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 가기 한 달 전부터 예약하는 곳이 있어요.
바로 제윤정 스킨케어에요.
이곳의 원장님과 저는 제가 고1 때부터 인연을 맺어 왔는데요.
저의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교 시절 그리고 현재의 제 상황도 빠삭하게 아시는 아주 친밀한 사이입니다.
제윤정 원장님은 피부에 관한 관심이 남다르신데요.
원장님도 자신의 피부에 불편함을 느끼면서 이처럼 피부관리에 관해 공부하고 연구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해요.
특히 제가 피부염으로 스테로이드 약과 연고를 바르고 있으면 원장님은 최대한 약의 의존도를 낮추라고 하며 이에 대해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피부 처방을 알려줘요.
그만큼 원장님은 피부관리뿐만 아니라 피부건강에 대해서도 많이 알고 있습니다.
제윤정 스킨케어로 가는 길목이에요.
현관인데요.
원장님이 깔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보기만 해도 깨끗하지요?
깔끔하고 질서정연한 화장품들
곳곳에 먼지가 있기 일쑤인데
매일 닦는지 먼지도 없었어요.
원장님이 화장품 제품이든 피부든 안내 및 설명을
해주는 곳이에요.
건식 반신욕기도 보이네요.
이곳은 관리를 받기 위해
오시는 분들의 대기실이에요.
손님들이 대기하면서 심심하지 말라고 화장품 제품들로 전시했네요.
저도 구매하고 싶어지는 만큼
좋은 화장품인 것 같아요.
이날은 못 봤던 기계도 있더라고요.
바로 이 제품의 안내서인데
사용하고 싶어집니다.
파적팩이라는 기계인가 봐요.
다음번엔 사용해봐야겠네요.
가격표를 보면
서울에서 관리받아도 되는 것을 왜 여기까지 와서 받는지 알겠지요?
서울과 가격 차이가 크게 나더라고요. 그리고 엄마하고 오기 좋고요. 하지만 사실 가격을 떠나 제윤정 원장님은 솔직하고 정직한 마사지 및 피부 관리 서비스를 선사하기 때문에 제가 계속 찾고 있는 이유 중에 하나에요.
제가 서울에서 한 번 받았는데 그 값을 주고 두 번 다시 받기 싫더라고요. 어영부영 그냥 정성 없는 마사지로 오히려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깔끔하고 깨끗한 관리 침대의 이불에서는 좋은 향기가 나요.
부지런하고 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원장님의 모습이 덧 보이는 공간이지요.
지금 제가 전신 마사지 받는 모습을 엄마가 찍어 줬는데요. 저의 못생긴 발도 토닥토닥 구석구석 마시지 해주셨습니다.
원장님께서 이번에 새로 장만하신 기계라고 해요.
이에 피부 마사지 및 관리 서비스의 퀄리티를 높였다고 해요.
덕분에 저도 몸이 더 가벼워졌어요.
마사지를 받고 나면 머리 스타일이 헝클어지잖아요.
이곳에 앉아 용모를 정리하는 곳이에요.
제윤정 스킨케어에 오시는 손님들을 위해 원장님은 피부 관련 및 마사지에 관한 책을 읽음으로써 매일 연구하고 자신만의 기술을 개발하셔요.
특히나 피부 및 마사지와 관련된 자격증도 따신 정말 실력 있는 원장님이더라고요.
자기만의 스타일 자기만의 비법으로 밀고 나갈만 한대도 계속 연구하고 개발하시는 모습에 자꾸만 찾아오게 되는 제윤정 스킨케어입니다.
이날 저는 엄마와 함께 전신을 했는데요.
원장님의 꼼꼼한 손길로 행복한 하루를 보냈네요.
낮에 가고 해가 져서야 전신 마사지가 끝났네요.
피부관리 및 마사지에 자부심을 품고 계신 원장님이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100년 단골 하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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