 저희는 배가 고픈 나머지 톰양꿈 15,900원, 차돌 쌀국수 15,900원, 해산물 짜조 5,900원을 선택해 주문했습니다.

 

 

     저희가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에서 앉은 자리는 창가 자리이고요. 이 시간대에는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해 좋았어요.

 

 

     깔끔하게 식기가 있었고요. 해선장 소스와 칠리 소스는 음식이 나올 때 함께 제공됩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의 밑반찬으로는 쌈무와 양파 절임이 나와요.

 

 

     생수는 안 나오고 보이차가 나오고요. 생수는 따로 요청하면 줍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이 나오면서 소스도 나왔는데요. 따로 종기에다가 먹을 만큼만 뿌렸어요. 해선장 소스는 달콤하고요. 칠리소스는 매웠습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에서 주문한 차돌박이쌀국수입니다. 레귤러는 13,900원이고요. 라지 사이즈는 15,900원입니다. 저희는 배고파서 라지 사이즈를 주문했어요.

     차돌박이쌀국수에는 고명이 고추랑, 파, 양파가 들어가 있고요. 그다음 숙주나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었습니다. 고수는 안 들어가 있어요.

 

 

     톰양꿍이고요. 저는 예전에 익선동에서 먹었던 것이 기억나 주문했는데요. 음.... 너무 매웠고, 속이 화했어요. 마치 마라탕 매운맛을 먹은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안에 이파리가 들어가 있는데요. 막 퍼먹다가 이파리가 입 안에 들어가서 불편했어요. 먹다가 바로 뱉어냈습니다.

     고수 향보다 톰얌쿵 특유의 화함이 샜습니다. 사실 두 번은 못 먹을 것 같아요. 저에게 너무 화했습니다. 마치 와사비 국물을 먹는 것 같았거든요.

 

 

     배가 고파서 주문한 해산물짜조 입니다. 배고파서 나오자마자 먹었는데요. 너무 뜨거워서 뱉었어요. 신랑이 보고 깜짝 놀라했네요. 식은 다음에 먹으니까 바삭하니 새우맛이 강해서 맛있었습니다. 해산물 맛인데 전체적으로 새우맛이 강했어요.

 

 

     차돌박이 쌀국수 면은 쫄깃하니 맛있었요. 국물도 괜찮았고요. 차돌박이라서 많이 느끼할 줄 알았는데 적당해서 담백하니 맛있었습니다. 특히 양파 절임하고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해선장 소스나 칠리소스와 함께 먹으니까 여러 맛을 느끼며 먹을 수 있었습니다.

     톰얌꿍은 해산물이 풍부해서 먹을 것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새우를 좋아해서 아주 야무지게 먹었네요. 원래 국물하고 같이 먹으면 더 맛있는데요. 이곳의 톰얌꿍은 톡 쏴서 많이 못 먹었습니다. 그래도 건더기가 아주 실한 것이 골라 먹을 것이 많았습니다.

 

 

     해산물 짜조입니다. 눅눅하지 않고 바삭한 것이 식감이 좋았어요. 특히 안에 해산물이 많아서 배불렀습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에서 정말 야무지게 먹었는데요. 오후 3시 넘어 먹은 것이라 배고파서 정신없이 먹었습니다. 평소 베트남 쌀국수 먹는 것을 좋아했는데요. 이렇게 톰얌꿍하고도 먹으니까 마치 베트남 정식을 먹는 것 같았습니다. 이렇게 먹고 할인받아서 30,160원 나왔습니다. 원래는 37,700원이었고요. 오후 3시부터 오후 5시 안에 먹으면 20% 할인받을 수 있으니까 부담 없이 베트남 음식을 다양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에 또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먹어보려고요. 그러면 또 먹고 오겠습니다.

 

 

분당 베트남 음식점 수내역 베트남 쌀국수 메콩타이
주관적입니다.

맛과 양 ★★★☆☆
전체적으로 맛있어요. 다만 라지사이즈를 주문해도 양이 적은 것 같네요.

가격 ★★★★★
적당한 느낌입니다. 특히 오후3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 할인받을 수 있어요.

분위기 ★★★★★
조용하니 깔끔합니다.

서비스 ★★★★★
양파 절임과 보이차를 또 가져다줍니다.

주차 ★★★★★
해당 건물에 하면 주차하면 됩니다.

총평
톰양꿍은 별로지만 쌀국수는 맛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