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청두꺼비입니다.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려고요.
제 친구가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에 대해서 도와 달라고 해 제가 먼저 정리하게 됐습니다.
그러면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은 제일 먼저 본인이 돈을 얼마 정도 낼 수 있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1) 방세 설정하기
내가 자취방에 얼마의 돈을 사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고 정해야 합니다. 자취방을 구하면서 들어가는 비용부터 확인하겠습니다.
1. 보증금
2. 월세 비용 또는 전세 비용 혹은 대출시 이자 비용
3. 관리비와 공과금(전기, 수도, 가스, 인터넷 각종 요금)
4. 중개보수
1~3번이 제일 중요하고요. 중개보수는 부동산을 통해서 방을 구하게 되면 나가고, 직거래를 하면 안 나가요.
정확하게 비용이 안 나올수도 있지만, 1~3번은 정확해야합니다.
만약에 자금이 부족해 전세대출울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면 대출이 가능한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2) 서울 자취방 구하기 위치 정하기
내가 살 곳의 위치를 정합니다. 수서역이라든지, 영등포역이라든지. 다만, 오르막길이 있는지, 버스정류장에서 가까운지, 지하철역에서 가까운지 이점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본인 예산에 따라 위치를 정하면 좋습니다. 다만, 가격이 싸지면 싸 질수록 역에서 멀어지고, 정류장에서 멀어져요. 직방이나 다방 등 네이버부동산을 통해 지도 맵을 움직여 대략적인 시세를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야 본인이 어디에 어느곳에 살 수 있는지 알 수 있으니까요.
3) 어플로 괜찮은 집 보기
직방, 다방, 네이버 부동산을 보며 집을 구경합니다. 근데 솔직히 허위 매물이 있는 경우가 있어요. 힘들지만, 직접 부동산을 통해 방구경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보는 집은 곰팡이가 많은 집도 산뜻하게 보이기 마련이니까요.
앱을 통해 부동산 중개인과 약속을 잡는 것이 좋겠습니다.
카카오맵을 통해 부동산에 대한 리뷰를 참고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래야. 허위매물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마음에 드는 집은 일단 구경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중에 정말 좋은 집이 있을 수도 있어요.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
방을 구경하게 되면 뭐부터 봐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방에 곰팡이가 있나 없나입니다.
의외로 곰팡이가 많은 방이 많습니다. 구석 샅샅이 확인하세요.
또한, 바퀴벌레가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세요. 이는 바퀴약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또한, 외풍이 있는지, 소음이 있는지, 방음은 잘 되는지, 이러한 것들도 확인하면 좋겠습니다.
다음 주변 시설을 확인해보세요.
• 편의점이 가까운지, 세탁방, 카페가 있는지
• 건물 CCTV, 방범용 CCTV, 가로등 등 안전시설이 있는지
• 주변에 노래방 등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상가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4) 계약
발품을 팔다가 마음에 드는 방을 발견했다면 계약금을 겁니다. 보통 보증금의 5% ~ 10%를 계약금으로 내면 됩니다.
계약금을 넣기 전에 등기부사항, 건축물대장, 집주인 계좌가 맞는지 등등 여러 가지 사항을
자세히 확인 후 송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서울 자취방 구하기 및 방 구할때 체크사항 후 계약서 작성
계약금을 넣으면서 계약서 작성 날짜와 입주날짜를 정하게 되고, 집주인과 시간 조율 후 계약서를 쓰러 만나게 돼요. 계약서를 쓸 때는 집주인 신분증 확인을 통해 진짜 소유주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하고요. 집주인께 여쭤보지 못한 내용들을 미리 적어가서 천천히 물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세계약이라면 집주인의 국세·지방세 체납사실확인서, 선순위 임차보증금 확인서(확정일자 교부현황) 등을 한번 더 확인하시고 계약서 작성 후 대출을 받으러 가면 돼요.
자취하기 위해 방을 고를 때는 정말 신중해야해요. 돈이 한 두푼이 아니기 때문에 집이 마음에 안 들어도 살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제가 예전에 처음으로 자취할 때 곰팡이 많은 집에 입주해 살았는데요. 정말.... 사람이 살 집이 못 돼었네요. 돈이 싼 것도 아니고요. 본인의 예산에 더 좋은 집을 구하도록 하세요. 진짜 일자리만 아니면 서울에 살고 싶지 않았네요. 대학생 때는 그래도 기숙사 생활을 해서 주거에 대한 불만이 없었는데요. 사회인 되고 자취 생활하면서 진짜 무슨 서울이 좋다고 이럴까 싶었습니다.
사람들 많고, 차 많고, 서울이 주는 것은 문화생활, 식문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기회? 이것 말고는 별로 없는 것 같아요. 좋은 일자리가 전국에 고루 분포돼 있다면, 정말 많은 사람들이 서울에서 살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서울에서 첫 자취를 시작하시는 분들 정말 방 잘 구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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